GS건설이 아파트 옥상에서 활용하는 친환경 기술을 개발해 에너지 효율화에 힘을 보탠다.
GS건설은 건설사 최초로 공동주택 옥상에 방수와 단열, 태양광 발전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모듈화된 바닥시스템인 ‘올 인 원(All in One) 옥상 바닥시스템’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무근콘크리트 위 철골 구조물에 태양광 패널
중앙사고수습본부 2차 회의 개최“골든타임 내 구조 총력”…유가족 지원·심리상담 병행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로 매몰된 작업자 7명 중 1명이 숨지고 4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정부가 실종자 2명의 구조를 위해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고용노동부는 7일 오전 울산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사고수습상황실에서
삼화페인트공업은 28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국제도로교통박람회’에 참가해 차선용, 터널용 등 최신 페인트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2025 국제도로교통박람회는 도로, 건설, 안전, 스마트모빌리티 등 다양한 도로교통 사업을 아우르는 국내 대표 도로교통 전시회다.
삼화페인트는 이번 박람회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국민의 신뢰를 잃은 대국민 사기극”이라 규정하며 “청년과 서민은 쫓겨나고 현금 부자만 살아남는 부동산 지옥이 됐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책의 성패는 국민 신뢰에 달려 있다”며 “국민이 신뢰하지 못하는 정책은 반드시 부작용만 낳는다”고 밝혔다.
한국인 300여 명에 대한 대규모 이민 단속이 벌어졌던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복합단지 건설 현장에서 현재까지 3건의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2일(현지시간) 연방 기록을 검토한 결과 “2022년 복합단지 건설이 시작된 이후 근로자 3명이 사망했다”며 “이 규모의 프로젝트에서도 이례적으로 높은 사망
부산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며 기술 교육의 저력을 입증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9월 20~27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부산 선수단이 금메달 9개, 은메달 6개, 동메달 8개 등 총 2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부산 직업계고 참가 역사상 최다 수상 기록이다.
부산
2024년 9월 인천 서구의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을 비롯해 고층화·대형화되는 물류창고, 데이터센터 등 철골 구조물의 내화 설계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KCC에서는 내화 성능은 물론, 시공 편의성과 경제성까지 확보한 신제품을 내놨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KCC는 3시간 내화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국내 최저 도막두께를 구현한 에폭시계 내화도료 ‘화
현대엔지니어링은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2 현장에서 폴리에틸렌(PE) 공정의 핵심 설비이자 최대 중량물인 리액터(반응기) 3기의 설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리액터는 총 3개의 유닛에 각각 1기씩 배치되며 연간 132만 톤의 폴리에틸렌을 생산하는 핵심설비다. 리액터는 정제된 에틸렌과 촉매를 투입해 종합 반응을 통해 폴리에틸
DL건설이 국토교통부 주관 ‘건설업 추락재해 예방 간담회’ 이후 전사적인 차원에서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대책 강화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1일에는 최고안전책임자(CSO)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번 메시지에는 정부의 안전 정책 기조에 발맞춘 새로운 제도적 실천 사항이 포함됐다. CSO는 메시지를 통해 “건설현장의
‘미쉐린ㆍ포브스’ 별 받은 시설 다수공연ㆍ워터파크 등 엔터 요소 강화“한국 고객 맞춤형 패키지 강화”
마카오는 당일치기 여행, 카지노만?…예술 공연·미쉐린 식당·워터파크까지 즐길거리 무궁무진해요.
마카오를 중심으로 복합 리조트를 운영하는 중국계 기업 멜코 리조트 앤 엔터테인먼트(Melco Resorts & Entertainment)의 제니퍼 라이(Jenn
삼화페인트공업은 3시간용 에폭시 내화도료 ‘플레임체크 EXP-321’ 제품이 국내 최초로 중도 기둥용 도막두께 9.90mm를 인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중도 기둥용으론 도막두께가 10mm이하가 된 첫 사례다.
내화도료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페인트가 철골 구조물로 열이 전달되는 것을 차단·지연하는 고기능성 제품이다. 내화도료는 화재가 발생하면 도막이
요즘 중소기업들은 비용 절감을 통해 이익을 늘리는 데 온힘을 쏟고있다. 경기가 악화하면서 매출을 늘리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작은 비용 하나하나 아끼면서 그나마 이익을 내던 기업들에 청천벽력같은 일이 벌어졌다.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유예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다. 중소기업계는 중처법
신세계백화점은 본점 미디어 파사드를 비롯해 전국 각 점포 크리스마스 장식에 불을 밝힌다고 9일 밝혔다.
이날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신세계 본점 외벽에는 3분 가량의 크리스마스 영상이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반복 재생된다. 9일 오후 5시 30분 신세계백화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개한다.
올해 본점
현대엔지니어링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벤틀리시스템즈 주관 '2023 고잉디지털 인프라 어워드'(GDAI) 구조공학 부문에서 우승했다고 18일 밝혔다.
GDAI는 인프라 디지털 발전을 위해 2004년 시상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12개 부문 470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상을 수여했다.
올해 GDAI에는 51개국 235개 단체에서 300여 건의 프로젝트가 출
비에이치아이는 신한울 3·4호기 ‘격납건물 철판(CLP)’ 및 ‘스테인리스 스틸 라이너(SSLW)’ 발주가 예상됨에 따라 입찰을 위한 제반 작업절차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CLP는 격납건물 내벽에 설치되는 특수 철판 구조물이다. 탄소강판 소재로 제작되며 원자로의 방사능 누출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외부에는 1.2m 두께의 콘크리트 방호벽이 2중으
현대엔지니어링이 건축, 플랜트 등 사업부문에 적용하기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설계 자동화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31일 현대엔지니어링은 AI를 활용한 '공정 배관 계장도(P&ID) 자동 인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현대엔지니어링 스마트기술센터가 자체 개발했다.
P&ID는 사업 초기 발주처로부터 인계되는 자료로 주
LPG 넘어 LNG, 수소까지…SK가스, 대대적 비즈니스 시프트 선언 2024년 완공 예정인 세계 최초 LNG·LPG 복합화력발전소 울산GPS 가보니
“SK가스는 비즈니스 시프트 2.0 실현을 위해 2026년까지 2조 원을 투자해 넷제로(탄소중립) 솔루션 프로바이더(제공자)로서 성장하겠다.”
윤병석 SK가스 대표가 26일 울산 GPS 미디어투어에서
올해 국제기능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이 종합 2위를 차지하며 ‘기술강국’으로서 위상을 재확인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9월 3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세계 15개국에서 분산 개최된 2022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이 종합점수 2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종합점수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WSI)가 발표한 4개 공식지표 환
한진이 중량물 운송 프로젝트를 집중 유치하며 해상운송 역량을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13일 한진에 따르면, 1983년 국내 최초로 연안 해송 사업을 개시하며 국내 연안 해송 시장을 개척했다.
포항을 비롯해 광양, 부산, 울산, 마산, 목포, 거제, 당진, 동해, 제주, 평택, 인천 등 전국 주요 항만 간 네트워크와 보유하고 있는 중량물 전용
서울 여의도 대표 재건축 단지인 시범아파트가 최고 65층 규모 신축 단지로 바뀔 전망이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초 시범아파트 소유주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신속통합기획(이하 신통기획) 가이드라인 수정안을 공개했다.
신통기획은 오세훈 시장의 대표 정비사업 정책으로 민간 주도 개발에 공공이 정비계획 수립 초기 단계부터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