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은 13일 채용 업계 최초로 영시니어를 위한 커리어 플랫폼인 '원더풀시니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원더풀시니어는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영시니어들이 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성공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
가장 큰 특징은 시니어 특화 진단 검사이다. 과거에는 적성과 역량 파악 없이 무작정 일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체계적인 커리어
경기 둔화와 수치 채용의 일반화 등으로 채용 시장이 전반적인 불황을 겪으면서 채용 업계가 실적 부진의 늪에 빠져들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주요 채용 플랫폼들이 신사업 발굴과 기존 서비스의 고도화를 통해 새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시장의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사람인은 최근 데이터 인증과 심리 검사를 기반으로 하는 데이팅
롯데백화점이 유통업계 최초로 쇼핑몰 사업을 담당하는 신입 사원을 뽑는다. 신성장동력으로 낙점한 미래형 쇼핑몰 ‘타임빌라스’ 사업을 이끌 젊은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롯데백화점은 25일까지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열고 ‘쇼핑몰사업 통합 직무’ 분야 모집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통해 선발하는
산업계 하반기 채용이 한창이지만 취업 시장은 여전히 어려운 가운데 시장 전반으로 ‘수시’, ‘경력’이 채용 화두가 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신입 채용 시에도 공채보다 수시로, 경력을 요구하는 현상을 보인다. 실제 3월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실시한 ‘2023년 신규채용 실태조사’에서도 올해 신규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 중 정기 공채가 아닌 ‘수시 채용만 실시
채용 업계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고도화하는 사례 늘고 있다. 경기침체로 채용 시장이 축소된 반면 버티컬 채용 서비스의 등장 등 업계 내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진 결과로 풀이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사람인은 다양한 AI 관련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최근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표절 여부까지 코칭해주는 ‘AI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리브랜딩을 통해 새로운 ‘BI(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슬로건을 공개했다.
잡코리아는 16일 새 BI를 공개하고 브랜드 슬로건은 ‘NEW JOB, NEW ME(새로운 일이, 새로운 나를 만든다)’라고 밝혔다.
‘새로운 일(JOB)을 찾아가는 과정은 새로운 나를 만나는 경험과 스스로의 성장을 위한 가치 있는 일’이라는 메시지를 담았
사람인의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10% 넘게 줄었고, 영업이익은 반토막이 났다. 경기 침체로 기업들이 신규채용을 축소한 게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사람인의 올해 1분기 매출은 310억27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줄었다. 작년 4분기보다는 1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55
‘KOSI 중소기업 동향’ 9월호…취업자 53만6000명↑ㆍ창업기업 6.7%↓임시ㆍ일용직은 줄고 상용근로자 증가…전 연령층 창업 수 감소“고용은 경기 후행 지수 올해 말ㆍ내년 초 악화 우려”
#1년 전부터 창업에 뛰어든 김 모 씨(26)는 서울 광진구에 있는 한 대학교 창업지원단 사무실에서 퇴소했다. 사업 아이템 문제와 자금 부족 등을 겪어 창업 의
국내 1위 콜센터 아웃소싱 기업 유베이스가 업계 최초로 상담사 직군을 공개 채용한다. 유베이스는 이를 통해 상담사 직무 이미지 개선하고 인재를 양성해 차별화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유베이스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상담사 직군 약 200여 명을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채 1기 채용의 지원자격은 사회초년생부터 경력자까
빙그레 채용
빙그레가 2015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 가운데 서류접수 마감이 14일 마감된다. 업계 최고수준의 연봉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원자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빙그레 채용 원서 마감은 오후 4시에 이뤄진다. 빙그레의 대졸 초임 연봉은 지난해 기준으로 3800만 원으로 동족업계 최고 수준으로 알려졌다. 또 전국 주요콘도
최근 한 제약회사의 공개채용 임원 면접 중 일어난 일이다. 면접관은 "'외동아들은 바로 누워도 꼬라지(?)'라는 말이 있다"며 의견을 물었다.
당황한 면접자에게 그는 재차 "일반적으로 외동은 성격이 나쁘다. 그런데 자소서에 보면 외동인데 타인을 배려하는 성격이라고 썼는데, 거짓말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열심히 설명하는 면접자에게 그는 "아 됐다"고 했
직장을 다니면서 이직을 준비하는 하모(28)씨에게는 38년 만에 가장 이른 추석 연휴가 고맙기만 하다.
주요 대기업 하반기 채용이 9월 초부터 시작하는 만큼 자기소개서 등 입사지원서를 작성할 시간을 벌었기 때문이다.
평일에는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 자기소개서를 쓰는 게 부담스럽고, 주말은 이틀뿐이라 시간이 부족하다는 게 하씨의 설명이다.
"백지장같이 새하얀 사람을 뽑아다 ABC부터 교육하기엔 돈도, 시간도 부족하다 보니…."
기업에서 함께 일 할 사람을 뽑을 때 신입사원보다는 경력사원을 선호하는 추세가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12일 채용 업계에 따르면 취업포털 사이트에 등록된 채용공고 가운데 신입사원을 뽑는 공고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줄고 있다.
대신 신입·경력
IBK 기업은행이 ‘따뜻한’ 채용을 이어오고 있다. IBK 기업은행은 장애인 쿼터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조손가정 자녀,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을 우대 채용, 업계 최초 고졸 채용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채용에 앞장서고 있다.
IBK 기업은행은 지난해 하반기 공채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전형 기준에 넣었다. 이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기초생
올 한해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적은 비용을 들이고도 성과를 이루고자 하는 기업들의 바람이 반영된 서비스가 등장했다.
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는 8일 "오는 8일 개편하는 '인크루트 아르바이트'는 업계 최초로 '효과기반 서비스'를 출시, 사용자가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때까지 철저하게 채용광고를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효과 기반
삼성그룹의 하반기 대규모 공채가 작년 5000명에 이어 올해 5300명을 모집할 것이라는 채용업계의 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대학 캠퍼스는 삼성직무적성검사 준비에 분주하다.
대기업 취업 전문회사 에듀에 따르면 상반기 공채 기간 중 에듀스 홈페이지를 통해 삼성직무적성검사(SSAT) 모의테스트를 응시한 인원이 1500명에 이르며, 오프라인 모의 테스트 인원은
취업·인사정보업체 인크루트 부설 경력개발연구소는 최근 위촉식을 갖고 제 3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인크루트는 부설 경력개발연구소가 인터넷 채용업계에서는 유일한 인사, 경력개발 전문 연구소라고 전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채용서비스에만 그치지 않고 개인과 기업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인재육성전략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