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 자금이 인버스와 채권형 ETF 위주로 유입된 가운데에서도 주식형 ETF인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에 자금 유입이 독보적이었다”며 “그간 국내 상장 배당 ETF 투자 트렌드가 연 1회 지급받는 배당금의 절대적인 규모를 추구하는 전략이었다면 이제는 배당금의 꾸준한 성장과 함께 배당을 통한...
주식시장 상승기라면 고배당 주식형 ETF가 좋고, 경기 하락 국면에 접어들었을 때는 채권형 ETF가 좋다. 시장 등락이 제한된 박스권 장세라면 커버드 콜 전략을 구사하는 ETF를 선택하면 손실 폭은 줄이면서 안정적으로 분배금을 확보해 갈 수 있다. 판단이 어렵다면 다양한 자산에 나누어 투자하거나 이미 자산이 분산된 멀티에셋 ETF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Kodex ETF 채권투자 바이블’은 채권 관련 용어 정리부터 금리의 결정, 일드 커브(Yield curve), 듀레이션의 이해 등 채권 투자에 대한 내용에 더해 삼성자산운용의 채권형 ETF 라인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삼성자산운용은 23종의 채권 ETF를 상장해 총 11조8593억 원의 순자산총액을 기록하고 있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KBSTAR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법인형 시가평가 MMF에 준하는 포트폴리오에 개인, 법인 모두 투자할 수 있도록 채권형 ETF로 구현된 상품이다. 총보수는 연 0.05%로 MMF 대비 낮고, 포트폴리오 기대수익률은 연 4.0% 수준으로 MMF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
‘KIS 시가평가 MMF 지수’를 비교지수로 하며, 주로 3개월 이내 단기채권과 CP(기업어음)에 70~80% 수준...
김찬영 한국투자신탁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국내 상장된 월배당 ETF 중 유일한 해외채권형 상품”이라며 “또한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의 분배금은 미국 장기국채의 이자수익이 재원이라는 점에서 투자원금을 분배에 활용하지 않아도 안정적으로 연 3% 수준의 분배금 지급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지난해부터는 가파른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로 주식시장이 꺾이고 채권금리가 급등하자 채권형 ETF가 쏟아졌다. 그간 채권 투자는 고액자산가나 기관투자자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ETF를 통해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주식처럼 간편하게 매매할 수 있다는 점이 투자 수요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자산운용사들은 만기가 있는 채권형 ETF, 원금과...
인컴형 계좌에서는 고배당 ETF, 채권형 ETF, 리츠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주기적인 이자와 배당 수익을 추구하며 운용할 수 있고, 장외채권 및 전단채를 활용한 채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주기적인 이자 수익을 추구하며 운용할 수도 있다. 성장형 계좌에서는 기대수익률은 높지만, 장기투자가 필요한 혁신성장 주식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운용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채권 투자가 주목받으며 채권형 ‘TIGER ETF’ 순자산이 대폭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일 종가 기준 ‘TIGER 24-10 회사채(A+이상)액티브 ETF’ 순자산은 5040억 원이다. 해당 ETF는 잔존 만기 약 2년의 A+ 등급 이상 회사채 종목에 주로 투자하는 만기매칭형 ETF다. 시장 금리가 상승하더라도 만기까지 보유하면...
김찬영 한국투자신탁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채권형 상품 특성상 매월 수취하는 채권이자가 분배금의 재원”이라며 “채권 발행 시점에 정해진 일정에 따라 지급되는 이자를 활용하기 때문에 투자원금을 활용한 분배 없이도 예측 가능한 현금 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처럼...
단, 채권형 ETF·ETN, 퇴직연금(DC·IRP) 계좌는 제외한다.
두 번째로는 이벤트 신청 후 '파생형 ETP 교육이수 등록'을 한 선착순 5000명에게 교육 수강료 3000원을 지급한다. 금융투자교육원에 접속 후 '한눈에 알아보는 레버리지ETF Guide' 수강 이후 삼성증권에 수료증의 수료번호 14자리를 등록하면 된다.
세 번째 이벤트로는 1주 이상 국내·외 상장 ETF·ETN을...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신용등급 AA- 이상의 국채, 은행채, 회사채 등 국내 채권에 분산투자하는 종합채권형 ETF”라며 “액티브 ETF로서 채권시장 및 개별종목 분석을 통한 듀레이션 전략, 크레딧 전략 등 다양한 운용전략을 활용해 비교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예컨대 삼성자산운용은 주식형 ETF의 순자산액은 줄어든 반면 채권형 ETF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조나 늘었다. 중소형 운용사도 마찬가지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5605억 원이었던 채권 ETF 비중을 올해 1조1131억 원으로 높였다.
세부 전략은 회사별로 조금씩 다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주식형 ETF 중에서도 미국 주식 관련 상품을 내놓으며 해외로...
해당 기간 개인 투자자 자금이 대부분 레버리지ㆍ인버스 ETF와 채권형 ETF로 몰린 것을 고려하면 배당 전략 ETF 가운데서는 독보적인 성과를 낸 것이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상장 이후 장기간 개인 순매수가 이어진 ETF 모두가 2020년 이후에 상장됐고, 이에 힘입어 순자산 규모 4000억 원 이상의 대형 ETF로 성장했다는 것은 ETF 시장 환경이 개인...
지난해 국내 채권형 ESG 펀드 수익률은 1.26%로, KIS 종합채권지수 수익률(-6.27%)보다 4.53%포인트 높았다.
서스틴베스트는 “지난해 상반기에는 유틸리티, 에너지, 산업재 섹터에 속한 중·소형주의 약진으로 ESG 펀드 중에서도 친환경 기술 관련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환경 테마 펀드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며 “하반기에는 에너지 및 전기통신...
특히 메리츠증권은 채권형 상품을 통한 시장 공략에 주력 중이다. ETN 시장에 상장된 38종 채권형 ETN 중 상위 36종이 메리츠증권에서 상장한 ETN이다.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3배 레버리지 상품으로 상장한 ‘메리츠 3X 레버리지 국채 30년 ETN’은 1개월 만에 지표가치총액이 300억 원을 넘어서며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메리츠증권의 ETN 시장 점유율은 현재 8...
인컴형 계좌에서는 고배당 ETF, 채권형 ETF, 리츠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주기적인 이자와 배당 수익을 추구하며 운용할 수 있고, 장외채권 및 전단채를 활용한 채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주기적인 이자 수익을 추구하며 운용할 수도 있다. 성장형 계좌에서는 기대수익률은 높지만 장기투자가 필요한 혁신성장 주식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운용할...
지난해 시장을 ‘채권 ETF의 새로운 발견’이라고 진단한 김 본부장은 올해도 채권형 ETF 라인업을 확충할 예정이다. 이달 14일 NH아문디자산운용은 이달 14일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를 추종하는 ‘HANARO KOFR금리액티브 ETF’를 선보인 바 있다.
김 본부장은 “채권형뿐만 아니라 해외형 등 기존에 없었던 상품을 만들면서 투자자들이 필요로 하는 ETF를...
최근 한투운용의 효자 ETF는 채권형이다. 남 본부장은 “종합채권(ETF)에 3000억 원 가까이 들어왔다”며 “미국 30년 국채 레버리지 ETF도 상장돼서 하루에 20만 주 이상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투운용은 경쟁력 있는 금리형, 채권형 ETF 상품을 내기 위해 고민 중이다. 그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구조적 성장이 가능한 국가와 섹터를 서치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