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비거주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를 현행 공시가격 12억원으로 유지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달 초 발표한 세제개편안에서 공제액을 9억원으로 낮추기로 했지만 급격한 세 부담 증가와 실거주 판단 기준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자 발표 3주 만에 수정에 나선 것이다.
26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재정경제부는 비거주 1세대 1주택자의 종부세 기본공제
지방 생산세액공제, 수도권 1.5배
중기 취업자 세감면도 지방 우대
정부가 3일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은 생산 중심 세제 신설과 실거주 중심 부동산 세제 개편, 민생 지원 확대를 골자로 한다. 주요 내용을 문답식으로 정리했다.
Q. 실제 세 부담은 얼마나 달라지나.
A. 정부는 적용 사례를 통해 실거주 여부와 주택가격에 따라 세 부담이 달라진다고
국민대토론회서 세제 개편 방향 제시'주택 수' 벗어나 가액·용도 차등 과세 구상국가별 자산평가 달라 단순 비교 한계"보유세 올리려면 거래세 퇴로도 열어야"
정부가 추진하는 부동산 세제 개편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주택 수' 대신 '보유가액과 이용 목적'을 반영하는 보유세 개편 구상을 제시했지만, 근거로 제시한 해외와의 보유세 비교는 국
국세청장 "장특공제, 역진성 끝판왕…'똘1채' 권해"초고가 공제 한도 설정·실거주에 더 높은 공제 검토결혼세액공제 보조금 전환…가업상속공제 편법상속 차단
"강남 주택 1채 양도하고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로 200억원 넘게 공제받은 사례도 있다. 역진성의 끝판왕이다" 26일 임광현 국세청장이 다음달 초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일부 초고가 1주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우리나라의 부동산 보유세를 선진국 수준으로 정상화하려면 최소 3배가량 올려야 한다고 진단했다. 다만 급격한 인상에 따른 조세 저항을 고려해 실거주 여부와 주택 가격, 보유 목적 등에 따라 부담을 달리하는 차등 과세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여의도 KBS별관에서 열린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우
李대통령, 오늘 부동산 ‘끝장토론’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대규모 토론회를 열고 국민과 함께 부동산 정책 방향을 논의합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100분 동안 열리는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는 유튜버와 부동산ㆍ맘카페 회원, 시민단체 관계자, 공인중개사, 금융권 종사자, 언론인, 교수 등 140명이 참석합니다. 한성숙 국무총리와 구윤철 부총리 겸 재
해외 자금조달 가능해 대출 규제 '무풍지대'전문가 "취득세 강화·실태 데이터 구축 시급"
내국인들이 고강도 가계대출 규제에 묶인 사이 외국인들은 국내 금융당국의 통제를 받지 않는 해외 자금을 활용해 규제 장벽을 넘고 있다. 외국인 토지거래허가제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취득세 강화 등 세제 개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13일 본지 취재
일명 ‘K칩스법’ 효과를 높이기 위해 최저한세 제도를 함께 개편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9일 황상현 상명대 교수에게 의뢰한 ‘기업의 K칩스법 활용과 투자제고를 위한 최저한세 제도 개선 방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K칩스법은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조세특례
집 한 채 있어도 상속세 내는 시대높은 세율에 가업승계조차 어려워제도취지 살리며 성장기틀 삼아야
최근 정치권에서 상속세 논의가 활발해졌다. 자산불평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부의 대물림을 막기 위한 상속세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세목이다. 다만 상속은 자녀에게 좋은 것을 물려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경제적 인센티브로 전환하는 강력한 힘을 통해 경제
해외 주요국 가운데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를 시행하는 나라는 거의 없다. 특히 주요 선진국은 자가 거주 주택에 대한 자본이득은 대부분 비과세 혜택을 주고 있다. 자본이득에 부여하는 세금임에도 불구하고 이익의 총액이 아닌 주택 수·투기지역 등에 중과여부가 결정되는 것은 조세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이유에서다. 부동산 취득세(거래세)는 일부 국가들만 경제
헌법 제54조에 따르면 국회는 정부가 편성한 예산안을 다음 회계연도 개시 30일 전까지 의결해야 한다. 그러나 올해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법정처리기한인 12월 2일을 넘겼다. 예산부수법안을 두고도 여야가 계속 대치 중이다. 지난달 김진표 국회의장은 예산부수법안으로 총 25건을 지정한 바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세입 증감에 영향을 미치는 세법이 대부분을 차
여당 추진 중인 '소득세법 개정안' 검토보고서 제출"거래비 증가로 시장 위축 우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1주택자가 장기간 보유한 집을 처분할 때 보유·거주 기간에 따라 양도소득세를 최고 80%까지 공제해주는 제도·이하 '장특공제') 개편이 주택 매물 잠김을 고착화시킬 것이란 경고가 나왔다.
정명호 국회 기획재정위원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29일 서울 아파트값 상승 현상에 관해 "알고 있다"며 "필요한 상황이 되면 시장안정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국회 국회운영위원회에 출석한 김 실장은 김삼화 의원(바른미래당)이 "정부의 분양가상한제 발표 이후에도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하자 이렇게 답했다. 김 실장은 이어 "수요 관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국세청이 올해 상반기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비롯한 차명계좌에 대한 차등과세를 통해 52억 원의 세금을 환수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7년 국정감사로 바로잡힌 금융실명법에 따라 징수된 성과를 정리해 보면, 작년 이 회장 등을 포함해 새롭게 징수한 차등과세는 109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종합부동산세 때문에 주택시장이 위축될 가능성은 크지 않을 듯싶다. 정부가 최근 내놓은 종부세 인상안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든다. 재정개혁특별위원회가 만든 권고안을 보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으나 정부가 과세 기준을 완화하는 바람에 큰 걱정이 없어졌다는 소리다.
정부의 종부세 인상안은 전반적으로 재정특위
보유세가 개편되면 다주택자의 세금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최병호 재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은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부동산세제 개혁 방안을 발표했다. 대안은 총 4가지로 △공정시장가액비율 인상 △세율 인상 및 누진도 강화 △공정시장가액비율의 점진적 인상 및 누진세율 강화 △1주택자와 다주택자의 차등 과세로 각각 구상됐다.
보유세 인상을 골자로 하는 개편안의 윤곽이 나오면서 시장의 혼란도 커지고 있다.
22일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재정개혁특별위원회는 종합부동산세 인상을 필두로 한 부동산 보유세 개편안을 처음 공개했다.
개편안에 담은 4가지 시나리오는 △종부세 과표인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연간 10% 포인트씩 올리는 방안 △세율의 누진도를 키워 최
내달 중 정부가 마련할 주택 보유세 인상안은 총 4가지 시나리오에 따를 것으로 보인다.
22일 재정개혁특별위원회(이하 재특위)는 한국조세재정연구원과 공동으로 ‘바람직한 부동산세제 개혁 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재특위는 이번 토론회서 제시된 정책제안을 토대로 권고안을 마련, 내달 3일 전체 회의를 거쳐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의 핵심이 될 종합부동산세 개편 방안이 드디어 공개됐다.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인상하거나 세율을 인상하는 방안, 이 둘을 종합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공정시장가액비율과 세율을 모두 인상할 경우 최대 1조2952억 원의 세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재정개혁특별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여의도
“횡단보도로 잘 건넜는데, 갑자기 횡단보도를 지우고 옆에 다시 그리더니 무단횡단했다고 하는 꼴 아닌가요?” 삼성 계열사 관계자가 털어놓은 속내다. 그만큼 답답하다는 얘기다.
최근 전방위적으로 벌어지는 ‘삼성 때리기’는 도가 지나칠 정도다. 종전에는 적법하다고 했던 정책들이 정권이 바뀐 후 불법으로 뒤집히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논란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