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2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ESG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25년 제2차 ESG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SG추진위원회는 농협은행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전략을 총괄하는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녹색여신관리지침 대응 프로젝트 종료보고 및 NH통합IT센터 온실가스 감축방안과 함께 내년 ESG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NH농협은행은 중구 소재 케이뱅크 본사에서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생계형 적합업종 영위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소상공인에 대한 포용금융을 강화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12억 원을 특별출연해 약 150억 원 규모의 보증대출을 전국의 영업점에서 소상공인에 지원한다.
산은·기은·신보·기보에 지방공급 목표제 도입⋯지방 우대 대출·보증 강화지방 전용 펀드 3종 가동…민간금융 예대율·대출한도 우대해 재투자 유도
정부가 수도권 쏠림 완화를 위해 '지방우대 금융'을 전면 가동한다. 내년부터 산업은행·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등 4대 정책금융에 '지방공급 목표제'를 도입해 현재 40%인 지방 공급 비중을 45%로 높이고
BNK경남은행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경남은행은 15일 경상남도에 3억81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기탁하며 취약계층 돕기에 나섰다.
이날 김태한 은행장은 본점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에게 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각 시·군이 추천한 취
KB국민·하나·IBK기업·NH농협은행과 iM뱅크가 중소기업, 서민 지원 ‘최우수 은행’ 등급을 받았다.지방은행 중에서는 부산·광주·전북·경남은행이, 상호저축은행은 한국투자가 최고 점수를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지역재투자 평가위원회’를 열고 15개 국내은행과 12개 저축은행의 평가 결과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역재투자 제도는 금융사의 지역 내 자금
용인특례시가 '2025년 경기RE100 선도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되며 도비 6억 300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총 21억 6000만원을 투입해 반도체 산업 생태계 지원과 도시 경관 개선을 겸한 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RE(Renewable Electricity)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재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의 인수·합병(M&A) 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저축은행 업계는 상반기 중 부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를 위한 1조 원 규모 공동펀드를 조성한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유관기관과 저축은행 업계, 관련 전문가와 간담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저축은행 역할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김 위원장
쿠팡이 호남권 ‘로켓배송’ 확대를 위해 물류시설을 추가로 구축하고 인력을 확충한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전라남도 장성군에 서브허브를 구축하고 약 450명을 직고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서브허브는 물류센터에서 배송캠프로 상품을 보내는 중간 물류시설을 말한다. 이는 10월 광주첨단물류센터가 운영을 시작하면서 늘어난 호남권 로켓배송 주문량에 대응하
NH농협은행은 27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2024년 제3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ESG 경영성과분석과 내년 추진전략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 주요성과로는 △환경 분야에서 ESG 관리시스템 구축 및 내부탄소배출량 감축, 녹색 금융 지원을 위한 ESG 특화상품 출시 △사회분야에서
16조 원 규모 예산을 관리하는 부산시 주금고(제1금고)로 BNK부산은행이 또 다시 선정됐다. 24년간 주금고를 담당해온 부산은행은 내년부터 4년간 더 부산시 예산을 관리하게 된다. 부금고(제2금고)는 12년간 부금고를 관리해 왔던 KB국민은행이 차지했다.
부산시는 24일 금고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주금고 운영기관 1순위로 부산은행을, 부금고 운영기관
BNK경남은행이 창원특례시 1금고에 재선정됐다.
9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창원시는 올해 본예산 기준 3조9985억 원을 관리할 1, 2금고를 모집해 그 중 1금고 운영은행을 경남은행으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따라 경남은행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창원시 제1금고를 담당하게 됐다.
경남은행은 지난해 예경탁 행장
IBK기업은행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도 금융회사 지역 재투자 평가결과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역 재투자 평가를 시작한 이래로 최우수 등급을 지속 유지해오고 있다.
지역재투자 평가는 지역 예금‧적금을 수취하는 금융회사가 지역경제 성장을 지원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2020년부터 매년 실시
NH농협은행은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지역재투자평가 결과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재투자평가는 지역예금을 수취하는 금융회사의 지역경제 성장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실시한 제도다. 평가결과는 지자체 및 교육청 금고 선정기준 등에 활용되고 있다.
농협은행은 수도권 제외 지역에 694개 영업점(전국 11
2024년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결과 발표 경영실태평가ㆍ지자체 금고 선정기준 등 활용
IBK기업·NH농협·하나·아이엠뱅크(전 대구은행)가 지역경제 성장 지원실적이 뛰어난 ‘지역재투자’ 최우수 은행에 선정됐다.지방은행 중에서는 부산·광주·전북·경남은행이, 상호저축은행업권에서는 JT저축은행이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28일 금융위원회는 지역재투자 평
“경제 상황이 혼란하거나 평온한 것은 무관합니다. 우리는 투자 원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부동산 투자뿐만 아니라 금융 투자도 은행원의 관점이 아니라, 고객과 수요자 관점에서 상품을 권유하고 운용해야 합니다.”
김용욱 NH농협은행 투자상품 자산관리부문 부행장은 최근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부동산과 금융시장 상황에서 은행 자산관리부의 역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방은행이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경제 구성원에 대한 상생금융을 지속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내부통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9일 이복현 금감원장은 부산은행 본점에서 ‘지방지주회장‧은행장 간담회’를 열고 지방은행과 지역이 동반성장하기 위한 지방은행의 역할, 나아갈 방향, 현장의 애로사
광주은행 2024년 시무식 개최"IB자산 다각화 통해 수익원 확보JB증권 베트남 수익 기반 마련"내년에도 지역 상생 경영 이어간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내년에도 한계 차주들의 부실 우려 등 어려움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고객과 실력, 확실한 경쟁력을 기본으로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고 행장은 2일 개최된 시무식에서 "내실 있는 질적 성장의
NH농협은행은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지역재투자 평가 결과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4년 연속 최우수 은행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재투자 평가는 금융위원회가 2020년 처음 도입한 제도로 지역 예금을 수취하는 금융회사의 지역 경제 성장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도단위(광역시 포함)에서 영업을 영위하
2023년도 금융회사들의 지역재투자 평가 결과 시중은행 중 KB국민은행과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SC제일은행과 한국씨티은행, OSB저축은행은 최하위 등급인 '미흡'을 받았다.
31일 금융위원회는 지역재투자 평가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평가 결과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역재투자 평가제도는 지역에서 예금·적금 등을 수취
은행권 제도개선 TF 제10차 실무작업반 개최지방은 '특별법 제정' 등 건의에 당국 “신중해야”
금융당국이 지방은행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재투자 평가를 개선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또한, 지방은행 차원에서 지역점포망을 활용한 새로운 오프라인 혁신금융서비스 모델을 발굴하는 경우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다만, 지방은행의 특별법 제정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