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이든 투자든 지방에 (기업이나 직원이 가면) 이자를 더 싸게 해준다든지, 혜택을 더 늘려준다든지, 이렇게 하는 것은 가능합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세종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내놓은 발언이다. 이 대통령은 국가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금융 인센티브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지역 불균형 해소 의지를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
한국해양진흥공사가 BNK금융그룹(부산은행·경남은행)과 손잡고 동남권 해양산업 육성에 나선다. 단순한 금융 협력을 넘어, 국적선사의 경쟁력 강화와 친환경 해운 전환, 지역 균형발전까지 포괄하는 전략적 협력이다.
10일 열린 협약식에는 안병길 해진공 사장과 방성빈 부산은행장, 김태한 경남은행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기조 및 정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17일 “산업·통상·에너지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수출 1조 달러 시대를 준비하겠다”며 “AI 혁명과 에너지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에도 공정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산업부는 우리 기업이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좌초하지
인구감소 핵심은 ‘좋은 일자리’ 부재‘일·주거·상업’ 집중…접근성 높이고대학·기업 참여 지역산업 육성해야
인구 감소는 단순한 수치가 아니다. 이는 지역 기반을 무너뜨리는 시작이다. 사람이 줄어들면 체력단련시설, PC방, 병원, 치과의원·한의원, 의원·약국, 노래방·제과점, 세탁소·목욕탕, 이·미용실, 주유소 등의 순으로 생활 서비스가 임계점에 도달하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테크노파크와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산업 육성과 기업의 혁신 성장 지원에 나선다.
KCL은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 울산테크노파크(울산TP)와 13~14일 양일간 창원과 울산에서 기관 간 기술교류를 촉진하고 연구개발 장비의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외관은 1926년 건물 외형 살려 옛 양조장 모습내부는 담금실, 발효실, 병입실 갖춘 최신 설비2026년 ‘발효감각 복합 플랫폼’ 완공 예정막걸리 생산량도 월 5000병→4만 병 확대
18일 서울에서 차로 4시간을 달려 도착한 경북 영양군 ‘발효공방1991’. 발효공방1991은 2022년 설립된 농업회사 법인으로 교촌에프앤비(교촌)의 손자회사다. 19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창업기업 와트아이솔루션주식회사는 지난 10일과 14일 양일간 목포해양대학교 미래관 대회의실에서 ㈜쏠리스영암과 7개 참여기관 등이 참석한 국내 최대 규모 알파에너지프로젝트(AEP)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착수회의에서 총괄연구책임자인 황 교수는 발제를 통해 ㈜쏠리스영암이 추진 중인 전남 4개 지역 3120MW 신재
지·산·학 협력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서울 구로구가 지난 30일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일자리박람회,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과 함께 ‘2024년 구로구 일자리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지자체·산업·대학 거버넌스를 통한 지역산업 육성과 경제 성장 다짐을 알리기 위해 구로구 최초로 ‘일자리 비전 선포식’을
중소벤처기업부는 외국인 의료관광 관련 지역특화발전특구 내 외국어 표기 의료광고 허용 규제 특례 신설을 위한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지역특구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특화산업 육성 등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선택적 규제 특례를 허용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역 간 불균형 해소,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 및 지방자치분권을 통해 대한민국 어디서든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해 대통령 직속으로 출범한 기관이다.
지난달 31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우동기 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가 성남시와 협업해 마련한 성남재생산업단지 지역전략산업주택 내 성남창업센터를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소는 두 기관이 협력해 마련한 세 번째 센터로, 청년 창업인과 지역전략산업 종사자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 산업 육성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LH와 성남시는 2019년 '성남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0일 기관과 사업 운영 전반에 우수 혁신을 선도한 ‘올해의 중진공인’ 3인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7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기관과 추진사업 관련 우수 혁신사례 발굴을 위해 ‘제5회 올해의 중진공인 선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혁신성장 선도 △기관ESG 강화 △지역발전 등 3개 분야에서 발굴한 총 70
경기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특화프로젝트인 '미래차 전환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앞서 경기TP는 경기도형 미래차 혁신생태계 조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완성차와 2~3차 협력사간의 새로운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력양성과 기술개발 등의 현안을 함께 해결했다.
또 지역대학의 기능을 적극 활용한 재직자의 기술
한국가스공사가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대구시 및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산·학·연·관 협의체를 구성한다.
가스공사는 20일 대구혁신도시 오픈랩에서 대구시, 경북대, 영남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성에너지, 대구·경북 중소기업 등 2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대구지산·학·연·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
기술보증기금은 강소특구발전협의회와 강소특구 내 우수 지식재산권(IP) 보유기업에 기술가치평가료와 보증료를 지원하는 ‘강소특구 우수 IP금융지원사업’을 28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강소특구 우수 IP금융지원사업은 지난해 기보와 협의회 간 체결한 ‘강소특구 중심의 지역산업 육성과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시행되며, 14개 강소특구의 첨단 지역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미래 신산업 분야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규제를 푸는 게 아니라 부수겠다는 자세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부산시의 미래신산업(수소개질·운송·저장, 금융블록체인·핀테크) 분야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14일 기술보증기금 부산본점에서 '지역혁신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효율적으로 일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팀·실 자리 17개(34%)를 없애는 등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KIAT는 기존 3본부 1센터 9단 50팀(실)을 2본부 9단 1센터 33실(팀)로 줄여 하부 조직 대부서화로 조직을 재편했다고 13일 밝혔다.
공공기관 경영 혁신 방안 이행에 필요한 인력 재배치를 단행하고
전국 14개 강소특구 입주 기업에 우대지원 업무협약
기술보증기금이 강소특구발전협의회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국에 있는 강소특구 입주기업의 IP(지식재산)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5일 기술보증기금(기보)은 협의회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소재 마리안느 호텔에서 ‘강소특구 중심의 지역산업 육성과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