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씨앤이, 자산 1조 승계…부채비율 217→112%"실질 재무구조 개선 효과는 없어"
쌍용C&E(씨앤이)가 모회사인 한앤코시멘트홀딩스를 역합병한다. 한앤코시멘트홀딩스의 자산 1조 원이 쌍용씨앤이로 승계되면서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만, 한앤코시멘트홀딩스가 특수목적법인(SPC)인 만큼 실질 재무개선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9일
코오롱그룹이 자동차 유통 자회사 코오롱모빌리티를 완전자회사로 전환한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은 최근 종료된 공개매수를 통해 코오롱모빌리티 보통주의 약 90%를 확보했다. 잔여 지분은 오는 12월 17일 소규모 포괄적 주식교환을 거쳐 전량 취득할 예정이다. 이로써 코오롱모빌리티는 코오롱의 100% 자회사로 편입되고 상장폐지 절차가 진
HLB와 HLB생명과학은 1일 이사회를 열고 HLB가 HLB생명과학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HLB생명과학 주주들에게 HLB의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당 합병가액은 HLB 5만8349원, HLB생명과학 6812원이다. 이에 따라 HLB생명과학 보통주 1주당 HLB 보통주 0.1167458주가 배정된다.
최종 합병은 오는 6월12일
이마트는 에메랄드에스피브이(SPV)를 흡수합병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에메랄드에스피브이는 신세계그룹이 2021년 온라인 쇼핑몰 G마켓(지마켓)을 인수하기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
당시 신세계는 미국 이베이에 약 3조4400억 원을 지불하고 G마켓 지분 80.01%를 인수했다.
이마트는 이번 합병이 알리바바그룹과의 합작법인 설립을 앞두고 지배구조
카카오가 주식회사 다음글로벌홀딩스를 흡수합병한다고 10일 공시했다.
합병 목적은 지배구조 단순화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추진하기 위해서다.
카카오는 주식회사 다음글로벌홀딩스의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으며, 합병비율은 1:0 으로 합병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이므로 합병 이후에도 주식회사 카카오의 지분구조 변경은 없다. 합병 기일은 12월 17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이사회를 열고 관계사 한미헬스케어와의 합병 종료를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9월 23일 이사회에서 한미헬스케어와의 소규모 합병 추진을 결의한 후 한미헬스케어 전 사업 부문 및 인력 합병 절차를 진행해 왔다. 지난 1일 이사회 의결로 모든 합병 절차를 끝냈다.
이번 합병을 통해 한미사이언스는 한미
계열사 흡수 합병을 발표한 오뚜기가 오름세다.
19일 오전 9시 17분 기준 오뚜기는 전날보다 4.51% 오른 46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오뚜기는 계열사인 오뚜기라면지주와 오뚜기물류서비스지주를 흡수 합병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합병은 지배 구조 단순화를 위한 것이다. 합병비율은 1대 0.5314222(오뚜기:오뚜기라면지주), 1대 0(오뚜
동원그룹의 지주사 개편을 통해 지배구조 단순화 및 경영 효율화에 나선다.
◇ 동원그룹, 동원산업·동원엔터프라이즈 합병 추진…동원산업 지주사 체제 전환
동원그룹은 상장사인 동원산업㈜과 비상장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의 합병을 추진하기 위한 ‘우회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한국거래소에 7일 제출했다. 이번 합병 작업이 마무리되면 지주회사였던 ㈜동원엔터프라이즈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광주신세계 지분 매각으로 이마트와 신세계의 후계 경영이 더욱 공고해졌다. 2011년 정 부회장과 정유경 총괄사장의 인적분할에 이어 작년에는 이명희 회장 보유 지분의 증여가 이뤄졌고, 이번에는 정 부회장이 보유한 광주신세계의 지분 전량을 신세계에 넘기며 신세계는 모든 계열 백화점의 최대주주에 올랐다.
오빠인 정 부회장이 이마트를,
신세계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광주신세계 주식 전량 83만3330주를 2284억9900만 원에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신세계는 광주신세계 주식 100만 주를 소유하게 된다. 취득 후 지분율은 62.5%가 된다. 신세계는 지분 매입에 대해 "광주신세계 지배력 확대 및 지배구조 단순화를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정 부회장은 매
신세계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으로부터 광주신세계 주식 83만3330주를 2284억9900만 원에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신세계는 광주신세계 주식 100만 주를 소유하게 된다. 취득 후 지분율은 62.5%가 된다. 신세계는 지분 매입에 대해 "광주신세계 지배력 확대 및 지배구조 단순화를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정 부회장은 매각 대금을 상
휴젤은 주주 및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주식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 300억 원 규모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휴젤의 자사주 매입은 이번이 4번째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 3차례에 걸쳐 총 24만 주, 약 874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 매수를 통해 취득했으며 이 중 10만주를 소각한 바 있다. 이후 보통주 1주당
바디프랜드의 비에프에이치홀딩스 흡수합병이 최종 확정됐다.
9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이날 오전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비에프에이치홀딩스 흡수 합병’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합병등기 예정일은 2월 1일로. 내년 1월 31일까지 합병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에 바디프랜드는 비에프에이치홀딩스가 보유 중인 자사주 5181만380주(65.1%)
동화기업은 경영자문 계열사 엠파크홀딩스의 주식 51만5666주를 약 493억 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5일 공시했다.
동화기업의 엠파크홀딩스 지분율은 38.5%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11월 13일이다.
동화기업은 “그룹 지배구조 단순화 및 경영 효율성 증대를 위함”이라고 밝혔다.
휴젤이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0만주를 소각하고, 동양에이치씨 흡수합병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다.
휴젤은 주주친화정책의 일환으로 30일 총 발행주식수 중 1.92%에 해당하는 자사주 10만 주를 소각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3분기와 4분기 자사주를 매입한 휴젤은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10만주를 추가로 사들이면서 총 3차례에 걸
휴젤은 4월 10일부터 실시한 자사주 10만 주 매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지난해 3분기 4만주, 4분기 10만주 매입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 된 것이다. 휴젤은 이번 추가 매입을 통해 전체 발행주식의 5.51%에 달하는 총 24만 주, 약 874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다.
이에 따라 휴젤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를
에이치엘비가 지배구조 단순화를 통해 계열사 간 가치분산을 막겠다고 밝혔다. 에이치엘비는 표적항암제인 리보세라닙을 개발하고 있는 LSK바이오파마(LSKB)의 지분 100%를 확보해 바이오지주회사로서 입지를 굳히고 계열사 간 역할을 확고히 하겠다는 것이다.
진양곤 에이치엘비 대표는 14일 여의도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전일 공시한 ‘3각 합병’에 대해
SK그룹 중간지주사격인 SK디스커버리가 지배구조 단순화 작업에 착수했다. 경영 효율성과 지배구조 투명성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자회사인 SK신텍을 흡수 합병하기로 한 것.
특히 지난 2017년 말 지주사로 출범한 이후 SK디스커버리가 다시 지배구조 변경을 시작하면서 SK와 SK디스커버리 사이에서 거취를 주목받아 온 SK건설 역시 제자리를 결정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