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미란 차관은 "2024년 외래관광객 2000만 명 달성은 도전적 목표지만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분들과 함께라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주민과 여러 관계자의 헌신으로 가꾼 지역 관광지와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관광시대를 열고, 더욱 많은 세계인을 불러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미국 퍼듀대학교 장수청 교수가 '지방소멸시대의 권역별 통합 케이-관광개발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일본 세토우치 관광추진기구의 사카모토 히로시(Sakamoto Hiroshi) 전무이사와 이탈리아 가르다 관광청의 지안루카 지네프로(Gianluca Ginepro) 프로젝트 매니저가 해외 광역관광개발 사례를 공유한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장호찬 교수와 문광연...
☆ 로버트 브라우닝 명언
“단 1분의 성공이 몇 년의 실패를 보상한다.”
영국 빅토리아 왕조 시대를 대표하는 시인이다. 그는 인간의 모든 강렬한 정열을 힘차게, 그리고 극적으로 노래했다. 그러나 그의 시는 깊이 생각해야 하고 또 난해해 그가 죽은 후에야 가치를 인정받았다. 주요 작품으로는 ‘남과 여’, ‘등장인물’, ‘반지와 책’. 6살 연상 아내인 시인...
GS칼텍스, 대한항공과 국내 최초 SAF 시범 운항HD현대오일뱅크·SK이노, SAF 생산 설비 구축에쓰오일, SAF 사업 내부 검토 단계
탈탄소 시대를 마주한 정유사들에게는 SAF가 생존 전략이 되고 있다. 국내 정유사들은 법적 근거가 아직 마련되기 않았지만, 업계는 SAF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SAF 상용화에 가장 앞서나가는 곳은 GS칼텍스다.
10일 업계에...
(석간)
△제2회 지방시대 혁신성장 정책포럼 개최
△소부장 기술 및 투자 확대를 통한 소부장 생태계 강화 나선다.
△집적화단지 제도 3년차, 운영 애로사항 개선
△한-인니 CEPA 이행 원활화 체계 본격 가동
△한-카타르 정상 경제외교 성과 정상이행 중
△지자체 유통법 담당 공무원 대상 설명회
△한국 주도 '아시아 스마트시티 평가지표 백서' 발간...
앞서 윤 대통령은 올해 9월 '청년의 날' 기념식, 지방시대 선포식 참석차 부산에 방문한 바 있다. 당시 윤 대통령은 부산 민락어민활어직판장을 김 여사와 함께 찾기도 했다. 이때 윤 대통령 부부는 직접 수산물을 구입하고, 상인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 여사는 같은 날 오후 부산 기장시장에서 다양한 수산물과 해조류 등을 구매하며 최근 태풍과 폭염 등으로...
앞서 윤 대통령은 국정과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추진과 관련 "우리 경제가 크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모든 국토를 빠짐없이 촘촘하게 활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엑스포 유치 실패 관련 지난달 29일 국민 담화문에서도 윤 대통령은 "부산 엑스포 유치는 단순히 부산만의 발전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서울과 부산을 두 축으로 해서...
설명회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해 지방시대위원회, 지자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 이후 이주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주요 참석자는 시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야간긴급 돌봄센터 구포돌봄센터와 글로컬 대학에 선정된 부산대를 방문해 지역 목소리를 들었다.
글로컬 대학에...
인구 감소 등 지방소멸의 시대에 폐ㆍ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및 관계인구 증진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열린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국건위)와 국토교통부, 전라북도는 7일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폐ㆍ유휴공간 재생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두 건의 주제 발표와 패널 간 토론으로 구성되며, 관련...
그는 "예산을 바로잡는 것이 야당 협조를 구하는 시작"이라며 "윤 대통령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과학기술, 청년, 취약계층, 지방시대를 강조했지만 예산안은 이와는 정반대"라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제부터 야당의 협조를 구한다는 것이 그동안의 잘못을 숨기고 엉터리 예산을 밀어붙이겠다는 자기들의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한...
김 비서실장은 "후보자는 대표적인 도농 발전 전문가로서 현재도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윤석열 정부의 농정정책에 참여하고 있다"며 "오랜 기간 축적해온 연구 업적과 현장 감각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농촌,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협의회는 △법령·제도 개선에 관한 정책 제언 △주요 시책 공유, 정책 개발 △수도권 정책 관련 연구·교육·연수·토론회로 역량 강화 △수도권 정책 관련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또는 기관·단체와 협력사업 추진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재준 대표회장은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과밀억제권역 지정이 수도권의 '과밀'을 억제하는 게 아니라 '성장'을...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12월 5일 경기 용인특례시를 찾아 기후변화 위기대응 방안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해 특별 강연한다.
30일 용인시에 따르면 반 총장은 특강을 마친 후 강연에 참석한 청중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참석하는 청소년들은 진로 등에 대해 반 전 총장의 이야기를 들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리는 ‘2023...
또 지방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쳐 면제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7월 시행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현재 수도권 내 인구감소지역과 접경지역을 포함한 비수도권 지역은 개인 또는 법인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기회발전특구를 조성할 수 있다.
이날 소위에 참석한 한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부산 엑스포 유치를 "서울과 부산을 두 축으로 해서 우리나라 균형 발전을 통해 비약적인 성장을 하기 위한 시도"라고 밝힌 윤 대통령은 국정과제인 지방시대를 그대로 추진할 것이라는 메시지도 냈다.
윤 대통령은 "우리가 지금 특정 지역만 발전하는 불균형 성장을 해서는 잠재 성장력을 키우고 비약적인 성장을 하기가 어렵다. 마치 축구에서...
이 전 행정관은 “포항은 다른 지방과 마찬가지로 인구가 줄고 주축이던 철강산업이 노후화에 접어들어 대전환을 통한 도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천 연수구을 출마를 준비 중인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도 이날 첫 저서 ‘분노조장 시대유감’ 출판 기념회를 열며 총선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행정관들의 여의도 출몰도 잦아졌다. 여권 관계자는 “요즘...
SK-서울시, ‘약자동행 실천 및 가치 확산’ MOU 체결 최태원 회장 “현대시대 복잡한 사회문제는 민관 등 사회 각 섹터 통합적 협력으로 풀어야”
SK그룹과 서울시가 복지 사각지대 약자(弱者)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성과인센티브(SPC·Social Progress Credit) 프로그램 도입 등 포괄적 협력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해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이상일 용인시장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과 사고가 발생할 경우 중앙정부든, 지방정부든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돕는 노력을 강화해야 하는 것이 시대적 요구”라며 “재난과 사고 피해자들이 치료비나 진단비로 어려움을 겪을 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을 운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방소멸에 비해 더욱 심각하다. 어촌 고령화, 어가소득 감소, 어로 활동의 고됨, 귀어인에 대한 차별 등이 이유다.
디지털 전환과 기후위기로 특징 지워지는 21세기 전반기에 청색경제의 중요성을 삼면이 바다인 한반도에서는 반복해서 강조해야 한다. 그러나 한국의 청색경제는 어둡다. 아이러니를 넘어서 비극적이다. 한국의 청색경제를 위한 전략을 제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