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주미대사가 국정감사에서 한미관계, DMZ 지뢰 폭발 등 관련 발언을 한 지 하루 만에 대사관이 해명 자료를 냈다. 일부 야당 의원들은 청와대가 대사를 압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주미한국대사관은 13일(현지시간)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최근 DMZ 북한 지뢰 폭발에 대한 강경화 주미대사의 국정감사 발언이 우리 정부가 기존에 밝힌 특정 표현이 맞는지
군은 지난달 21일 25사단 비무장지대(DMZ) 군사분계선(MDL) 이남에서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 폭발로 우리 장병들이 큰 부상을 입은 사건과 관련해 “북한군의 명백한 도발이자 정전협정 위반”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 의미가 우리 군을 겨냥한 북한군의 ‘공격’인지에 대해서는 확답을 꺼렸다. ‘도발’이지만 ‘공격’인지는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전 GOP사단
최근 북한군이 동부전선 21사단 관할 군사분계선(MDL) 지역에서 우리 군의 경고사격에도 상습적으로 월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동부전선의 북한군 월선 상황과 관련해 “동부전선의 한 개소에서 40여회 이상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적 병력이 순찰도로를 따라 이동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고 지금도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12일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고 군의 대비 태세와 안보 상황을 점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가안보실이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안보실은 회의에서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큰 폭으로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상승하면서 양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역전됐다. 사법부 독립성 논란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을 둘러싼 안보 공방, 수도권 부동산 시장 불안 등이 정부·여당의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정점식, 국감 1주차 평가하며 장관 3명 사퇴 촉구민주 "모욕당한 건 대법원장 아닌 국민" 지적확성기 재개 요구엔 "주민 볼모 강경론" 반박
여야가 국정감사 1주차 주말 공방을 주고 받았다. 국민의힘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도입과 농지 전수조사,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출범을 이재명 정부의 ‘3대 정책 참사'로 규정하고 관련 부처 수장
재경·정무위선 레버리지 ETF 도입 과정 집중 추궁…금융정책 책임론 부각산자·기후위 ‘호남 반도체’, 국방위 ‘DMZ 지뢰’로 정부 의사결정 정조준법사·행안위는 공소청·중수청 놓고 충돌…정쟁 넘어 정책 대안 제시가 숙제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 국정감사가 첫 주부터 상임위원회 곳곳에서 강하게 충돌하고 있다. 지난해 국감이 사법 이슈와 정치 공방에 집
유엔서 공개 사과 촉구…군은 지뢰 제거·추가 대응 확대
정부가 비무장지대(DMZ)에서 군 장병 3명이 다친 북한 지뢰 폭발 사건에 대해 외교·군사 대응을 확대하고 있다.
차지훈 주유엔대사는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제1위원회 일반토의에서 북한에 “공개 사과와 함께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북한 측은 한국이 책임을 전가하
DMZ 지뢰 폭발 두고 남북 유엔서 공방韓, 공개 사과·책임 조치 촉구北 “접경지 요새화는 주권 행사
한국 정부가 유엔에서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건을 정전협정 위반으로 규정하고 북한에 공개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북한은 접경지 요새화가 정당한 주권 행사라며 책임을 부인했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차지훈 주유엔 대사는 8일(현지
인천 강화군 해수욕장에서 북한에서 유실돼 떠내려온 것으로 추정되는 대인지뢰가 54일 만에 다시 발견됐다.
8일 강화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0분께 서도면 주문도 대빈창해수욕장 인근에서 환경 정비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대인지뢰 1개를 발견해 관계기관에 신고했다.
군 당국은 현장에서 지뢰를 수거한 뒤 안전하게 폭파 처리했다. 해당 지뢰는 여름철 집중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장비 지원과 관련해 "불량배들이 이번에는 갑자기 '선의'를 주제로 한 또 다른 광대극을 연출"했다고 막말했다.
김여정은 8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정부가 대북 의료 장비 지원을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1718위원회)에 제재 면제를 요청한 사실을 언급하며 "한국 것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일부 선수의 병역특례 관련 발언을 계기로 정치권에서 제도 폐지 논의가 확산하는 데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철부지 같은 어린 선수의 한마디에 흥분하는 정치권을 보면 한국 정치의 수준을 엿볼 수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에게 병역특례를 부여해 온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의 5·18 민주화운동 관련 법률 개정안을 두고 “역사 왜곡과 2차 가해를 부추길 이번 입법을 기필코 저지하겠다”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8일 국회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이진숙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을 비판했다. 그는 개정안에 5·18의 범위를 광주로 한정하고 유공자와 유족·가족의 명단을 매년 공개하는 내용 등이 담
북한이 군사분계선(MDL) 이남에 매설한 지뢰 폭발로 우리 장병의 발목이 절단됐다. 상응 조치를 공언하던 우리 군은 북한을 향해 사과와 지뢰 제거를 촉구했다. 북한이 눈 하나 깜짝하지 않을 엄포였다. 군도 미심쩍었는지 북이 제거 안 하면 ‘우리 스스로 하겠다’고 친절히 덧붙였다. 혹여나 ‘가해자’ 북한이 반발할 만한 조치는 싹 뺐다. 군이 ‘겁먹은’ 것이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군사분계선(MDL) 이남에 수백 발 이상의 북한 지뢰가 매설돼 있을 가능성에 대해 “그렇게 보는 부분이 있다”고 7일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하면서 “유엔군사령부와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지난달 21일 폭발이 일어난 25사단 지역 지뢰는 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7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건과 관련해 "명확하게 북한의 잘못이고 북한이 저지른 일이라는 것이 밝혀진 만큼 지속적으로 사과를 요구하고 분명하게 사과를 받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세종 공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에 "그날 소식을 듣고 너무 놀랐고, 누가 다친 것은 굉장히
국정감사 둘째 날인 7일 국방부 국정감사가 진행된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사관학교 통합, 전방부대 ‘빈총 경계’ 등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특히 북한이 군사분계선(MDL) 이남에 매설한 지뢰 폭발로 우리 군 장병들이 부상을 당한 사고와 관련해 정부의 대응을 두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국방위 국정감사가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다. 군
북한이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가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 때문에 발생했다는 우리 군의 조사 결과를 부인했다. 한국군의 지뢰 제거 과정에서 자신들이 주장하는 영토를 침범할 경우 즉각 대응하겠다는 경고도 내놨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은 이날‘우리는 가장 적대적인 국가를 향한 주권행사에 보다 단호하고 명백할 것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김재수 소환, 정원오 ‘칸쿤 출장’ 폭로 보복…국감 물타기 의도”DMZ 지뢰·군 경계 논란도 공세…임이자 “대미투자 280조, 국감서 검증”
국민의힘이 국정감사 첫날인 6일 김재섭 의원에 대한 수사기관의 소환 조사를 ‘야당 탄압을 위한 정치수사’로 규정하고 당 차원의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 매설 사건과 군 경계태세 논란,
합동참모본부가 비무장지대(DMZ)에서 지난달 21일 발생한 지뢰 폭발과 관련해 북한군이 군사분계선(MDL) 이남에 매설한 수지반보병지뢰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을 향해 우리 군 장병이 큰 부상을 입은 것에 대해 사과하고 정전협정을 위반해 매설한 지뢰를 제거하라고 촉구했다.
권대원 합참 차장은 5일 25사단 지뢰 폭발 최종 수사결과 브리핑
올해 나이 62세인 김수향(‘보은대추 산외농장’ 대표)의 귀농은 그저 시골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다는 단순한 충동에 이끌려 이루어졌다. 시골 태생인 데다 가끔 놀러 다니며 맛본 약간의 농촌 경험이 있어 시골에 문외한은 아니었다. 그렇다고 남들처럼 귀농교육을 미리 받거나, 목가적인 전원을 물색하기 위해 곳곳을 돌아다니진 않았다.
“이왕이면 고향 땅으
올해 10월, 대국민의 애도로 번진 ‘이태원 참사’가 있었다. 현장에 있지 않았더라도 다수가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다. 갑작스러운 사건과 이별의 기억은 쉽게 잊어지지 않는다. 우리는 한 사건이나 경험으로 트라우마(심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경험하기도 한다. 트라우마는 ‘트리거’에 의한 것이고, 고통스러운 기억이 되살아나는 것을 ‘트리거에 눌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