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상식 / 중진국 함정(middle income trap)
개발도상국이 경제발전 초기에는 순조롭게 성장하다 중진국 수준에 와서는 성장이 장기간 정체하는 현상을 뜻한다. 세계은행이 2006년 처음 제기했다. 1인당 소득으로 선진국·중진국·후진국으로 분류할 때 중진국은 4000~1만 달러 범위 대에 속한 국가다. 압축 성장(reduce growth)을 주도하는 경제 관료들의 사고가 경직적으로...
중진국 함정, 부동산 경기 부진 장기화, 그림자금융, 누증된 기업부채, 가계부채 급증, 위안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지방정부 재정 부실 등 7가지 그림자를 경고의 이유로 제시했다. 국제금융센터도 중국 민간기업들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위험을 경계했다.
물증은 곳곳에 널려 있다. 중국 부동산 매출 1위 개발업체인 비구이위안이 디폴트 위기에 빠진 데 이어, 또...
이번 기회를 잡지 못하면 ‘중진국의 함정’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는 공감대가 깔려 있다.
멕시코는 미국의 공급망 재편 구상에 맞춰 자국의 산업정책을 설계하고 있다. 미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와 USMCA(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를 거치며 미국의 필수불가결한 경제협력 파트너로 자리매김한 멕시코는 바이든 행정부의...
보고서는 “중국의 질적성장 경제로의 전환은 경제 발전의 과정이자 중진국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한 생존 전략”이라면서 “오히려 이러한 대내외 환경 변화로 인해 중국은 질적성장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끼고 앞으로도 관련 정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국이 질적성장 정책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중국에 대한 무역의존도가 높은...
이어 "지금 우리 앞에는 세계 중심국가로서 선도국가로 가느냐, 중진국 함정에 빠져서 나오지 못하느냐, 후진적 정치와 포퓰리즘으로 나락에 떨어질 것이냐는 세 가지 갈림길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구글의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인 ‘알파고’(AlphaGo), 사람이 한 달 걸리던 영화 예고편을 하루 만에 만든 IBM 왓슨, 디지털 병리 진단...
개발도상국이 경제성장 초기에는 기세등등, 빠르게 성장하다 점차 성장동력이 사라지면서 선진국과의 거리가 다시 멀어지는 현상을 ‘중진국함정(middle income trap)’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개도국은 사람은 많고, 자본과 기술은 부족하다. 이 상태에서 자본이 늘어나면 1인당 소득은 자연스럽게 증가한다. 그런데 무조건 돈만 집어넣는다고 1인당 생산량이 계속 늘지는...
그는 “우리는 이제 중진국의 함정을 벗어나서 개념설계, 기초과학, 원천기술 등의 힘과 경험을 축적해 진정한 선진국에 들어서야 한다”며 “산업혁명 시대 최고 강국 영국이 표준을 창조해 그레이트 브리튼이 됐고, 이제 한국의 차례다. 그레이트 코리아를 창조할 때”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우리는 표준이 될 수 있다”며 “고난의 산업화, 민주화를 넘어...
한국 경제를 중진국 수준에 머물게 하는 변수는 중장기 유동성 함정, 복지 의존 등이라고 꼽았다. 이에 따라 “민간 주체들의 경제 심리 회복을 위한 ‘시장 경쟁 원리’ 구축과 경제 내 효율성 제고를 위한 ‘생산적 복지’ 확대 등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경제 분야의 또 다른 트렌드로 ‘백 투 더 베이직’을 선정했다. 저성장...
한국 경제를 중진국 수준에 머물게 하는 변수는 중장기 유동성 함정, 복지 의존 등이라고 꼽았다.
이에 따라 “민간 주체들의 경제 심리 회복을 위한 ‘시장 경쟁 원리’ 구축과 경제 내 효율성 제고를 위한 ‘생산적 복지’ 확대 등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경제 분야의 또 다른 트렌드로 ‘백 투 더 베이직’을 선정했다. 저성장...
우리는 어느 샌가 중진국의 함정에 빠져 있습니다. 원천기술 부재와 허약한 기초과학이 초래한 당연한 결과입니다. 경제사회적으로 급격한 충격을 일으킬 저출생과 고령화라는 시대적 도전과제 또한 우리 앞에 놓여있습니다. 이대로는 안됩니다. 경제와 민생을 살릴 대전환이 필요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년간 우리 경제는 늘 위기였습니다. 1인당 국민소득...
타이랜드 4.0은 태국이 중진국 함정을 탈피하기 위해 로봇, 바이오, 미래차, 스마트전자 등 12대 미래산업 육성 정책으로 2016년부터 추진 중인 국가개발전략이다. 태국 정부는 ‘타이랜드 4.0’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중점 사업 중 하나로 동부경제회랑(EEC, Eastern Economic Corridor) 개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동부경제회랑은 자동차·전기·전자 제조업체가 많이 입주한...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일련의 압박, 중국 경제가 직면한 구조적 모순 등으로 중국이 슈퍼파워로 부상하기는커녕 오히려 ‘중진국 함정(Middle Income Trap)’에 빠질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시진핑 정부가 국내 소비를 늘리고 시장을 자유화하며 국가 기술력을 향상시켜 중진국 함정을 피할 수...
현재 태국 정부가 중진국 함정 탈출을 위한 10대 미래 산업 육성 및 동부경제회랑(EEC) 개발을 하고 있어 기업 진출 시 이 분야가 유리하다. 다만 프로젝트 진출 시에는 태국 왕실이나 고위층을 사칭한 허위 사례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태국은 3개 업종군으로 나눠 외국인 투자 제한을 하고 있는 데다 현지 자금조달에 애로가 있다고 한다. 아울러 외국인 1명당 자본금 200만...
흔히 말하는 ‘중진국의 함정’에 빠져 멈춰 서버렸습니다.
김대중 정부는 국란의 중심에서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국가가 흔들릴 정도의 위기 상황이었지만 과감한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도입해서 국민의 생활안정부터 시작했습니다. 복지를 통해 내수를 확대하고 멈춰버린 경제를 재가동했습니다.
IT산업 육성은 한 시대의 앞을...
이와 함께 생산성 향상 지연, 제조업 관련 자체 기술력 부족 등으로 인해 중진국 함정에 빠져 있으며 원유, 가스 등 광업 부문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고부가가치 제조업 및 서비스업 육성 정책도 제대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마하티르 신정부는 1조 링깃(약 2514억 달러, GDP의 80%)을 웃도는 공공부채 감축, 서민 생활 부담 경감, 제도...
‘타일랜드 4.0’은 중진국 함정을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태국 정부의 신산업 육성정책을 말한다. ‘타일랜드 4.0’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데에는 손 회장이 만난 두 회장이 경제계 대표로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또 손 회장은 현지진출한 국내기업 들의 이미지 제고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최저임금 인상 등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나라는 2006년부터 2만 달러대를 맴돌면서 중진국의 함정에 빠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2만7561달러였다. 올해는 2만9200달러로 추정된다.
또 30-50 클럽엔 13년 만에 가입하는 국가가 될 전망이다. 30-50 클럽이란 국민소득 3만 달러, 인구 5000만 명을 넘는 국가들이다. 미국·영국·독일·프랑스·이탈리아·일본 등 6개국뿐이다. 경제력과 인구를...
곽 사무국장은 “동남아 각국의 소득 불평등 문제, 중진국 함정 문제 등을 고려할 때 함께 번영하겠다는 우리 정부의 방향성은 적절하다”면서 “성공적인 신남방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집중된 우리의 관심을 아세안 다른 국가와도 공유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어 “베트남 중심의 육상전략과 인도네시아 중심의 해상전략으로...
장 부총리는 “만약 중국이 13ㆍ5 규획을 성공적으로 달성한다면 우리(중국)는 중진국의 함정을 피하게 된다”며 “이는 세계 발전 역사의 기적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0월19일 열린 포럼에서도 그는 “오늘날의 중국 GDP는 과거처럼 고속성장 할 수 없다”며 “경제성장은 합리적 구간에 머물러야 하고 그 최저선은 6.5~7% 사이”라고 언급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