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은 올해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12명을 신규로 채용하는 등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156명이 근무하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총 4일간 ‘제대군인 주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5일에는 LIG넥스원 판교하우스에서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구본상 LIG 회장,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 이수영 사장을 비롯해 제대군인 대표로 박태식 PMG사업본부장...
'제대군인 전직 지원금'은 장기간 헌신한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들이 생계 걱정 없이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 전 대표는 "이와 함께 병역의 의무를 마친 전역장병들에 대한 지원도 함께 논의되길 바란다"며 자신의 대선 공약인 사회출발자금 3000만 원 공약을 언급했다.
그는 "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은 병장 월급을...
헌신의 가치가 묻혀 버리는 일이 없도록 바로잡겠다"고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장기간 헌신한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들이 생계 걱정 없이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대군인 전직 지원금'을 현실화할 계획이다. 또 지난 3월 설립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신원확인센터를 통해 아직 찾지 못한 미발굴 유해 12만여 명도 찾아낼 방침이다.
문 대통령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진정한 보훈이야말로 애국심의 원천"이라며 "정부는 장기간 헌신한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들이 생계 걱정 없이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대군인 전직 지원금을 현실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보훈 급여금으로 인해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고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의 가치가 묻혀 버리는 일이 없도록...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 최대 매달 50만 원 지원…지원 대상은?
'제대군인 전직지원금'은 5년~19년 6개월 미만 중·장기 복무 군인 중 전역 후 6개월 이내의 실업상태인 군인연금 비대상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정책입니다.
군인연금 비대상은 퇴역연금, 퇴역연금일시금, 퇴역연금공제일시금 중 어느 하나를 받았거나, 받고 있지 않은 사람을 의미합니다.
5년 이상...
7%에 달했다.
유 의원은 “5만개라는 숫자에 연연해서, 제대군인의 취업과 창업지원 확대라는 당초의 취지가 퇴색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제대를 앞둔 중장기 복무자에 대한 직업적성검사 및 진로탐색 지원, 취업에 필요한 기술 및 자격증 취득 등 경쟁력을 키우는 방안을 집중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제대군인을 채용할 수 있는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한국은 중장기 군 복무자의 취업률은 57.4%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단급 이하에서 근무했던 장교 다수가 외진 곳에서 근무하는 등 전역을 대비해 취업을 준비하기 어려운 상황 때문으로 분석됐다.
60세까지 정년이 보장되는 일반 공무원과는 달리 직업 군인은 계급별 정년제도에...
참여로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주민에게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제대군인 전용 상담창구도 마련돼 전역 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중장기 복무 장병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아울러, 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가 한 건물에 있어 공단이나 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한 장애인의 취업 및 복지 상담이 한결 수월해 질 전망이다.
아울러 중ㆍ장기복무제대군인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국방부와 연계를 통해 인적자원 정보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다는 내용을 포함했다.
박 의원은 “1999년 헌법재판소의 군가산점 위헌 결정 이후 의무복무 제대군인에 대한 국가의 예우 및 지원은 전무하다시피하다”면서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라는 미명아래 묵과돼 왔던 군복무자들의 국가에 대한 헌신와...
이와 함께 군 복무기간 동안 복학시 등록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회복귀 지원금을 적립해 사회복귀를 지원하기로 했다. 참전수당 등 각종 보훈 수당도 확대지급 할 예정이다.
이어 중장기적으로 5년 이상 장기근무하는 모병인원 비율을 높이고 단기의무복무하는 인원의 비율은 줄여갈 예정이다. 제대 군인 취업강화와 군인 정년의 단계적 연장도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