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미 G마켓 해외직구기획팀 팀장은 “중진공이 진행하는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중소상인의 온라인 수출 지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국내 최대 역직구 플랫폼인 G마켓 글로벌샵 고객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셀러들이 전 세계 50여개국 소비자들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서 가치소비를 통해 내수 활성화에 동참한 모든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산하 공공기관‧지자체‧대기업 등이 주관하는 다양한 판매·촉진 행사와 협업을 통해 오는 9월 예정인 동행축제를 더욱 알차게 기획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시장 상인분들에게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전국상인연합회 등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대·중소 유통 상생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현재 국회에는 여야를 막론하고 발의한 대형마트의 영업시간 외에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계류 중이다. 10년 사이에 국내 유통업계 지형은 크게 바뀌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한진, 전국상인연합회와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상생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진은 자체 개발한 온라인 택배 시스템(디지털 이지오더)을 전통시장 상인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해 상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지원한다. 일정 물량 이상에서만 운영하는 계약 택배 제도를 물량에 상관없이 도입...
이날 출범식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등 캠페인 추진위원회 위원들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고창용 별빛남문시장 상인회장 △조영표 금천호암노인복지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총 2억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별 복지시설에...
전달식에는 황해범 대구상인연합회 부회장, 이재현 대구신평리시장 상인회장, 조명현 홈플러스 내당점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을 만들고 집객을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 기회로 삼는 ‘상생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시와 대구상인연합회도 대형마트·지역사회 상생 활동에 힘을 보탰다. 행사에 앞서...
서울 광장시장 상인회는 12일 일본 도쿄에서 아메요코 상점가 연합회와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과 지난 7일 기시다 총리의 답방 이후 민간 차원에서의 교류 협력 촉진을 위해 추진됐다.
광장시장과 아메요코 상점가는 자매결연을 통해 서로의 시장을 자국민이 많이 이용하도록 홍보와 대표상품...
중소벤처기업부가 12일 이태원역 거리에 하얀색 대형풍선 10개가 ‘소망볼’로 설치된다고 11일 밝혔다.
소망볼은 중기부가 온 국민이 작은 소비부터 힘을 모아 큰 경제 활력을 만들자는 ‘온 국민, 힘 모으기!’ 캠페인인 2023 동행축제의 부대행사로 국민들의 마음을 손글씨로 담아 이태원 상권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가는 상인들을 응원하자는 의미를 담고...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인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 개막행사를 오는 9일 저녁 대전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조주현 중기부 차관과 대전광역시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개막행사가 열리는 대전 으능정이거리를 찾아 행사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고 지역상인회와 함께 개막행사 계획을 발표했다.
그간...
박윤희 대구시 경제국 민생경제과장은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전환 협약당사자인 대구광역시, 체인스토어협회, 상인연합회, 슈퍼조합 등이 참여한 대형마트·중소유통업계 상생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지금까지 두 차례 회의를 개최했다”며 “지역 오프라인 대·중소 유통이 상생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지역 내 대형마트업계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1일 동행축제에 참여하는 대전 은행동 상인회‧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우수제품 중소기업‧이태원 관광특구연합회 등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함께 ‘5월 동행축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동행축제는 지난해 2차례에 걸쳐 열렸다. 두 행사에서 총 1조50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냈다. 올해는 3차례 개최해 총 3조 원의 매출을 낼 방침이다....
곽은경 컨슈머워치 사무총장은 “현행 규제는 소비자, 대형유통, 중소상인 모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승자 없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며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유통의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추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성윤 대구중서부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은 “최근 몇 년 사이에 대구에서 대형마트가 4개나 문을...
이유는 지역 중소상인과 전통시장 살리기였어. 그래 10년 전에는 그랬을 수도 있겠다 싶어.
그런데 말이야. “그 오랜 기록들이 어두운 거미줄에 쌓여 있는 동안 물론 힘겨운 날들도 많았지만 가끔은 깜짝 놀랄만큼 재미있는 일도 있었다고 생각을 해봐...(중략) 세상은 그렇게 어두운 것만은 아니잖아?”
논란이 많았던 유통산업발전법 시행 10년. 법의 목적인 유통산업...
이태원의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위한 연 거리전시회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직접 참석해 이태원 상인들에 힘을 실었다. 또다른 소상공인은 "손님이 늘어난 건 느끼기 어렵더라도 이런 노력이 계속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다만 이 일대 소상공인들은 상권 회복을 위해선 단발성 이벤트보다 금리 지원 등 현실적인 도움이 동반돼야...
인헌시장은 1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 공모에도 선정돼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콘텐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수상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지역상권 활성화 노력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관악구 전통시장을 전국에서 돋보이는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이어 서비스 경쟁력(48.1%), 배송물류 경쟁력(42.6%), 디지털화 경쟁력(42.6%), 개별상인 조직화 및 협업화(20.4%) 순으로 조사됐다.
장근무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작년 12월 대형마트와 중소유통 간 제도개선 및 상생방안에 대해 합의했지만 아직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며 “유통산업을 규제가 아닌 미래 성장산업으로 인식하고 규제 완화 및...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우리은행 종로4가금융센터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감독원의 전통시장 상인의 금융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식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원장은 "전국 부동산PF 사업장 5000곳 가운데 300∼500곳을 중요 관리 대상 사업장으로 지정했다"며 "해당 사업장의 경우 세밀한 관리를 통해 시스템 위험을...
이복현 금감원장은 5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전통시장 상인들의 금융사기 예방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식에 참석하기 위해 우리은행 종로4가 금융센터를 찾았다. 지난달 30일 '우리은행 영등포 시니어플러스점' 개소식에 이어 일주일새 두 번이나 우리은행 점포를 방문한 것이다.
이때 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함께했다. 현장에서 취약계층 금융지원과 관련해...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종로4가금융센터에서 열린 전통시장상인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맞춤형 금융상담창구 현판식에서 현판 제막을 마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복현 원장, 이영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