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을 위해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와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협력사 ESG 지원 사업은 대기업·공공기관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인식 개선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 보유 기업에 대해서는 △금융지원 △해외판로 지원 △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바바닷컴이 '2025 한국수입박람회'에 참가해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해외 소싱 지원을 위한 현장 지원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알리바바닷컴은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 바이어들의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플랫폼에서 검증된 글로벌 공급처를 발굴, 원하는 제품을 효율적으로 소싱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등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상생 협력사업을 대폭 확대, 판로개척과 컨설팅, 기술보호 등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나선다.
전기안전공사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2억 원을 출연하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 대상 7개 기업을 선정한다고 9일 밝혔다. 참여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상
비참여기업 대비 수출 국가‧품목 수 증가“지원사업 구상 시 기업 수요 반영해야”
정부의 지원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이 비참여기업보다 수출 확대에 실질적인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해 지원 사업을 구상하고, 상품 수출 중심에서 테크서비스로 대상도 확대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
8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8일(화
수원특례시가 민선 8기 3년간 15개 첨단기업을 끌어들이며 총 2550억원 규모 투자를 이끌어냈다.
4일 수원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출범 첫날인 2022년 7월 1일 글로벌 체외 진단시약 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를 시작으로 지난달 30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프로젝트문까지 3년 동안 15개 첨단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정연구원이 기업유치가
KB금융 양종희 회장 주재 리스크 대응 협의회하나은행 소상공인 등 11.3조 금융 지원키로우리은행, 정진완 행장 주재로 시장 동향 점검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가 고조되자 주요 금융지주들이 위기 대응 체계를 긴급 가동하고 나섰다.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금융사들은 최고경영자(CEO) 주재 긴급 회의를 소집해 환율과 유가 급등 등 파급 영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중소기업 성공 프로젝트', 경기도일자리재단의 '경력단절 없는 0.5&0.75잡',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경기 노인 AI+ 돌봄'이 공공기관 책임계약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도는 지난해 공공기관이 10개 사업을 대상으로 체결한 '책임계약' 평가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책임계약'은 도 산하 공공기관이 매년 도민
기술보증기금은 중소기업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리스크관리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리스크관리 철학인 ‘리스케어(RISKARE)’를 정립하고, 이를 중심으로 한 중기 리스크관리 로드맵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리스케어(RISKARE)’는 리스크를 단순히 회피하거나 억제할 대상이 아니라, 인간의 성장과정과 유사하게 함께 관리하고 발전시켜야
한국무역보험공사가 KB국민은행과 협력해 4600억 원 규모의 2차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을 공급한다. 미·중 갈등, 이란-이스라엘 전쟁 등 통상환경 악화로 자금난을 겪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무보는 20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국민은행과 중소·중견 수출입기업 지원을 위한 2차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업무협약을
효성은 중소기업인 고객사에게 친환경 인증 발급비용, 외부 컨설팅, 해외 전시회 동반 참여 등을 지원하며 고객사와 함께 성장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효성은 중소기업, 농어촌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협력기금 100억 원 출연 및 제품 지원에 나서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2023년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국내 섬유업계 최초로 중소 협력사를 위해 친환경 인증
정부 '2차 추경안' 국무회의 의결…23일 국회 제출지출조정 5.3조·국채발행 19.8조…세입경정 10.3조총지출 700조↑…GDP比 관리수지 -4.2%·국가채무 49% '전국민 민생쿠폰' 차등 지급…"연내 성장률 0.1%p↑"
정부가 30조5000억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했다. 소비 진작을 위한 전 국민 1인당 15만~50만 원 민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이 다가오는 가운데 정부가 중소기업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데이터 관리부터 배출량 산정·보고까지 전 과정을 체계화하는 디지털 MRV(측정·보고·검증) 시스템 보급과 맞춤형 설명서 제공 등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관세청 등 관계부처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2025년 경기북부 일본 시장개척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총 14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16일 경과원에 따르면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시장개척단을 운영, 이번 프로그램에는 남양주시, 파주시, 포천시에 본사를 둔 수출 유망 중소기업 8개사가 참가했다.
경과원은 도쿄
기술보증기금은 기술중소기업이 직접금융 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 2873억 원 규모의 신규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P-CBO는 자체 신용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신규 발행한 회사채를 유동화회사(SPC)가 양도받은 후 이를 기초자산으로 삼아 발행하는 유동화증권이다. 기보는 유동화회사가 부담
‘소상공인 판로지원 사업’서 중소기업 제외 영향올해 연간 매출 추정치 전년보다 1조 줄어든 3조5000억
소비자심리지수가 회복세로 돌아서는 긍정적인 지표에도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한 ‘동행축제’의 5월 실적이 기대를 밑돌았다. 내수 진작 및 중기ㆍ소상공인 매출 신장 효과, 중기부의 연간 목표 달성에 우려를 낳고 있다.
12일 중기부에 따르면 5월 진행된 동
DL이앤씨가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혁신기술,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이다. DL이앤씨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건설 현장 및 사업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신기술, 신사업 아이디어
중소기업 육성을 주도해야 할 중소벤처기업부와 일부 산하기관들의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정부에 따르면 국가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기업, 지방의료원 등 842개 공공기관의 지난해 중소기업제품 구매 금액은 131조 원으로 당초 계획인 119조1000억 원을 웃돌았다. 아울러 2006년 공공구매제도 시행 이후 사
경기테크노파크는 안산시가 지원하는 ‘중소기업 애로 상담센터’ 문을 열었다.
5일 경기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이번 센터 개소는 반월·시화공단 등 중소 제조기업 밀집 지역의 소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부와 지자체 지원 정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하며 중소기업 방문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밀착 지원을 제공한다.
방위비·관세협상 연계해 성과내고對中 경협 다변화…의존도 줄여야균형잡힌 접근으로 국익 추구하길
21대 대통령선거로 민주당 이재명 정부가 막을 올렸다. 당선 당일 주식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탄핵사태 이후 그동안 경제정책의 조타수가 없어 정책 방향성을 찾지 못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이후 국내 문제뿐만 아니라 국제적 과제 해결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