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전 의료기관을 방문해 여행지역에 유행하는 말리리아의 약제내성을 고려한 예방약을 미리 처방받는 것이 좋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중 가장 주의해야 할 질환은 세균성이질과 콜레라다. 세균성이질은 주로 오염된 식수와 식품을 통해 전파되고, 감염시 고열, 구토, 경련성 복통, 설사, 잔변감 등이 나타난다. 콜레라는 감염시 쌀뜨물 같은 수양성 설사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메르스는 중동지역에서 올해 9월12일 기준 208명이 발생하고 59명이 사망했다. AI(H7N9) 인체감염증 발생이 잇따르고 있는 중국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간 765명에게서 발생해 283명 사망했다.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이 방문할 국가에 유행하고 있는 감염병을 확인하고, 예방접종 등으로 미리 대처해야 여행 중...
등 감염병 의심증상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미 귀국한 484명도 현재까지 지카바이러스 의심증상은 없다.
메르스와 관련해서 보건당국은 하반기에도 중동지역 내 메르스 발생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1차 감염자로부터 시작되는 병원 내 2차 감염에 의한 유행 발생 시 우리나라 유입 가능성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전 세계에서...
해외유입 감염병의 61.6%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로 동남아지역 여행객에서 확인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연휴기간 해당지역 여행객들은 출국 전 필요한 예방접종과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준수하고 반드시 안전한 물(생수)과 익힌 음식물을 섭취해야 하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메르스(MERS) 감염 예방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 여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발열 및 기침 등 증상이 유사한 인플루엔자 감염자가 메르스 의심환자로 신고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으므로 중동지역 여행자들은 여행 전에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동지역 입국자들에 대하여는 항공기 게이트에서 개인별 발열 체크 및 건강상태질문서 확인 등 특별검역을...
교통사고를 주의한다. (교통사고는 여행객 사망원인의 1위)
10. 감염 국가 및 지역의 여행은 되도록이면 피해야 한다.
11. 감염병 유행지역의 장례식장, 의료시설 접근 및 환자와의 접촉은 피해야 한다.
12. 손씻기 같은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13. 동물들과의 직접 접촉을 삼가야한다.
14. 현지 의료기관의 위치를 사전에 확인하고 감염 의심 증상 시 즉시 병원을...
교육부 관계자는 2일 "감염병 대응 수위가 '위기 경보' 단계가 되면 휴업 및 휴교 조치가 포함된다"며 현재 '주의' 단계에서는 전국적인 휴업, 휴교 조처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일부 교육청과 학교가 휴업, 수학여행 자제 등의 조치를 취할 전망이다.
그는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지역의 휴업이나 휴교, 수학여행 등 단체활동 자제는 감염 예방을...
시교육청은 '학교감염병 예방관리 매뉴얼'에 따라 메르스에 대응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메르스에 대해 '주의' 단계를 내렸다. 매뉴얼은 이 단계에 수학여행, 체험학습 등 단체활동 자제를 권장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해당 매뉴얼에 따라 아직 서울지역 학교의 등교중지나 휴교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면서 "향후 경보 단계가 격상될 경우 그에...
보건당국은 설 연휴기간 중 해외여행을 하는 경우, 인플루엔자,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 감염병, 말라리아, 뎅기열, 황열 등 모기매개 감염병과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북미, 유럽 등지에서 인플루엔자가 유행 중이며, 특히 중국, 일본, 홍콩 등 인접국가에서 환자 발생 및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자가...
보건당국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 여행객이 걸리기 쉬운 감염병을 알리고 여행지역별로 필요한 예방접종과 예방약 복용을 권고했다.
질병관리본부는 1일 최근 아프리카 등지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에볼라바이러스, 동물인플루엔자(H7N9)로 인해 환자 및 사망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주요 해외유입감염병은 뎅기열(51...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아직 중동지역 여행을 자제할 필요는 없다"면서 낙타 접촉이나 낙타유·낙타고기 섭취 등을 피하라고 당부했다.
김영택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과장은 "중동을 방문하면 낙타 타기 등의 활동을 피하면서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는 등 호흡기 감염예방 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