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 유인우주국은 대부분 잔해가 대기권에 재진입할 때 타버렸고, 나머지는 서위 101.9도, 북위 9.9도 지점에 추락했다고 언급했다.
중국은 지난달 31일 하이난성에 있는 원창 위성발사센터에서 독자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한 과정의 목적으로 모듈 '멍톈'(夢天)을 해당 로켓에 실어 발사했다.
지난 2008년 중국은 네번째 위성발사센터 하이난성 원창위성발사센터 건설에 대한 세부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원창위성발사센터 건설 부지를 비롯한 세부계획에 총 50억 위안(약 75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지난 5년간의 공사를 끝으로 준공된 원창위성발사센터는 간쑤성 주취안, 쓰촨성 시창, 산시성 타이위안에 이어 중국의 네번째 위성발사센터이자 첫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