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관계자는 “법·제도의 사각지대에서 오랜 시간 독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의 보이지 않는 허리 역할을 해 온 중견기업인들의 기업가 정신과 기마민족의 DNA가 상통한다는 데 깊이 공감한다”며 “많은 중견기업인이 글로벌 경영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해외 진출 전략과 추진 동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3일 중견련에 따르면 강 회장은 오는 4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동종ㆍ유관기업 간 기술교류, 업무제휴 등 중견기업 차원의 실질적인 사업연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56명의 경제사절단 중 82.2%를 차지하는 중소ㆍ중견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과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질...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연구소기업은 중견기업의 신성장동력 확보와 R&D 예산 실효성 제고를 동시에 해결할 묘수”라며 “공공연구성과의 활발한 기업이전ㆍ사업화율 제고를 통해 세계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국내 중견기업들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재도약하는 데 획기적인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내수진작과 세수확충 사이에 놓인 정부의 깊은 고민을 엿볼 수 있는 이번 개정안이 어려운 경제 상황 아래 가뭄에 단비와 같은 해결책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중견기업들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통한 세계 시장 개척을 통해 개정안이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업별 지원 대상과 내용, 지원절차 등 개별 중견기업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보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급격한 대내외 환경변화로 기업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중견기업들이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해 효과적인 기업혁신과 경영방안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인근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중견기업특별법에 의해 법정단체가 된 중견련의 목적은 성장사다리 정책으로 대기업까지 애로없이 가자는 것과, 독보적인 성공 신화를 쓴 노하우를 통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커 가자는 의미가 크다"며 "지난 1년간 중견련이 국내는 물론 외국에까지 상당히 알려졌다...
중견련에 따르면 산업혁신운동 2차년도 사업엔 총 179개의 중소협력사가 참여해 826개의 혁신과제를 추진했다. KPI(성과지표) 목표달성률은 평균 133%, 개선율은 평균 69.5%로 지원금액인 41억원 대비 약 620%의 재무적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혁신과제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공정 과정에서의 불량률은 평균 58% 이상 감소했다.
이날 워크숍에선 우수사례로 선정된...
중견련 컨소시엄은 중견련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수한 중소·중견기업 상품을 발굴하고, 자체 인큐베이팅 시스템으로 브랜드 파워를 키운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존 히트상품을 유치,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졸업한 상품과 함께 오픈플랫폼을 통해 업체와 상품 경쟁력을 키운다는 전략이다. 중소·중견기업 매출 비중을 40%까지 확대하고, 입점 업체에 마진을 돌려줌과...
2013년 '중견기업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음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정책방향이 설정되지 않아 여전히 '피터팬 증후군'이 해소되지 않는 상황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는 게 중견련의 설명이다.
다만, 중견련은 "개선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된 27개 법령 개정작업은 최대한 시기를 앞당겨 이른 시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가 적극 협력해 달라...
중견련은 건의서에서 연구개발(R&D)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 세제개편과제 10개를 제시하고 제도개편을 요청했다.
중견련은 R&D활성화를 위해 신성장·원천기술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는 현행 대기업과 동일한 공제율이 아닌, 중견기업 구간 신설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술이전 과세특례의 경우엔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까지 1년...
윤성철 중견련 회원본부장 겸 명문장수기업센터장은 “기업은 성장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경영체제나 리스크관리 등 중요한 선택의 갈림길에 들어서게 된다”면서 “여기에 승계문제까지 겹쳐지면 오너는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하는데 이번 토크쇼가 오너들에게 어떤 특별한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참가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전화 또는 이메일을...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2일 서울 마포 중견련 대회의실에서 한국생산성본부와 중견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 따라 중견련은 회원사와 우수 중견기업을 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생산성대상에 추천 홍보한다. 또한 생산성본부는 중견기업의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의 성장 지원을 위한 진단ㆍ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강호갑...
중견기업연구원은 다른 연구기관들과 달리 정부 예산을 들이지 않고 중견련 회원사들이 십시일반 자금을 투입해 설립됐다. 중견기업연합회가 법정단체로 출범한 지 약 11개월 만이다. 지난해 7월 법정단체로 출범한 중견련을 뒷받침할 수 있는 연구기관이 필요했고, 중견기업 관련 정책 제안 등에 대해서도 힘을 싣기 위해 중견기업들이 힘을 뭉친 것이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국무조정실은 2일 규제개혁간담회를 열고 중견기업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규제나 애로사항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8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국무조정실의 경제단체ㆍ기업인 릴레이 간담회의 일환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술개발 분야 등 전문인력 수급 지원 △회생절차가 종결된 기업에 대한 보증차별 해소 등...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5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2015년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글로벌 도약 △글로벌 성장 2단계로 지원하는 정부 정책이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각각 운영해오던 글로벌 전문기업...
중견련 M&A지원센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M&A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공해 중견·중소기업의 M&A 활성화, 저변 확대, 기업 담당자들의 이해도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외 주요 M&A 뉴스를 취합해 제공하고, 관련된 전문정보를 최신으로 업데이트해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모펀드 등과의...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는 24일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2015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및 임원 선임, 사무국 규정 제개정(안)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중견련은 또한 신임 상근부회장에 반원익 현 대외협력부회장을, 신임 대외협력부회장에 최선집 씨(전 김&장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