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2007년부터 지역 기반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아토피·천식 질환 관리에 주력해 왔다. 구는 관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며 예방관리의 현장성을 높인 것이 성과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이 장안구 행정을 향해 “주민건강과 장애인 이동권을 지켜야 할 기본 임무에 허점이 드러났다”며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20일 제397회 제2차 정례회 장안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맨발걷기길 관리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 실태를 잇따라 도마위에 올렸다.
먼저 맨발걷기길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8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2025 관광두레 전국대회-이음두레' 행사를 개최해 그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관광두레는 지역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2013년 시작 이래 현재까지 147개 지역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군포시에 군포산본 선도지구 2곳(통합9-2구역, 통합11구역)의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LH는 6월 해당 두 구역의 예비사업시행자로 지정된 이후 주민대표단과 함께 특별정비계획안을 수립했다. 이어 8월 군포시 ‘특별정비계획 자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관계 부서 협의와 토지등소유자 동의 등 협력형 정비
폐플라스틱 수거, 재생원료 생산 등 역할“자원 선순환 구조 형성 의미 커”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 브카시에 지역주민 주도형 플라스틱 자원순환시설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현대차는 1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브카시에서 방현철 현대차 인도네시아 생산법인(HMMI) 법인장, 데디 물야디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주지사, 마틸다 앙투
군수협의회 총회서 새정부 농촌 비전 공유기본소득·햇빛소득·AI 교통·K-미식벨트까지 종합 전략 제시
농촌이 더 이상 ‘농업만의 공간’에 머물지 않고, 일터·삶터·쉼터로 거듭나는 대전환 청사진이 제시됐다. 새정부 국정과제의 핵심인 균형성장과 농촌 활력 제고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종합 프로젝트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2일 충북
예산 14.1조·전년 대비 8.7%↑…기금 1.8조·0.9%↓전기차 구매보조금 단가 유지…물관리 역대 최대규모前정부 추진 기후대응댐 미반영…"전체 사업 재검토"
환경부 내년 예산·기금 총지출이 16조 원 수준으로 편성됐다.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 전환 시 추가 보조금을 주는 전환지원금이 신설됐다. 전임 정부가 추진한 기후대응댐 예산은 반영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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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주민 주도형 재생에너지 모델인 ‘햇빛소득마을’을 농촌소멸 대응의 핵심 정책으로 제시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전국에 500개 햇빛소득마을을 조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주민이 주체가 되는 태양광 발전사업 확산에 나선다.
송 장관은 24일 경기도 여주시 구양리 ‘마을태양광 발전소’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부산시가 4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부산광역시 주민자치 활성화 워크숍’을 열고, 풀뿌리 자치의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시민이 주도하는 자치 실천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구·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단, 읍·면·동 주민자치
먹거리·푸드존·체험존 등 운영라틴아메리카 등 이색 축제도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이번 주말 서울시를 비롯한 각 자치구가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 시내 곳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맛보고 중남미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도 열린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주말 서울 시내 대표 골목상권과 여의도 한강공원 등에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우선 서울
서울 성동구는 이달 13일 대현산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대현산 장미 축제’가 연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2018년부터 버려진 유휴공간을 활용해 장미원으로 조성해왔다. 대현산 장미원은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총 46종의 4만8000주의 장미 군락을 이뤄 계절별로 색다른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축제는 주민총회에서 주민이 직접 투표로 선정한 사업으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정부가 명확한 정책 시그널과 인센티브 확대로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4일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제3회 탄소중립과 에너지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 기업,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서울 구로구가 주민이 주체가 돼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우리동네 문제해결 실험실:로컬랩 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로컬랩(Local Lab)은 주민, 지역전문가, 비영리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동 단위 지역문제를 발굴, 해결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구는 이 사업해 참여할 주민을 30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마을활동경력이 1년 이상인 구로구
그린뉴딜을 통해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환경변화 대응, 경제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역분권형 재생에너지체계 전환, 탈탄소 대전환과 인간다운 삶, 일자리 창출,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제언이 나왔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2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지역에서 시작하는 그린뉴딜’ 토론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시도지
한국수력원자력이 26일 신안군 비금도 이세돌 기념관에서 전라남도, 신안군, 호반산업, LS일렉트릭, 해동건설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주민주도형 ‘그린뉴딜’ 업무협약 및 비금주민태양광발전사업 주주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한수원을 비롯한 협약 기관들은 신안지역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성가족부는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돌봄 공동체를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중소도시, 농산어촌 등 전국 15개 지역을 대상으로 돌봄 공동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다. 학교나 시설 위주로 이루어지는 공적 돌봄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 사회가 자발적으로 틈새 돌봄을 책임지는 공동체성을 회복해 양육 부담을 줄이고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쌀에 편중된 직불제를 개편해 논농사와 밭농사 모두 직불제 혜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농어촌 보육ㆍ보건 서비스 접근성과 문화ㆍ여가생활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전주에서 열린 “‘농정 틀 전환을 위한 타운홀미팅 보고대회’에 참석해 “혁신과 성장의 혜택이 고루 돌아가도록 농정의 틀을 과감히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쌀에 편중된 직불제를 개편해 논농사와 밭농사 모두 직불제 혜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농어촌 보육ㆍ보건 서비스 접근성과 문화ㆍ여가생활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전주에서 열린 ''농정 틀 전환을 위한 타운홀미팅 보고대회'에 참석해 "혁신과 성장의 혜택이 고루 돌아가도록 농정의 틀을 과감히 전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거복지로드맵, 신도시 사업 등 수행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LH 사업 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첫 번째 행사로 경상남도 내 18개 시·군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LH 도시재생사업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자산을 활용한 도시재생'을
여성가족부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14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주민주도형 돌봄공동체 우수사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주도형 돌봄공동체는 돌봄 친화적인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다. 자녀를 육아하고 있는 부모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돌봄을 매개로 모여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돌봄 활동에 참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