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독점으로 운영 중인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주류·담배 사업권 계약기간이 2026년에서 2029년으로 3년 연장됐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이번 사업권은 창이공항 4개 터미널 내 18개 매장, 총 8600㎡ 규모의 판매 공간에 해당한다.
싱가포르 창이공항은 지난해 총 6770만 명이 이용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허브공항이다. 현
브랜드 유치력·맞춤형 마케팅 주효...코로나19에도 고용·투자 확대위기 딛고 실적 반등…올 연매출 2200억원 전망내년 내실 다지기 돌입…온라인스마트 면세점 준비
면세점업계는 중국 정부의 한국 단체관광 허용에도 불구 유커(遊客·중국인 단체관광객), 따이궁(代工·보따리상) 등의 발길이 현저히 줄면서 불황의 긴 터널을 지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단연
롯데면세점이 신라면세점과 치열한 경쟁 끝에 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주류·담배 구역 입찰을 따냈다. 롯데면세점은 기존 화장품·향수에 이어 주류·담배 사업권까지 확보하면서 김포공항 출국장 면세구역을 독식하게 됐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관세청은 이날 특허심의위원회를 열고 롯데면세점을 김포공항 면세점 DF2(주류·담배) 사업자로 최종 선정했다. 입찰 구역
DF1 운영 중인 롯데免, 판매 시너지 내세워‘주류 경쟁력 강화’ DF2 구역 수성 나선 신라免신세계·현대도 김포공항 입성 노려
국내 면세점 4강이 김포국제공항(김포공항) 출국장 면세점 주류·담배 구역 입찰전에 모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해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 결과가 업계 1·2위를 흔드는 ‘지각변동’을 야기했던 만큼, 이번 김포공항 입찰 경쟁도 뜨거
롯데면세점은 1980년 개점한 이래 국내에서 가장 많은 지점과 인터넷 면세점을 갖추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모바일 면세점을 운영하며 국내 1위 및 글로벌 2위 면세점의 입지를 달성했다. 또한 일본, 베트남 등 주요 아시아 거점 국가에 진출했고, 호주, 뉴질랜드 등 신규 시장을 개척하는 지속적인 도전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위상에 걸맞게 롯데면세점은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0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로 볼륨 확대를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전날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마감된 인천공항 제1 여객터미널 면세점 입찰에서 호텔신라, 호텔롯데, 현대백화점면세점이 대기업 사업권 3곳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구역별로는 DF3(주류·
연매출 1조원 규모의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입찰 경쟁에 막이 올랐다.
17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8월 임대차 계약이 만료되는 인천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T1) 면세 사업권 8개 구역에 대한 입찰 공고를 게시했다.
이번 입찰 대상 구역은 롯데(DF3 주류·담배), 신라(DF2 화장품·향수, DF4 주류·담배, DF6 패션·잡화), 신세계(DF
롯데면세점이 신라면세점을 제치고 싱가포르 창이공항 면세점 입찰에 성공했다.
롯데면세점은 싱가포르 창이공항 1∼4 터미널 담배ㆍ주류 면세점 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사업 운영권을 획득해 6년간 면세사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입찰에는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 독일계 하이네만 등 3개 업체만 참여했다.
싱가포르 창이공항은 지난해 공항 이용 여객
롯데면세점은 9일 오후 인천공항공사로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점 사업권 계약해지 승인 공문을 수신했다고 이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2월28일 위약금을 전액 납부했으며 공항공사는 계약 해지를 승인한 것이다.
롯데면세점은 최근 운영 중인 4개 사업권 중 주류·담배 사업권(DF3)을 제외한 나머지 3개 사업권(DF1, DF5, DF8)을 반납할
롯데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면세점 사업권 중 일부 반납을 결정짓고 인천공항공사에 철수를 요청하는 공문을 13일 접수했다고 이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4개 사업권 중 주류·담배 사업권(DF3)을 제외하고 탑승동 등 나머지 3개 사업권(DF1, DF5, DF8)을 반납하기로 했다. 이후 3월 중에 인천공항공사로부터 해지 승인을 받으면 120일 간 연장
엔타스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중소·중견기업 면세점 재입찰을 통해 DF12구역 면세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면서 공항 항만 시내면세점을 동시에 운영하게 됐다.
24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달 재공고 입찰을 진행한 중소·중견기업 면세사업권 입찰 결과 엔타스면세점과 SME’s, 시티플러스를 최종 낙찰자로 선정했다. 엔타스면세점은 중앙지역 주류·담배 사업권인 DF
매출 2조원 규모의 인천국제공항의 면세점 3기 사업자 입찰에서 호텔신라, 신세계조선, 호텔롯데가 신규사업자로 선정된 가운데 관련주의 주가가 엇갈린 행보를 보여 관심을 모아지고 있다. 마진이 높은 주류 담배사업권을 확보한 호텔신라 주가는 강세를 보인 반면 신세계그룹주는 시내 면세점을 시작으로 면세점 사업에 뛰어 든지 3년 만에 세계 1위의 인천공항 면세점 입
◆ 국회, 오늘 이완구 인준안 처리시도…野입장 관건
국회는 12일 오후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표결을 위한 본회의를 개최합니다. 앞서 인사청문특위는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이 후보자에 대한 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인천경찰청 "영종대교 사고 차량 106대"
인천경찰청은 11일 영종대교 추돌사고 차량이 105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2월 사업자를 모집한 인천국제공항 면세사업권 입찰 결과, 호텔롯데, 호텔신라, 신세계 조선호텔, 참존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총 12개 사업권(일반기업 DF1∼8, 중소·중견기업 사업권 DF9∼12)으로 나누어 실시된 이번 면세점 입찰은 품목 및 지역을 결합한 방식으로 일반기업은 4개 그룹군, 중소·중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