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업계 관계자는 "서울 등 성공한 뉴타운 사업지에 일찌감치 자리를 잡은 경우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집값이 눈에 띄게 올랐다"며 "지금은 노후도가 높지만 많은 뉴타운 사업이 계획돼 있어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대전 지역의 부동산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전에 분양 예정인 단지로는 도마·변동 1구역...
모아타운 관리계획은 한강공원으로 접근하는 두 개의 보행 나들목을 활용한 보행특화 가로와 커뮤니티 가로를 계획해 인접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했고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매력 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하도록 했다.
△용도지역 상향(제2종 7층 이하→제2종 일반주거지역) △기존 가로 유지 및 블록 단위의 모아주택 사업 추진계획 △특별건축구역 지정...
교통 접근성 등 입지 조건이 우수하나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돼 도시기능 회복 및 도시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대상지가 속한 마포로4구역은 서대문구 북아현동, 충정로2가, 충정로3가, 미근동 일대의 13개 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9개 지구는 이미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이 완료됐다.
이번에 시행하는 1지구는 아현동 가구단지 초입부에 위치하고...
수원시는 열악하고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과 준공 후 30년이 넘은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06년부터 재개발 11개 구역, 재건축 16개 구역에서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은 수많은 이해관계가 발생하고 사업 초기 자금난으로 사업이 지연되기도 한다”라며 “성공적인 정비사업의 선례를 만들 수 있도록...
조성을 통해 도시철도로 단절된 동~서 구간을 연결하고 이와 연계한 공개공지를 조성, 서소문역사공원까지 연결된 자연친화적이고 공공성을 강화한 공간으로 계획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양질의 주택을 공급해 주거환경 개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혁신적인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채용해 경관개선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존 도시재생사업 등으로 지자체에서 검토 중인 사업 중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은 뉴:빌리지로 전환해 기반시설 등을 국비로 지원한다. 주민 수요조사 등 지역 여건을 감안해 지자체에서 사전에 뉴:빌리지 사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통상 8∼9월에 실시하는 지자체 설명회를 4월 중 개최할 계획이다. 6월 중 유형별 세부 추진절차, 선정기준 등에 대한 권역별...
재건축·재개발 및 뉴:빌 사업 본격 추진 현안 토론에서는 전문가로 참석한 이태희 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그간 재개발·재건축 규제로 도심 주택공급이 위축됐고, 특히 과거 도시재생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 효과도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 정부에서 정비사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공사비 상승에 따른 사업성 악화 등...
향후 3년 이상 고시원업 유지가 가능해야 하며 위반건축물, 지하층에 해당 고시원 용도를 포함한 건축물,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된 지역의 건축물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단열·방수·창호·설비 등 성능개선을 위한 공사 △화재 예방·피난 확보 등 안전시설 설치공사 △공용시설의 시설 개선, 내부 단차 제거 등 편의시설...
또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안 승인으로 모아주택 1·2구역은 용도지역이 기존 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에서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되고 각 구역 조합 간 건축협정, 특별건축지역 지정 등을 통해 사업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이번 사업시행계획안은 △다채로운 층수·입면 변화를 통한 특화 디자인 △기존 가로의 기능을 고려한 다양한 용도 배치...
공공시설과 공원을 설치해 지역주민의 편의성을 더한다. 또 공공보행통로, 전면공지 등 보행자 동선을 고려한 계획을 통해 보행환경개선 및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신정네거리역 역세권의 기능을 강화하고, 주거환경 정비와 양질의 장기전세주택 공급을 통해 서민 주거 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봉구 쌍문동 81일대 및 강북구 미아동 345-1일대, 관악구 신림동 419일대는 주민동의율이 높고 반지하 주택비율이 높아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구역이다.
동대문구 장안동 134-15일대 및 양천구 신월5동 72일대 또한 구역 내 반지하 주택비율이 높은 구역으로, 인근 공공재개발사업 및 아파트단지 등과 함께 기반시설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검토됐다.
특히 성북구...
분쟁구역 전문가 파견 지원, 정비사업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시민과 지자체 대상 전문적인 정비사업 교육지원과 각종 검증 업무(추정분담금 검증, 관리처분계획타당성 검증, 공사비 검증 등) 지원으로 대구시의 정비사업 활성화와 정상화에 지속해서 기여할 계획이다.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의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뉴타운 사업의 경우 일반 재개발 사업보다 규모가 크고 체계적으로 개발이 이뤄지기 때문에 주거 환경 개선의 효과가 크다. 또한 대형 건설사가 시공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아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이루며 입주 후에도 가격 상승 여력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일례로 수색증산뉴타운에 있는 ‘DMC아트포레자이’는 지난해 6월 입주 후 가격이 급등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모아타운이 본격화하면서 큰 관심을 받는 동시에 일부에서는 투기 의심 사례로 갈등도 벌어지고 있다"며 "주거환경 개선이란 모아타운 본연의 취지를 달성하기 위해 투기에 단호하게 대응하고 주민갈등도 적극적으로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모아타운은 재개발과 달리 관리계획 수립 후 사업가능구역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공사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10년 이상 된 저층 주택 중 △중위소득 이하인 주거 취약가구가 거주하는 주택 △반지하 주택 △불법건축물 기준이 해소(양성화)된 옥탑방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20년 이상 된 주택...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실장은 "도생이 처음 도입된 2012년부터 도생 주차 기준 완화는 큰 화제였고 이후 주거환경을 악화시킨 원인으로 지목돼왔다"며 "주택공급이 어려워지면서 국토부로서는 당장 실현 가능한 규제완화 정책을 펼치는 것이겠지만 지금 진행하는 완화가 이후 주택공급시장이 정상화된 뒤 끼칠 영향에 대해서도 고려해야 한다...
서울시는 그동안 재개발이 어려웠던 △종로구 신영동 214번지 △구로구 구로동 85-29번지 △중랑구 망우동 422-1번지 등 시범사업지 3곳을 선정해 휴먼타운 2.0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향후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이나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등에서 대상지를 늘려갈 계획이다.
휴먼타운 2.0 사업은 용적률·건폐율 등 건축기준 완화와 전문가 컨설팅 지원, 금융지원 등을...
‘사업 기간’만큼 ‘사업 비용’이 늘어나는 도시정비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위원회 대안으로 의결했다.
재개발사업의 노후도 요건을 현행 66.6%에서 60%로 완화해 정비사업 추진 대상을 현실화하는 한편, 학령인구 감소로 정비구역 내 학교 설립 계획이 취소돼도 정비사업을 속행할 수 있도록 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