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온라인 경제 신문으로 시작하여 2010년 종이 신문을 창간한 이투데이는 정확성・속도・따뜻함이란 가치 아래, 빠르고 정확하면서도 따뜻한 뉴스로 기후환경 및 저출산과 고령화, 양성 평등뿐만 아니라 미디어 업계 최초로 ESG경영을 선포하는 등 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해 왔습니다. ‘이투데이’라는 제호에 걸
인터넷 등장에 ‘미디어 공생’ 붕괴뉴스 학습한 AI, 저작권 분쟁 필연‘콘텐츠 무단활용’ 한국도 해법주목
새롭게 등장한 기술들은 등장 초기에 여러 갈등을 유발하게 마련이다. 미디어 기술 역시 마찬가지다. 모든 뉴미디어들은 기존 매체들과 충돌하였다. 특히 전송해야 할 내용물 제작자나 사업자들과의 갈등은 미디어 지형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19세기 이후 저작
오전 5시 30분, 곽달원 HK이노엔 대표의 하루가 시작되는 시간이다. 출근 전 회사와 가까운 피트니스센터에서 1시간 운동하고, 다양한 종이신문을 읽는 것은 그의 오랜 습관이다.
이렇게 도착한 곽 대표의 집무실은 항상 HK이노엔 회사 구성원들에게 열려 있다. 자신과 나누고 싶은 말이 있다면 언제든 찾아와도 좋단 의미다.
평소 바람직한 조직문화 구축을
신랄한 계엄비판에 보수독자 이탈변화하는 2030 디지털민심 못읽어소셜미디어 시대 정보균형이 생명
2024년 12월,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선포는 한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그 여파는 아니러니컬하게도 전통적인 언론, 특히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이하 ‘조중동’)의 몰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들 신문들은 계엄선포와 관련된 초기보도에서 지나치게 탄핵을
美우정국, 작년만 3차례 요금 인상한 해 달력 수요만 115억 개에 달해
스마트기기가 일반화된 2024년.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종이 인쇄물이 가득하다. 다양한 책과 서류가 남아있고, 종이 신문도 존재한다. PC 모니터 또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가 따라올 수 없는 장점 때문이다.
콜로라도 주립대학교의 마케팅학 조너선 장 교수는 AP통신을 통해 “심리학적
스포츠‧교육‧현지 사업 등 지역 특화 콘텐츠 집중하버드 등 명문대 밀집지 중심으로 구독자 확보온라인판 유료 구독자 26만 명 넘어“지역 특화 콘텐츠가 현지 구독자 늘린 선례”
미국 일간 보스턴글로브가 지면과 온라인에서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해 미 신문업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20여 년 새 3000여 개 이상의 언론사가 사라지는 현실 속에서 종이
신문 구독료 대폭 상승을 부추기는 신문용지 가격 인상 담합으로 신문사와 구독자들에게 피해를 준 3개 제지업체가 300억 원이 넘는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부당한 공동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제지업체인 전주페이퍼, 대한제지, 페이퍼코리아 등 3곳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305억 원을 부과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중 전주페이퍼를 검찰에 고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13일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를 탈퇴하고 협회 산하에 새 자율심의기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는 인터넷신문의 기사 및 광고에 대한 자율 심의와 정화를 목적으로 2012년 설립된 단체다. 회원사로는 인신협과 함께 한국광고주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등 3개 단체가 참여했다.
기존 종이신문은 한국신문협회 산하 한국신문윤리위원
올 경기전망, 작년比 ‘긍정 개선’고금리에 예금 등 금융자산 수익올 금리‧환율 점진적 하락 예상추가투자 1순위로 ‘부동산’ 낙점평균 수면 7.3시간…독서=휴식70% ‘삶에 만족’ 일반인의 2배
#50대 전문직 남성 A 씨는 평소 오전 6시에 기상한다. 종이신문으로 뉴스를 보고 집 근처 공원을 산책하며 하루 일정과 생각을 정리한다. 아내와 함께 식사한 뒤 출
대한민국 부자들 10명 중 7명이 올해 자산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며 시장을 관망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추가 투자 의향이 높은 자산 1순위로 부동산을 꼽으면서 부동산 시장의 회복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25일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 보유한 부자 746명, 대중부유층 1139명, 일반 대중 712명 등 총 2597명의 금융행태
한국언론학회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봄 정기대회인 ‘미래를 준비하는 100년 언론학: 성찰과 전망의 경주제전’을 위해 ‘한국언론학회보’ 호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종이신문 ‘호외’는 MZ세대에게 매우 생소한 문화다. 신문의 ‘호외’는 대통령 서거, 북 미그기 귀순 등 ‘급하고 중요한 소식을 알리는 매체’
비용절감으로 콘텐츠 質 하락 우려광고경쟁에 전통미디어 생존 위협공익성 등 균형된 정책판단 앞서야
지난주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이용가격을 인하한다는 정부 방침이 보도되었다.
해당 부처에서 정부의 직접적 가격 개입은 없다고 해명하였지만, 혹시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통신비 인하 정책과 연관되어 검토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OTT
배우 장혁이 데뷔 26년 만에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22일 방영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장혁의 집과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처음으로 ‘살림남2’에 합류한 장혁은 종이신문을 소리 내 읽으며 아침을 시작했다.
이 같은 습관에 대해 장혁은 “제가 막 데뷔했을 때 발음 연습하려고 볼펜을 입에 끼우고 신문을 읽었는데 이
29년 만에 LG트윈스가 정규시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종이 신문 대란’이 벌어졌다. 우승 소식이 담긴 신문을 구하지 못한 이들은 약 10배의 웃돈을 주고 중고 거래를 하기도 했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4일 자 스포츠서울 신문을 구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스포츠서울은 4일 자 해당 신문 1면에 1994년 이후 프로야구 정규
“베트남은 틱톡을 이용한 디지털 뉴스 강화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요. 한국 언론들은 틱톡 활용을 하지 않는 편인가요?”
“한국에서는 틱톡보다는 유튜브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더 많이 활용하는 것 같아요.”
베트남기자협회 대표단이 6일 서울 강남구 본지 사옥을 방문해 양국 언론 간 교류에 나섰다. 이번 교류는 한국기자협회와 베트남기자협회 간 언론
본지 독자위원회는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투데이 사옥 8층 회의실에서 2023년 2분기 정례회의를 열고 전문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는 △기획·탐사보도 역량 강화 △독자를 위한 다양한 채널 확보 △특화된 전문인재 양성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김경식 위원장(고철연구소 소장)을 비롯해 이준석(신한저축은행 부사장), 이
“이투데이만의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
본지 독자위원회는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투데이 사옥 8층 회의실에서 2023년 첫 번째 정례 회의를 열고, 이투데이의 차별화 전략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독자위원들은 최근 급변하고 있는 뉴스 소비 트렌드에 맞춰 언론도 달라질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는 김경식 독자위원회 위원장(고철연구소
최근 많은 기업, 특히 언론사들 사이에서는 잠재 고객을 늘리는 수단으로 ‘뉴스레터’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자사의 핵심 사업이나 핵심 콘텐츠를 특정의 소비자에게 어필하는데 뉴스레터 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약 뉴스레터를 주고받는 플랫폼, 이메일이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 또, 이메일이 진짜 없어지긴 할까?
지난달 28~30일(현지시간
이투데이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신사옥으로 보금자리를 옮겨 ‘강남 시대’의 막을 올립니다.
2006년 창립 이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와 동작구 여의대방로에서 터를 닦고 프리미엄 경제지로 도약해온 이투데이는 지난해 신사옥(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556)을 매입해 11일 입주를 마쳤습니다.
‘젊고 강한 조직’을 내세우며 늘 새롭게 도전해온 이투데이는 이번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언론들을 보면 담당 업계의 유의미한 정보를 잘 확충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 일은 결국 기자들의 몫이다."
19일 이투데이 독자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경식 고철(高哲)연구소 소장은 언론의 기본소임인 정보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당부했다. 이어 그는 “인사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가동해 기자들의 사기를 북돋우면 좋은 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