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의 경우 관련법에 따라 담당 경찰서에 그 목적, 일시, 장소 등을 기재한 신고서를 사전 제출해야하는데 그러지 않았다는 점도 지적했다.
재판부는 또 “피고인들이 모인 장소는 공중이 자유로이 통행할 수 있는 장소이고, 피고인들이 횡단보도에서 인화 물질을 사용해 욱일기를 불태움으로써 공중의 도로 이용에 관한 법익이나 공동의 안녕질서에 직접적인 위험이...
특히 변호인은 “피고인은 연예 분야에 천재적인 재능을 갖추고 중국, 태국, 대만 등지에서 해외 공연을 하며 국위선양을 했다”라며 “서울 종로경찰서 홍보대사이기도 했다. 매일 범행을 깊이 반성하며 75회에 걸쳐 반성문을 제출했다”라고 선처를 호소했다.
A씨 역시 “생명을 잃은 피해자께 진심으로 무릎 꿇고 사죄드린다. 고통을 감내하고 계실 유가족분들께도...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41분께 서울 종로구 구기동 상명대 인근에서 언덕길을 오르던 마을버스가 뒤로 밀리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승객 2명이 중상을 입고 버스 기사와 승객 35명 등 36명은 경상을 입었다. 기사와 승객 모두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버스 기사의 음주운전 여부 등 사건 경위을 추후 조사할...
종로경찰서는 8일 서울 광화문 월대에서 종로구청, 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 종로구청 문화유산과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일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담벼락 순찰대'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종로서는 봄철 관광객이 증가하고 경복궁 야간 개장이 시작돼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해 순찰대를 출범했다고 설명했다.
약 30명으로 구성된 순찰대는 두 팀으로 나뉘어 담벼락을...
피해자 보호 담당 경찰관이 발굴 및 관리하는 범죄 피해자의 신속한 회복 지원지난해 사회복지사 협력 통한 취약계층 지원에 이어 사업 대상 및 규모 확대
신한금융희망재단은 1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 경찰청과 함께 ‘범죄 피해자 지원사업’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국 각 경찰서에서는 범죄 피해자의 신속한 회복을 위한...
1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숭인동 주택가에 이 대표가 죄수복을 입고 구치소에 앉아 있는 사진이 실린 유인물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현장에서 유인물 2장을 회수하고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유포자를 추적하고 있다. 또 수사 과정에서 유인물 목격자를 추가로 발견함에 따라 유인물이 대량...
윤석열 정부의 행정안전부 경찰국 설치에 반대해 '전국경찰서장회의'를 주도했던 경찰 출신 영입 인재인 류삼영 후보가 '반윤 경찰' 이미지로 이재명 대표의 대표 지지층인 50대 남성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도 분석된다. 60대는 나 후보(38), 류 후보(35) 간 검색량이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국민의힘 3선 안철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의 '친노(친노무현)' 이광재 전...
윤희근 경찰청장은 19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3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 종로경찰서에 배당했다”라며 “향후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는 등 절차에 따라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서민민생대책위원회(이하 서민위)는 13일 서울경찰청에 정 회장을 업무방해 및 강요,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1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대교 인근 한강에서 용의자 A 씨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14일 발표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15일 오후 9시 59분경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학교 기숙사 근처에서 A 씨의 얼굴에 휘발성 물질을 뿌린 뒤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범행 직후 바로 택시를 타고 현장을 벗어났으며 같은 날 오후 10시 15분경...
24일 서울 혜화경찰서는 남성 A(20대)씨를 준강간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새벽 5시경 서울 종로구 혜화역 인근 골목에서 만취한 B씨를 성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의식을 잃은 채 골목에 쓰러져 있던 B씨는 골목을 지나던 행인의 신고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통해 A씨를 추적한 결과 같은 날 아침 8시 반경...
경찰은 부산 연제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됐던 김씨를 이날 오후 1시께 데리고 나와 호송차량을 타고 부산지법에 호송했다. 김씨는 ‘이재명 대표를 왜 공격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경찰에 8쪽짜리 변명문을 제출했다. 그걸 참고해주시면 된다”고 답했다.
앞서 김씨는 2일 오전 10시 30분께 부산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이 대표를 한 차례 흉기로 찔러 경찰에...
3일 서울 혜화경찰서는 이날 상습사기 혐의로 여성 A(40대)씨를 검찰에 구속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서울 종로·용산·중구 일대를 돌며 금은방 10곳에서 8억 3000만원어치의 귀금속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귀금속을 협찬해주면 드라마를 통해 홍보해주겠다”라고 업주들을 속였다. 이 과정에서 자신을 유명 배우...
28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2차 낙서를 한 혐의(문화재보호법 위반)로 설모(28) 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이날 오전 8시께 설 씨는 검은색 패딩 점퍼, 후드티 차림에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완전히 가린 채 성북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왔다. 그는 취재진이 ‘혐의를 인정하나’, ‘문화재 훼손한 것을 반성하나’, ‘아직도 예술이라고 생각하나’, ‘팬심으로...
27일 서울 성북경찰서는 이날 오후 고 이선균 검시를 마쳤으며, 유족이 원치 않아 부검하지 않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선균은 이날 오전 10시30분경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에 주차된 차량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향년 48세.
경찰은 10시12분께 이선균이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를 작성한 뒤 집을 나섰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하던 중 사망한 그를...
서울 종로구 한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하루 전까지 혐의를 부인하던 이 씨가 사망하면서, 경찰은 해당 사건을 종결할 예정이다.
2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2분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 씨의 매니저로부터 ‘(이 씨가) 전날 유서를 작성하고 집을 나가 현재까지 귀가하지 않았다. 차량도 없어졌다’는 취지의 신고를 접수했다.
매니저는...
서울 성북경찰서는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근처 자동차 안에서 이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이씨의 매니저는 “(이씨가) 유서 같은 메모를 작성하고 집을 나섰다. 어제까지는 연락이 됐다. 차량도 없어졌다”며 112에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색에 나선 경찰이 이씨를 발견했을 때 이씨는 이미 의식이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서울 성북경찰서는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근처 자동차 안에서 이씨로 추정되는 남성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112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이씨의 측근은 “어젯밤부터 연락이 안돼서 주변에서 계속 찾았다”며 112에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올해 A 씨의 서울 소재 주거지에서 수 차례 대마초를 피우거나 케타민을...
맞서 공공의료, 필수의료를 살리는 민주당의 입법과 정책 수립에 기여해 국민의 건강권을 지켜나가고 싶다"고 설명했다.
앞서 민주당은 1~3호 영입인재로 환경단체에서 기후변화 관련 활동을 해온 박지혜 변호사와 엔씨소프트 전무이사 출신 기업인 이재성씨, 윤석열 정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전국경찰서장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전 총경을 발표한 바 있다.
성동구는 CCTV 60대에 인파밀집 분석 소프트웨어를 연결해 밀집이 감지되면 구 재난안전상황실은 물론 서울시와 소방서, 경찰서로 전파 및 공유할 계획이다. 또 공사와 협력해 2호선 성수역 내 혼잡도가 높아지면 다른 출입구 이용을 유도할 예정이다.
종로구는 라이다(LiDAR) 센서와 CCTV를 결합한 ‘스마트 인파관리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관내 전역에...
경찰의 포위망이 좁혀오자 설씨는 범행 하루만인 18일 오전 11시45분쯤 서울 종로경찰서에 자수했다.
조사 과정에서 설씨는 “팬심 때문이고, 홍보 목적은 아니었다”라며 “문화재에 낙서를 하는 행위가 대단하다고 생각했다”라고 진술했다. 하지만 그다음 날인 20일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안 죄송하다, 나는 예술을 한 것뿐”이라는 글을 적어 논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