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산업은행이 늦어도 3월 초에는 시작할 한국지엠의 실사를 부실 경영의 원인뿐 아니라 사업 현황과 향후 존속가치 등 경영 전반으로 확대한다. 정부 내에서도 한국지엠을 지원할지 여부를 두고 격론이 벌어지는 만큼 실사를 철저히 하겠다는 것이다.
27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 실사는 삼일PwC의 배화주 파트너가 리더를 맡고 있는 딜 비즈니스 본부가
성동조선해양의 재실사 결과도 존속가치보다 청산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동조선해양에 신규 자금을 넣을지 여부를 두고 채권단의 격론이 예상된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19일 “성동조선해양의 재실사 보고서 역시 지난해 청산가치가 높게 나온 결과를 뒤집기 힘들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성동조선해양을 살린다면 누가 어떤 방식으로 신규 자금을 지원할
금호타이어의 정상화를 위해 출자전환을 포함, 최대 1조 원 규모 신규자금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채권자들이 프리패키지드플랜(P플랜)까지 고려하는 상황에서 대규모 신규자금 투입에 채권단 합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12일 산업은행 등 금호타이어 채권단에 따르면 채권단은 지난달 삼일회계법인의 금호타이어 실사 등을 통해 회사의 정상화
금호타이어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최근 채권단의 구조조정 방향이 결정되기 전 인건비 감축을 골자로 한 경영정상화 자구안을 노조 측에 전달했다. 그러나 자구안에는 경영정상화의 핵심인 채무 변제 계획이나 중국 공장에 대한 대응책이 언급되지 않았다. 노조 측은 자구안에 대해“구조 변화 없이 노동자 희생을 강요하는 사측의 일방적인 요구”라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동부제철에 대한 추가 출자전환 여부를 이달 중 결정한다. 출자전환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동부제철은 상장 폐지될 수 있다.
12일 산업은행 등 채권은행에 따르면 채권단은 이달 초 동부제철의 추가 출자전환 여부를 검토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다. 출자전환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지만 상장폐지도 배제하지 않은 상황이다. 최종 결론은 이달 내
성동조선해양이 두 번째 청산 위기에 놓였다. EY한영의 최근 실사 결과 존속가치보다 청산가치가 높게 나왔기 때문이다. 이 회사의 실사 결과 중 청산가치가 높게 나온 것은 2010년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청산가치가 높다는 것은 기업을 정리하는 것이 채권 회수율이 높다는 뜻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은 조만간 EY한영으로부터 최종 실사
수출입은행이 성동조선해양 실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청산과 존속 중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자금 지원에 쉽게 결론을 내리기 어렵기 때문이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올해 8월 한영회계법인이 착수한 성동조선해양 실사 최종보고서는 11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다. 주채권은행인 수출입은행은 회계법인 실사 결과를 토대로 정상화
금호타이어에 신규 자금을 투입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플랜’이 올해 12월 수립될 전망이다.
16일 금호타이어 채권단에 따르면 삼일PwC는 이달 초부터 금호타이어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실사는 금호타이어 매각 실사를 진행했던 서해수 전무가 맡는다. 경험이 있는 만큼 본 실사는 6주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삼일P
한국 원양 해운업의 시초인 한진해운이 결국 40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한진해운은 주요 자산 매각이 마무리되며 2일 법원의 회생절차 폐지가 결정됐다. 전날 한진해운은 주요 자산인 롱비치터미널(TTI)과 장비리스업체 HTEC의 지분 매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주요 자산인 미주-아시아노선 영업망은 내달 출범하는 SM(삼라마이더스)
한때 세계 7위 선사였던 한진해운이 40여 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면서 경제적 피해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더군다나 파산 선고를 코앞에 둔 상황에서도 단기 투기성 거래가 끊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피해까지 예상되고 있다.
2일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김정만 수석부장판사)는 한진해운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르면 17
주요 자산 매각이 마무리된 한진해운이 설립 40년 만에 파산절차를 밟는다. 법원은 이르면 이번 주 내 한진해운 회생절차 폐지결정을 내리고, 파산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관측된다.
2일 해운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한진해운 법정관리를 담당 중인 서울중앙지법은 이날까지 채권단 등 이해관계자에 회생절차 폐지결정에 대한 의견조회를 요청했다. 법원은 2 ~ 3일 내로
“E삼성 세운 적 있나요?” 지난해 12월 6일 열린 국회 청문회장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000년 5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주도로 설립한 ‘e삼성’ 등을 거론하며 이 부회장의 경영능력을 집중 추궁했다. E-삼성인터내셔널은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지 못하면서 적자 누적 등으로 2012년 해산 결정이 내려지면서 현재 존재하지 않는 회사다. 그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유의적 의문을 제기할 만한 중요한 불확실성이 존재합니다.’ 이는 기업 외부감사인이 OCI그룹 부실 계열사 4곳에 대한 외부감사 결과 내린 의견이다. 특히 OCI그룹 부실계열사들이 매출과 자금 등 다른 계열사의 지원성 내부거래 등을 통해 운영되면서 그룹 주력계열사들에게 부담요소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
한진해운이 존속가치보다 청산가치가 더 크다는 회계법인의 판단이 나왔다. 주요 노선과 인력 등이 삼라마이더스(MS) 그룹으로 넘어간 한진해운은 청산작업에 속도가 붇을 것으로 전망이다.
해운업계에 따르면 9일 한진해운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채권단, 주주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관계인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조사위원인 삼일회계법인은 한진해운 청산가치
KDI는 7일 내년 경제 전망을 통해 조선업 가동률이 2020년까지 지속적으로 하락해 설비 감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KDI에 따르면 최근 조선업 가동률 지수는 2000년대(연평균 114.4) 이후 가장 낮은 80대 초반까지 하락했다. 금년 9월까지 선박 수주량도 전년동기간 대비 87% 줄어들었다.
특히, 자국발주 비중은 경쟁국인 일본(80%)과 중
호텔롯데가 분당소재 재활.요양전문병원인 보바스기념병원을 운영하는 늘푸른의료재단을 인수했다는 뉴스를 접하고, '어찌 주식회사가 의료법인을 인수할 수 있나'라는 의문이 든 사람은 분명 의료인이거나 의료 관계자였을 것이다. 왜냐하면 비영리 공익법인인 의료법인에 대한 인수합병(M&A)은 의료법상 불가능한 행위, 즉 불법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27일 “한진해운의 기업계속가치(존속가치)가 청산가치보다 높아 회생하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한진해운이 40여 년간 쌓아온 영업망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 참석해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진해운을 살릴 것이냐 죽일 것이냐”라고
국내 1위 해운사, 한진해운이 결국 법정관리를 신청했습니다. 유일한 동아줄이었던 채권단이 추가 자금지원을 거부했거든요. 텅 빈 주머니로 내년까지 막아야 할 돈이 1조 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이사회가 택할 방법은 사실 이것밖엔 없었습니다.
물론 ‘법정관리=파산’을 의미하는 건 아닙니다. 법원에서 파견한 법정 관리인이 회사의 재무구조를 살펴본 뒤 살리는 게
한진해운이 결국 법정관리를 신청하기로 결정했다.
한진해운은 31일 오전 8시 여의도 본사에서 2명의 사내이사, 4명의 사외이사 등 총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에 걸친 이사회 진행 끝에, 만장일치로 법정관리를 신청키로 했다. 이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불참했다.
한진해운 측은 이날 중으로 서울중앙지법에 법정관리를 신청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 한진해운, 한진 등 육·해·공을 아우르는 글로벌 종합 물류기업을 만들겠습니다.”
‘수송보국(輸送報國)’ 경영 철학을 이루겠다는 조양호 한진그룹의 회장의 꿈이 반쪽으로 전락했다. 아버지 조중훈 창업주의 뜻을 이어받아 한진해운을 살리기 위해 끝까지 동분서주했지만, 결국 법정관리를 막지 못했다.
조 회장은 그동안 한진해운을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