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조선업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총력 대응 실시(석간)
△근로자 이음센터 현장방문
21일(화)
△고용부 장관 10:00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14:00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서울 코엑스)
△일·육아 양립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 개최
△여수·고흥지역 외국인 고용 가두리양식 사업장 합동감독 결과 발표
22일(수)
△고용부 장관 14:00 확대 간부회의...
정치권의 이해관계가 엮이면서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적기에 하지 못하는 등 아쉬움도 남겼다.
2000년 이후 주인 없는 회사로 험난한 여정을 겪은 대우조선해양도 수차례 매각 기회를 놓치면서 막대한 공적자금만 투입됐다. 대우조선해양에 들어간 공적자금은 10조 원을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저가 수주로 출혈 경쟁을 주도하면서 한국 조선업의 암흑기를 불렀다는...
이어 “전 세계 최고 조선사 중 하나인 한화오션이 조선업 현황 개선 수혜에서 소외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면서도 “당장은 앞서 언급한 불확실성에서 자유롭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라 현재의 밸류에이션이 해당 불확실성을 감내해도 경쟁사들보다 매력적인지에 대한 확신도 필요하다”고 했다.
한동안 침체기를 보내던 조선업계를 포함한 중공업 업계는 지난해부터 활기를 되찾으며 인력 찾기가 한창이다. 구조조정을 일상적으로 하던 모습은 이제 옛말이 됐다.
하지만 취업에 나서는 20대 인재들이 조선업, 중공업 등을 어려운 이미지로 바라보는 것이 인재 확보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에 최근 중공업 업체들은 자신들의 올드한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0% 하회 예상
일시적 숨고르기, 중장기 성장 방향성은 유효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
◇삼성전기
3Q23 Preview: 단기 눈높이는 조금만 더 낮
영업이익 하향 조정, 좀 더 심화된 경쟁
자동차전장, 서버 등으로의 포트폴리오 다변화 노력은 지속
스마트폰은 4분기 기저효과로 인한 증가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HD현대중공업
조선업 관련 모든...
경총은 특히 선박은 수주했으나 인력이 없어 건조 기간이 지연되고 있는 조선업은 특정활동 외국인력(E-7)의 고용 한도를 대폭 상향하고, 국민총소득 기준이 적용되는 특정활동 외국인력의 임금 관련 규제도 개선해달라고 건의했다.
경총은 현장애로 분야 주요 규제개선 과제(55건)로 스마트 공정 관리와 중대재해 안전관리를 위해 공장 내 상품 제조 영상의 촬영...
실제 과거 중형사 구조조정 시 2개 은행이 RG콜을 받아 선수금 이행 보증을 한 적이 있는데, 이와 같은 상황이 우려된다는 것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최근 조선업의 턴어라운드는 대형사에 국한될 가능성이 높다”며 “주력 선종의 대중국 경쟁심화 등 리스크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RG 공급을 추가하려면 금융사 면책 등 보호장치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고 했다....
정부는 시중은행의 중형조선사 RG 발급도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그간 중형사에 대해서는 구조조정, 재무상황 등을 고려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위주로 RG를 발급해 왔지만, 정부는 수주량 확대 등을 감안하면 시중은행의 동참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봤다.
다만, 중형사의 재무구조와 저가수주에 대한 시중은행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중형사가 은행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박 평형수 균형 유지 장치’를 생산하는 등 조선기자재 국산화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조선업 전반이 극심한 불황을 겪던 지난 2020년 9월 탱크테크는 캠코의 자산매입 후 재임대(Sale&Lease Back) 프로그램을 활용해 유동성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 및 제품 다변화로 수익성을 제고함으로써 어려운 시기를 극복한 후 성공적인...
하지만 2015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수주 절벽’으로 군산조선소는 2016년 대규모 적자를 냈고, 2017년엔 결국 구조조정이 불가피해지며 가동까지 멈췄다. 수천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협력업체까지 더하면 그 수는 어마어마하다.
이에 문재인 정부는 조선과해운을 연계한 상생 전략을 펼치며 대한민국의 조선업과 해운업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고 전라북도...
이마트(-1174명)와 롯데쇼핑(-1029명)도 구조조정에 따른 인원감축으로 순고용이 감소했다.
한국씨티은행(-1048명)은 소매금융 축소에 따른 대규모 인력 감축으로 순고용이 줄었고 삼성중공업(-488명), 대우조선해양(-148명), 현대중공업(-102명) 등도 조선업 인력난으로 국민연금 상실자가 취득자보다 더 많았다. 이동통신 3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KT(-1250명)가...
12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22년 AI 일자리 매칭 서비스 추진성과 및 취업성공사례
△(주)문화방송(MBC) 특별근로감독 결과 발표
11일(수)
△고용부 장관 10:00 조선업 상생협의체 전문가 간담회(서울)
△고용부 차관 15:30 중대재해처벌법령 개선 전문가TF 발족식(서울로얄호텔)
△조선업 상생협의체 전문가 간담회(석간)...
조선업계 관계자는 “오너 3세 경영의 공통점이 있지만, 정부 채권 밑에 있던 부실기업을 인수해 새롭게 진출하려는 한화의 입장과 조선 업력이 오래된 한국조선해양 입장이 다르다”라며 “특히, 주력사업이 따로 있는 한화가 조선 부문을 합병한 것으로, 그룹사의 대표회사격이라고 볼 순 없다. 앞으로 한화가 대우조선해양이란 부실기업을 어떻게 구조조정을 해...
조선업계 특성상 슈퍼 사이클로 인해 대규모 인력이 요구되지만, 업계의 불황이 닥치면 또다시 충원한 인력에 대한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 업계는 2030년까지 LNG선 호황을 전망하지만, 그 이후는 낙담하기 어렵다는 견해다. 업계 관계자 B씨는 “이러한 업계의 고용 탄력성 때문에 원·하청 구조로 돌아가는 상황”이라며 “과도한 인력 투입이 이중 하청 구조를...
고용노동부가 19일 내놓은 조선업 구조개선 대책의 핵심은 주요 조선사와 협력업체들이 참여하는 ‘원하청 상생협력 실천협약’ 체결이다. 원·하청기업이 적정 기성금, 원·하청 근로자 간 이익공유, 직무·숙련 중심 임금체계 확산, 다단계 하도급 구조개선 등을 위한 실천방안을 마련하도록 해 대우조선해양 파업 사태에서 불거진 원·하청 이중구조 문제를 해결하겠단...
지난 11일 열린 '전라남도 서남권의 조선산업 인력 정책 연구 토론회'에서도 외국인 수급 정책을 확대할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은창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호황기에 대규모로 인력을 고용했다가 불황기에 구조조정하는 방식은 더 이상 안 된다"면서 "단기 외국인 근로자로 시황 변동에 대응함과 동시에 국내 인력과 외국인 숙련공을 육성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