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노동조합(노조)이 21일 아침 한은 현관에서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은 4명의 신임 금통위원들이 첫 출근을 하는 날이다.
한은 노조 관계자는 “신임 금통위원들이 어떤 경로에서 오셨든 간에 이젠 다 잊고 독립적 통화정책을 해달라는 차원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신임 금통위원으로는 한은총재 추천 이일형 위원을 비롯해, 기획재정부장
19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 15층 대회의실에서 이달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금통위는 내일 임기가 끝나는 하성근·정해방·정순원·문우식 위원의 마지막 회의인 만큼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다.
시장에선 금리 동결을 점치는 목소리가 우세하다. 일각에서 글로벌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로 금리 인하를 주장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지만 한은이 기준금리 카드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5일 공석인 거시경제연구부장 겸 금융경제연구부장에 김성태 연구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성태 신임 거시ㆍ금융경제연구부장은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KDI 거시경제연구부 연구위원, 중장기 조세정책심의위원회 위원, 대한상공회의소 정책자문단 자문위원으로 활동중이다.
이 자리는
“신임 금통위원 면면에 대한 평가요? 내일 기자간담회도 있는데...”
29일 아침 한은 본관 1층에서 출근길하던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기자와 만나 전날 공개된 금통위원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짧게 답했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 수석이코노미스트를, 한국은행은 이일형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을, 금융위원회는 고승범 금융위 상임위원을,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수석이코노미스트는 28일 이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열심히 하겠다”는 말로 기획재정부 추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후보에 대한 일성을 대신했다. 그는 “이렇게 빨리 발표할줄 몰랐다”면서 “오늘 아침에서야 발표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덧붙였다.
요식행위이긴 하나 대통령의 최종 결정이 남아 있다는 점에서 더 이상의 말은 아
한국은행 차기 금융통화위원회가 비둘기(완화정책론자) 둥지로 꾸려질 전망이다. 친 정부측 인사 일색이기 때문이다.
28일 한은에 따르면 차기 금통위원 후보로 각 기관이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수석이코노미스트, 이일형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고승범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신인석 자본시장연구원장을 추천했다.
조동철 KDI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기획재정부 추천
한국은행은 28일 차기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으로 각 기관이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 수석이코노미스트, 이일형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고승범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신인석 자본시장연구원장을 추천해왔다고 밝혔다.
우선 조동철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기획재정부 장관 추천 몫으로 1961년생이다. 서울대 경제학과와 경제학 석사를 거쳐 미국 위시콘신대학교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차기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을 선발하는 절차가 시작됐다. 다만 다음달 20일 4명의 금통위원 퇴임 이전까지는 인선과정이나 하마평이 사실상 깜깜이가 될 공산이 크다. 그간의 관행에 비춰보면 임명권자인 대통령 의중에 따라 결정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추천기관의 추천 절차는 사실상 요식행위에 불과한 셈이다.
◆ 각기관 추천 후 한은 취합, 인사혁신처 거쳐 대통령이 임
31일 전문가들은 한국은행의 금리인하에 부정적 의견을 내놨다. 일본은행(BOJ)이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함에 따라 채권시장을 중심으로 한은이 추가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다고 보는 것과는 상반된 시각이다.
전문가들은 상당기간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우선 금리인하가 어려운 점으로 ▲원화가 국제통화가 아니라는 점 ▲자본유출 가능성이 높다는 점 ▲정부
일본은행(BOJ)이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하면서 중국과 일본간 환율전쟁이 가속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 엔화약세와 내수부양이라는 일본 정책의 속내가 성공하든 실패하든 우리경제에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봤다. 다만 그 파장을 예단키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에서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신중론도 있었다.
자본이탈 가능성과 함께 수출엔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하다는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이 내년 시험대에 오른다.
한은의 설립 목적은 ‘물가안정’에 있지만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우려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물가를 잡자니 성장률이 낮아지고 성장률을 뒷받침하자니 물가가 걱정되는 ‘딜레마’에 빠진 것이다.
특히 내년 미국 기준금리가 최소 100bp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돼 경기 부양을 위해 때로 기준금리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수석이코노미스트(사진)가 우리나라도 디레버리징(Deleveraging:부채감축)에 적극 나서지 않으면 나중에 발목을 잡힐 수 있다고 경고했다.
조동철 수석이코노미스트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KDI 2015년 하반기 경제전망' 브리핑에서 "외환위기를 겪고 나서 구조조정을 열심히 했지만 디레버리징은 하지 않았다"며 "나중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내년 경제성장률을 지난 5월 3.1%에서 3.0%로 소폭 하향했다. 올해 성장률도 당초 3.0%에서 2.6%으로 대폭 내렸다.
KDI는 9일 '2015년 하반기 경제전망'을 통해 2016년에도 수출이 저유가 및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 대외경쟁력 약화 등의 영향으로 부진을 지속하면서 3.0%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내수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을 대비해 국내 금융시장의 건전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28일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10월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미국 금리 인상 시 신흥국 자금유출 등으로 금융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에 따라 부실기업 정리 등을 통해 금융시장의 건전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이
우리 경제가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답습하지 않으려면 노동시장 유연성을 키우고 부실기업을 구조조정하는 등 구조개혁과 재정건전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수석이코노미스트는 27일 은행회관에서 '우리 경제,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답습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KDI 정책세미나에서 우리나라의 명목 국내총생산(GD
한국개발연구원(KDI)는 27일 ‘우리경제,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답습할 것인가?’ 라는 주제의 정책세미나를 서울 은행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KDI는 이번 세미나에서 ‘잃어버린 20년’이라는 장기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일본의 거시경제정책 및 구조개혁을 분석하고 이를 반면교사로 우리 경제의 개혁 방향과 실천 전략을 모색한다고 설명했다.
세미나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계부채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KDI는 10일 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가계부채의 주요문제와 대응방안-국제적 관점의 조명’을 주제로 국제콘퍼런스를 개최, 가계부채 관련 주요 쟁점을 국제적 시각에서 평가하고, 국내외 전문가의 연구 결과와 경험을 토대로 가계
우리 기업들의 수출 전선에 '엔저 빨간불'이 켜졌다. 원엔 환율이 이미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는 기업들의 반응이 나온다.
기업 70%는 엔저 리스크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처지에 놓여 있다. 수출경합 중인 일본 기업이 가격을 10% 내리면 수출 물량이 12% 줄어드는 구조가 우리 수출 기업의 현주소다.
선박용 엔진부품을 일본에 수출하
“증가 속도는 가파르지만 관리 가능한 수준이다.”
가계부채에 대한 정부의 생각이다. 한국경제 곳곳에서 울리는 빚 경고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경기부양을 앞세우며 ‘좀 더 지켜보자’란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이달 출시 예정인 안심전환대출은 정부의 이같은 인식에서 비롯됐다. 변동금리·일시상환 주택담보대출(주담대)를 2%대 고정금리·20년 분할상환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