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이 지난해 수령한 미국 첨단제조세액공제(AMPC) 가운데 약 2000억원 규모를 유동화했다. 미국 태양광 생산시설에서 발생한 세액공제 권리를 조기 매각해 현금을 확보한 것으로, 회사는 앞으로도 AMPC 조기 현금화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한화솔루션은 21일 지난해 수령한 AMPC 중 약 1억3000만달러, 한화 약 20
이지스자산운용이 서울 강남 핵심 오피스 자산인 ‘역삼 센터필드’ 매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요 수익자인 국민연금과 신세계프라퍼티가 반대 입장을 굳히며 거래에 제동이 걸리는 양상이다. 각 자문사 선정을 위한 제안요청서(RFP)를 배포하며 매각 절차에 착수했지만, 최대 출자자인 국민연금을 비롯해 수익자 일부는 운용사 교체와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거론하면서
삼성중앙역·당산동지점 등 올해 4곳 매각 완료
우리은행은 최근 유휴 부동산인 안성연수원을 매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이뤄진 이번 매각은 보유 자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당초 내년으로 예정됐던 일정보다 앞당겨 조기 매각에 성공했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올해 △삼성중앙역지점 △당산동지점 △도농운동장 △안성연수원
고금리 장기화로 인해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자 건설업계가 새로운 생존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높은 공사비로 인한 수익성 악화와 올 하반기 예정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을 대비해 유동성을 최대한 확보하려는 모습이다.
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다수의 대형 건설사들이 올해 들어 자회사와 민간형 임대주택 참여 지분 매각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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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한화솔루션 “AMPC 유동화 검토”LG엔솔은 지난해 일부 금액 조기 매각
국내 배터리·태양광 업계가 미국에서 받은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도 수조 원대 투자가 계획돼 있는 만큼, AMPC 유동화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겠다는 구상이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더존비즈온과 한국수출입은행은 21일 ‘간접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매출채권팩토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수출입은행이 더존비즈온의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에 외부 자금공급자로 참여하고 나아가, 간접수출 중소기업에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개발 및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급변하는 수출환경 속 국내 전체 간접수출의 70.7%를 차지하는
더존비즈온은 신한은행,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매출채권팩토링 및 디지털전환(DX) 솔루션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용우 더존비즈온 대표, 진옥동 신한은행 은행장,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매출채권팩토링’은
신한은행은 중소기업에 매출채권 팩토링을 통한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고,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대한상공회의소, 더존비즈온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채권 팩토링은 중소기업이 가지고 있는 매출채권을 금융회사에 만기 전 조기 매각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매출채권의 신속한 현금화로 원활한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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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8조 원에 가까운 영업손실을 낸 한국전력공사가 자구 방안을 총동원해 약 6조 원의 재무 개선을 이뤄내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18일 한전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동서발전, 남부발전, 한국 전력기술 등 전력그룹사 사장단과 함께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력그룹사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이러한 대책을 논의했다.
미국 증시가 출렁이면서 서학개미(해외 주식을 사들이는 국내 투자자)들이 연일 밤잠을 설치고 있다. 자고 일어나면 주가가 올랐던 상승장과 달리 최근엔 장 시작과 마감 분위기가 달라 제때 대응하는 게 어려워진 탓이다. 특히 국내 투자자들이 대거 담은 테슬라, 쿠팡 등의 주가가 단기간 20% 이상 하락해 손실 규모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21일 한국
서울시가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공원화를 본격화 해, 해당 부지 매각을 통해 자본 확충을 계획했던 대한항공 자구안에 제동이 걸렸다.
대한항공이 매각 속도를 내고 있는 송현동 부지가 공원으로 탈바꿈할 경우 수익 가치가 떨어져 당초 예상했던 가격에 팔 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서울시는 이달 27일 열린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 북촌 지구단위계획
KB자산운용이 ‘KB와이즈스타부동산펀드 제2호’를 판매한다.
23일 KB자산운용에 따르면 서울 종로2가의 랜드마크 건물인 종로타워에 투자하는 펀드 상품을 24일부터 양일간 판매한다.
종로타워는 지하 6층, 지상 24층, 연면적 1만8331평 규모의 초대형 오피스 건물로, 과거 삼성증권 사옥으로 쓰인 바 있다. 이후 몇 차례 주인이 바뀌어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위치한 오피스빌딩 ‘타우누스(Taunusanlage) 8’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매각 계약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체결했으며 매각금액은 4억 유로(약 5200억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017년 8월 사모부동산펀드를 통해 2억8000만 유로(약 3600억 원)에 해당 건물을 인수했다.
대우조선해양 채권단이 2조9000억 원 규모의 출자전환과 1조 원 규모 만기 연장 등 채무조정에 합의에 실패하면 사전회생계획제도(P-플랜)로 직행한다. 신규 자금 지원을 전제로 한 빠른 회생절차지만 사실상 법정관리로, 회사가 정상 궤도에 올라설지는 미지수다.
금융당국이 워크아웃(채권단 공동관리)이나 법정관리가 아닌 P-플랜을 배수진으로 친 것은 어떻게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제2차 해외자원개발 구조조정 이행점검위원회를 개최하고, 석유공사, 광물자원공사, 가스공사 등 자원개발 공기업 3사의 구조조정 이행실적과 향후 구조조정 계획을 점검ㆍ논의했다.
구조조정 계획에 따르면 자원개발 공기업들은 내년 구조조정을 더욱 가속화 한다. 우선 시장 상황을 고려해 투자비 절감, 자산 매각 등의 구조조정 노력을 지속하고
“지금 전경련의 재산은 너무 많습니다. 이 많은 재산을 갖고 싱크탱크로 거듭난다고 한들 결국 돈 때문에 또 다시 변질될 것입니다.”
존폐 기로에 놓인 전경련의 변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전문가들은 진정성 있는 변화를 위해서는 먼저 수천억 원대 이르는 자산을 처분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지적한다.
2014년 말 현재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자산은 3603억
산업은행의 대우건설 매각작업 속도가 두 달 가량 늦춰진다.
대우건설은 8일 산업은행이 대우건설의 매각을 사실상 중단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당사가 최대주주에 확인해 본 결과 (매각중단은) 사실무근"이라고 공시했다.
산업은행 관계자 역시 "매각중단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감사의견이 적정의견으로 나와야 매도실사가 가능한 만큼 내년 3월 이후 매각을 진행할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1일 “우리은행 잔여 지분(21.4%)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매각하겠다”며 “잔여 지분 매각 시 외국인 투자자 부분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곽 사장은 우리은행 지분 29.7%를 7개 투자자에게 매각하는 과점주주 주식매매계약 체결식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적극적인 해외 기업설명회(IR)를 통해 외국인 투자자를 유
“글로벌 조선사들과 경쟁하기 위해선 ‘빅2’ 체제가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우조선해양이 정상화한 이후에 논의해야 할 문제입니다.”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2일 서울 다동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지난달 31일 ‘조선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현대중공업ㆍ삼성중공업ㆍ대우조선 등 현재의 ‘빅3’ 체제를 유지하는
KDB산업은행이 내년 1월 대우건설 매각 공고를 내고 매각 작업을 개시한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최근 기자와 만나 “대우건설 매각은 연내에 시작하기 어렵다”며 “내년 초에 공고를 내고 매각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 매각이 내년 초로 예정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대우건설의 최대주주인 KDB밸류제6호 사모투자펀드(PEF)의 만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