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단체 “처리기한 지난 폐기물, 이행 여부 확인해야”
영풍 석포제련소의 폐기물 처리비용이 1420억원에 달한다고 국회에 보고한 정부가 정작 관련 자료는 보유하지 않고 있다고 답변하면서 주민단체가 관리·감독 부실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21일 영풍제련소 주변환경오염 및 주민피해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에 따르면 단체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경상북도의 석포
낙동강 상류 주민, 검찰서 고발인 조사 받아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정화비용 축소·누락 의혹을 자본시장법·외부감사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낙동강 상류 주민이 검찰에 출석해 고발인 조사를 받았다. 이들은 영풍이 감사인에게 업데이트된 관련 자료를 제시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검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낙동강 상류 환경피해
감사인 “자료 충분히 제공되지 않아 판단에 한계”
영풍의 환경정화 관련 충당부채 과소계상 등을 심의한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에서 외부감사인이 감사 당시 변동됐던 정부 공문이나 추가 토지정화계약서 등을 회사로부터 제공받지 못했다는 진술이 나왔다.
1일 최근 금융위원회가 공개한 증선위 의사록에 따르면 지난 2021년과 2022년 영풍의 외부감사를 담당했
영풍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분기보다 크게 줄었다. 주요 사업장인 석포제련소의 가동률이 다시 하락하면서 실적 회복세가 다소 둔화했다. 경영권 분쟁 상대인 고려아연은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양사의 실적 격차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영풍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8532억원으로 전년 동기 5998억
증선위, 전 대표 해임권고·감사인 지정 3년 등 중징계영풍 “기업별 회계 판단 달라”·당국 “확정된 의무 미반영”법원, 집행정지 심리…본안 판단 전 제재 효력 여부 결정
영풍이 석포제련소의 토양·지하수 정화비용 회계처리를 문제 삼은 금융당국의 제재에 불복해 행정소송에 나섰다. 영풍은 회계적 판단의 차이라는 입장인 반면, 당국은 이미 확정된 정화의무를 재무
환경오염 정화 의무와 관련한 충당부채를 수년간 과소계상한 영풍이 금융위원회로부터 회계 관련 단일 사건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20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는 15일 제13차 회의를 열고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하고 공시한 영풍에 과징금 204억7410만원을 부과했다. 금융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과징금 규
물은 오랫동안 비용으로 여겨졌다. 공장에서 쓰고 버리는 물, 정수장에서 처리해야 하는 물, 오염되면 정화 비용이 드는 물이었다. 그러나 기후위기와 AI 산업 확산은 물의 의미와 가치를 바꿨다. 반도체 생산엔 초순수가 필요하고, 데이터센터에는 냉각수가 필수다. 산업단지는 폐수를 다시 쓰는 기술을 찾아 사용하고, 기업은 난분해성 오염물질을 줄일 방법을 찾는
환경개선 충당부채 축소 반영감사인지정 3년·전 대표 해임권고 상당 조치 의결환경투자 신뢰도도 도마
영풍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토양·지하수 정화와 관련한 환경개선 충당부채를 매년 1000억~2000억원대 과소계상한 것으로 금융당국 조사 결과 확인됐다. 금융당국은 해당 회계처리 위반 정도가 중대하다고 보고 전 대표이사에 대한 해임권고 상당 조치 등을
낙동강 유역 60여개 단체, 금융위·환경부에 고발 촉구“정화충당부채 과소계상, 단순 회계 오류로 볼 수 없어”
낙동강 유역 시민단체들이 영풍 석포제련소의 토양·지하수 정화 책임과 관련한 회계처리기준 위반에 대해 검찰 수사와 감사원 감사를 촉구했다. 통합환경허가 재검토와 석포제련소 폐쇄 요구도 함께 제기했다.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지역 환경·시민·
영풍 석포제련소가 지난해까지 이행해야 했던 통합환경허가 조건 가운데 제련잔재물 처리를 마치지 못해 올해 초 정부로부터 과징금 부과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1월 말 석포제련소에 과징금 부과 행정처분을 했다. 처분 사유는 제련잔재물 미처리다. 과징금의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처
영풍 별도 기준 5년째 적자연결기준도 3년연속 영업손실석포제련소 조업정지, 토양정화 불이행 등 '몸살'
영풍이 별도 기준으로 5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배경을 두고 석포제련소 관련 환경 이슈와 사업 구조가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온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영풍의 2025년 별도 기준 매출은
김포시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2025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장려)을 받았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전국 지자체가 제출한 106건이 접수됐으며, 행안부·지자체 합동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7건이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김포시는 △‘불합리한 불소 토양오염기준 현실화’ 사례가 장려상으로 뽑혔다.
김포시는
법원행정처, ‘토양오염물질 위해성 평가’ 연구용역 발주2021년 환경영향평가서 공사 부지 99% 불소·비소 검출기재부에 1012억 원 예산 증액 요청⋯완공 6년 늦춰져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 제2청사 건립이 중단 2년 만에 재개된다. 공사 부지 대부분에서 오염물질이 검출되며 막혔던 사업이 법원행정처의 위해성 평가 용역 발주를 계기로 다시 속도를 내기 시
2월 환경책임보험 대표‧참여보험자 선정 진행2년간 시행된 ‘3기 환경책임보험’ 5월 종료보험사 과다이익‧보상 저조 등 문제점 노출“새로 시작할 4기 사업, 개선책 도출할 때”특별약관 추가‧新담보개발…보장범위 넓혀야
우리나라는 많은 화학 산업단지를 가지고 있다. 울산미포산단, 여수산단, 대산산단 등은 주요 화학산업 단지로 조성돼 있다. 하지만 그 시설이
정부가 선진국 대비 지나치게 엄격한 토양 내 불소 규제를 완화한다. 최근 5년간 수도권에서만 불소 정화비용으로 5853억 원의 비용이 발생했다.
국무조정실 규제심판부는 25일 ‘토양 내 불소 정화규제’ 관련해 회의를 열고 선진국보다 엄격한 불소규제를 개선할 것을 소관부처(환경부)에 권고했다.
불소는 충치 예방 효과가 있어 치약 원료로 사용하는 등 국민
하루 유출량 22㎏ 추정…토양→지하수 통해 유출환경범죄단속법 개정 이후 첫 사례…정화 비용 추가 부과 예고
정부가 수년간 낙동강에 중금속 발암물질인 카드뮴 오염수를 불법 배출한 것으로 확인된 영풍 석포제련소에 281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환경부는 '환경범죄 등의 단속 및 가중처벌에 관한 법'에 따라 영풍 석포제련소에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23일 밝
정부가 11일 서울 용산기지 내 2개 구역을 포함한 12개 미군기지를 돌려받았지만, 환경오염 책임과 정화 비용 부담에 대해서는 뚜렷한 답을 내놓지 못했다. 정부는 미국 측과 논의는 지속한다는 방침이나 양측의 이견차가 커 진통이 예상된다.
한국과 미국 양측은 11일 제201차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이하 소파) 합동위원회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11개
서울 소재 6개 기지 반환…극동공병단 부지, 캠프킴 부지 등 포함
정부가 대구, 의정부, 하남 등 12개의 주한 미군 기지를 반환받았다. 특히 용산 2개 구역을 우선 반환 받으며 용산기지 반환을 개시했다.
한국과 미국 양측은 11일 제201차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이하 소파) 합동위원회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10개 미군기지와 용산기지 2개 구역(
측정자료를 조작해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등 환경범죄를 저지를 경우 사업장 매출액의 최대 5%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게 된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의 '환경범죄 등의 단속 및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시행령은 27일부터 시행된다.
시행령은 중대 환경 범죄에 대한 과징금 부과체계를 개편한 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