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새정부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맥은 경기고-성균관대-검찰로 이뤄졌다.
경기고는 서울고·경복고·용산고와 함께 서울 4대 명문 중 하나로 황 후보자는 탄탄한 고교 인맥을 자랑한다. 특히 고교 비평준화 마지막 해인 1973년 경기고를 진학했다. 반면 대학은 검찰내 비주류라고 할 수 있는 성균관대를 입학했다.
경기고 인맥에서는 경기고 72회 동기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새정부 첫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황교안 전 부산고검장은 대표적인 ‘공안통’ 이다. 공안통이란 평검사 때부터 공안부서에서 정치 사범들을 수사하면서 경력을 쌓아온 검사를 말한다.
광복 이후 공안부는 특수부와 함께 검찰의 양대 산맥이었으나 김대중 정부들어 대대적인 물갈이 등으로 수난을 겪었다. 그러다 이명박 정부 들어서는 다시
새누리당은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이 통과되자 즉각 환영의 뜻을 밝히며 ‘민생총리’, ‘소신총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일 대변인은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홍원 총리 후보자가 박근혜 정부의 첫 번째 국무총리로서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정 총리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철학
국회 인사청문특위는 26일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인사청문특별위는 이날 오후 1시에 전체회의를 열어 정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인사청문특위는 여야 합의로 작성된 보고서에서 “그동안의 경험과 합리적인 역사인식으로 전체적인 현안을 이해하고, 책임총리로서의 국정 수행 의지가 강하다는 점에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첫날인 25일에 이어 26일에도 18개 국가의 정상급 인사와 외교사절을 잇따라 접견하며 정상외교를 이어간다. 박 대통령은 취임 축하차 한국을 방한한 외국 사절들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외교 행보를 가속화한다.
오전에는 청와대에서 한반도 주변 4강 가운데 전날 만나지 못한 미국 백악관 톰 도닐런 국가안보보좌관
국회는 26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을 처리한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20~22일 사흘간 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당시 야당 측이 정 후보자 아들의 재산관련 자료 제출 미비 등을 문제 삼아 수정·보완을 요청해 채택을 이날로 미뤘다.
여당 측은 정 후보자가 변호사 시절 재산 증식과정에서 전관예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9일 6명의 청와대 수석비서관을 발표하면서 새 정부의 초대 내각과 청와대 주요 인선을 마무리지었다. 출범을 엿새 앞두고서야 진용을 갖추게 된 박근혜 정부 1기 인사 30명의 평균 나이는 59.3세로 경기고와 서울대·성균관대를 나온 고시·관료 출신이 주류를 이뤘다. 박근혜 대선 캠프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출신들이 대거 진출한 것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국무총리와 17개 부처 장관 등 새 정부 조각을 마침에 따라 이들이 무사히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그러나 각 후보자들 사이에선 병역 비리·세금 탈루·부동산 투기·위장 전입 의혹 등이 또 다시 불거졌고, 야당은 ‘디테일 검증’을 예고하고 나서 순탄치 않은 청문회가 예고되고 있다.
오는 20~21일 국회 검증대
새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이 내정됐다. ‘공룡부처’로 관심을 모았던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는 김종훈 알카델 루슨트 벨 연구소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선임했다.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17일 오전 삼청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을 대신해 이들을 포함한 남은 11개 부처
6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다음주 시작된다.
여야는 북한의 3차 핵실험 강행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외교·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다음주 후반부터 우선 실시키로 했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등 일부는 그 다음주로 미뤄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민주통합당 윤관석 원내대변인은 14일 “북핵 문제로 인선이
그동안 두 번의 새 정부 고위직 인선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인사스타일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향후 추가 인선이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박 당선인이 지금까지 선임한 정홍원 총리 후보자 등 9명의 면면을 살펴보면 전문성과 안정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는 점이 분명해 진다. 정 총리 후보자를 비롯해 7명의 장관 후보자가 모두 관료
정홍원 총리 후보자는 검사로 30년을 살아온 만큼 법조계 인맥이 탄탄하다.
먼저 이명박 정부의 마지막 국무총리인 김황식 총리와 사법시험(14회)과 사법연수원(4기) 동기다. 나이는 정 후보자가 69세, 김 총리가 65세로 정 후보자가 4살 많다. 연수원을 졸업한 뒤 정 후보자는 검사로, 김 총리는 법관으로 서로 다른 길을 갔다. 그러나 이들은 1981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8일 국무총리 후보자로 정홍원 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을 낙점했다. 박 당선인이 김용준 전 총리후보자의 낙마 후 ‘현미경’ 검증을 거친 인물인 만큼 앞으로 인사 청문회를 통과해 박근혜 정부 첫 총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정 후보자가 새정부에서 헌법에 보장된 총리의 권한과 책임을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책임총리제’를
설 연휴를 마친 여야가 2월 임시국회 후반전 기싸움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정부조직개편안 처리와 국무위원 후보자들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 실시, 쌍용자동차 국정조사 등 여야 간 처리해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여야 대표는 3자 회동으로 북한 핵실험에 대해 초당적 협력을 약속했음에도 당초 14일 처리키로 한 정부조직법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12일 정홍원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와 관련 “시간에 쫓겨 우물에서 숭늉 찾는 청문회는 절대 하지 않겠다”며 철저한 검증을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 후보자의 국정조정능력과 국면돌파능력, 정의감과 도덕성에 검증의 4대 초점을 맞추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 “새누리당은 ‘몰아치
◆정부조직법 원만 처리시 14∼15일 예상…靑비서실장 내일 先발표 가능성
◆장관 인사청문회 25일 취임일 전후될 듯…새 정부 '지연 출범' 관측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새 정부의 뼈대를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대로 국무총리에 이어 17개 정부부처 장관 후보자들의 명단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의 합의대로 정부조직법
◆원유철 등 인사청문특위위원 7명 선임
새누리당은 11일 박근혜 정부의 첫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정홍원 후보자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검증을 예고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새누리당은 설 연휴 직전 국회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으로 활동할 4선의 원유철 의원을 포함해 홍일표ㆍ이진복ㆍ김희정(이상 재선) 의원, 신동우ㆍ이완영ㆍ이장우(이상 초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는 8일 책임총리제에 대해 “(대통령을) 정확하고 바르게 보필하는게 책임총리”라고 말했다.
정 후보자는 이날 오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으로부터 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뒤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공동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소신을 밝혔다.
그는 자신이 후보자로 지명된데 대해서는 “보통 사람을 중요한 자리에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