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해제 시기를 둘러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갈등설에 대해 정은경 질병청장은 “실외 마스크 해제에 대해서는 원론적으로 또는 필요성에 대해서는 다들 공감한다고 판단한다”며 “이것을 정치적으로 판단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실외 마스크가 현재도 불법은 아니다. 2m 거리두기를 하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도록 돼있다”며 “다만 그것을...
MOVe-OUT 3상 임상연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입원 또는 사망 위험 감소 효과가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예방용 항체치료제 이부실드 도입과 관련 정은경 청장은 28일 브리핑에서 “백신접종으로 면역유도가 어려운 면역저하자에 대해서는 이미 만들어진 장기간 지속가능한 항체를 투입해 면역을 얻게 하는 일종의 수동적으로 항체를 밖에서 넣어주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작년 11월 긴급사용승인에 대한 검토 요청을 식약처에 한 바 있다. 식약처에서 지속적으로 긴급사용승인 관련 정보를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라게브리오 투약 대상군은 기존 치료제인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복용이 불가능한 경우다. 질병청은 현재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되는 팍스로비드의...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7일 브리핑에서 “앞으로 오미크론 정점 시기를 지나면서 소아·청소년에서 코로나19 발생자 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5~11세(2010년생 생일 이전~2017년생 생일 이후) 접종은 소아용으로 별도 제조된 화이자 백신이 사용된다. 소아용 백신은 유효성분 용량이 기존 백신의 3분의 1 수준이다. 해당...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질병청장)은 이날 방대본 브리핑에서 “21일부터는 먹는 치료제 투여 범위가 40대 기저질환자까지 확대된다”며 “다만 기저질환의 일부 범위를 조정해 체질량지수 25 이상(과체중)에서 체질량지수(BMI) 30 이상(비만)으로 변경해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방대본이 5일간 먹는 치료제 복용을 완료한 352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위...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4차 접종은 고위험군에서의 중증·사망을 예방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며 "사망에 대한 위험도가 높지 않은 집단에 대한 4차 접종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전문가들도 백신의 예방 효과보다는 위중증·사망자 감소에 기대를 걸고 있다.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전날 KBS1 TV '긴급진단 : 오미크론...
코로나19 확진·격리자에 대한 생활지원비 지원기준도 실제 입원·격리자로 개편된다.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장(질병관리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고위험군의 중증과 사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면역 저하자 약 130만 명과 요양병원·시설 등의 입원·입소자와 종사자 약 50만 명을 대상으로 추가 접종(4차 접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질병청...
질병관리청은 지난 8일 백브리핑에서 면역저하자 등에 대한 4차 접종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4차 접종 시기에 대해 “(3차 접종과) 4개월 간격을 두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며 “2월 말부터 3월에 대부분 4개월이 도래해 그 시기로 계획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질병청과 국내외 여러 전문가의 코로나19 발생 예측 결과에 따르면, 높은 전파력을 보이는 오미크론 변이의 영향으로 2월 말경에는 국내 확진자가 13만 명에서 17만 명 수준까지도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는 “위중·중증환자, 사망자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화되면서 높은 전염력으로 확진자 발생이 급증하고 있으며, 상당 기간 동안은 확진자 수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오미크론 유행에 대해 경각심은 갖되 과도하게 불안하거나 과도하게 낙관하지 말고 침착하게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진행된 오미크론...
정은경 질병청장(방대본 본부장)은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확산해 고위험군 확진자가 증가하면 위중·중증, 사망자의 발생 규모도 증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미크론 우세종화에 따라 정부는 예고대로 방역체계를 오미크론 준비단계에서 대응단계로 전환한다. 먼저 진단검사량 폭증에 대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 유전자증폭검사...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확진자 증가를 고려해 신속하게 식약처와 협의해서 긴급사용승인에 속도를 내고, 허가가 나면 12월 이내에 공급이 될 수 있게끔 제약사와 협의 중"이라며 "최대한 도입 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화이자는 팍스로비드 5000만 명분을 생산할 계획이다. 머크는 연말까지 1000만 명분, 내년에는 2000만 명분을...
“미접종 학생, 불이익·낙인 효과는 없어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정은경 질병청장이 대국민 호소문 형태로 소아ㆍ청소년의 백신 접종을 주문하자 학부모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성장기 소아ㆍ청소년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검증된 바 없고, 부작용 등에 대해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 정부를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6학년 딸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안정적 전면등교를 위해 소아·청소년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확대 호소를 하고 나섰다.
유 부총리와 정 청장은 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대국민 호소문과 백신 접종률 제고 방안을 공동 발표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소아ㆍ청소년...
정은경 질병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전문가들은 최근 (예방접종 완료자들의) 면역도가 떨어짐에 따라 감염이 증가하는 양상을 고려했을 때 방역패스에 대해서도 유효기간 설정을 검토하는 게 필요하다는 의견을 줬다”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 내에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 방역패스 유효기간 설정 등 방역조치 강화가 비상계획 발동을...
정은경 질병청장은 “최근 5주간 사망자를 분석한 결과, 전체 사망자의 약 62%가 60대 이상 미접종군에서 발생했다”며 “60세 이상에서 접종을 받지 않은 대상은 약 8% 정도 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데, 8% 정도 되는 미접종자에서 60%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이다. 아직 접종을 받지 않은 고령층 어르신들은 기본접종을 받아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7일 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추가접종 간격 단축에는 신규 확진자와 위중·중증환자 수, 치명률, 돌파감염 발생률 등 방역지표와 백신별 항체가 분석 결과, 국외 접종사례 등이 고려됐다.
질병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에 따르면, 6일 기준 연령별 인구 10만 명당 돌파감염 발생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