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31일 오후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 표결에 불참키로 입장을 정했다.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같은 보이콧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당 의원들은 본회의에 앞서 정세균 국회의장을 찾아가 이 후보자 인준안의 본회의 상정을 철회해줄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
정 대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한 주요정당 당직자들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69주년 국회개원기념식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정세균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정의상 심상정 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국민의당 김동철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31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를 의결했다. 이에 따라 오후에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표결에 부친다. 무난한 통과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 후보자의 문재인 정부 초대 내각 인선 제청권 행사 여부 등에 관심이 쏠린다.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는 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국회 본
자유한국당은 30일 의원총회를 열어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확정했다. 나아가 강경화 외교부 장관·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의 자진사퇴를 요구했다. 이에 문재인 정부 인선을 둘러싼 갈등이 장기전으로 흐를 것으로 전망된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의원총회 직후 브리핑에서 “여러 의견이 개진됐고, 참석자들은 절대적으로 ‘총리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30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 수용불가 입장을 고수했다. 한국당은 31일 예정된 이 총리 후보자 인준안 표결 본회의에 불참하거나 반대 시위를 벌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인준안이 가결되더라도 향후 국회와 청와대 사이에 ‘불협화음’은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
자유한국당은 29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의원총회 직후 “대통령께서 언급한 (인사 5대 원칙)을 이행하지 않겠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이 후보자 인준안을) 지금은 받을 수 없다”고 못 박았다.
정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국무위원 후보자 위장전입 문제와 관련해 언급했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29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위장전입 논란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이후 인사에 대해서는 2005년 7월 이후 위장전입 관련자는 배제하겠다는 뜻을 여야에 전달했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의장·4당 원내대표 회동에 참석한 전 정무수석이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정 대변인은 “(전 수석은) 인수위원회 없이 정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29일 “문 대통령께서는 이미 발표한 일부 후보자 중 5대 비리 해당자는 안정적 국정 운영과 진정한 협치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명을 철회해달라”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진정한 협치와 안정을 위해서 대통령이 책임 있는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당 대표 권한대행 원내대표는 24일 이낙현 총리 후보자 인사 청문회 자료 미제출과 관련해 “사생활 침해 때문에 제출할 수 없다는데 이를 제출했다고 하는 건 소가 웃을 일이다”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이 후보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기대가 크다는 여론을 의식해 뭉개고 가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8주기를 맞아 “시대를 책임지는 무거운 마음으로 국민이 모아준 기대를 잘 살려 더불어사는 세상을 열어가겠다는 굳은 결의를 다진다”고 여당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모식’ 직후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친구이자 비서실장이었던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 이후 처음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정권 교체’를 선언하며 향후 개혁작업에 대한 구상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여야 정치권 인사들도 추도식에 총집결하는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당·청 일체’를 전면에 내세워 정권 초반 정국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
두 보수야당의 새 지도부가 7월 초 모두 출범한다. 자유한국당은 대선주자였던 홍준표 전 경남지사의 독주가 예상된다. 반면 바른정당은 당내 3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여러 명이 차기 당 대표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당 대표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정부와의 협치 가능성도 전망이 엇갈린다.
한국당은 오는 7월 3일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통해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4당 원내 지도부가 22일 매주 월요일마다 만나기로 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간의 지난 19일 청와대 회동에서 합의한 여야정 상설 국정협의체 구성의 후속 작업을 위해 실무협의도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ㆍ자유한국당 정우택ㆍ국민의당 김동철ㆍ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의장실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