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업관리(PM) 전문 기업인 한미글로벌은 2026년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통해 에너지 인프라 부문을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
한미글로벌은 이번 임원인사에서 리더십과 전문성을 보유한 4명의 전무 승진자를 발표했다. 또 김용식 사업총괄 사장의 역할을 확대하면서 조직 안정성을 위해 조직 변화를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에너지인프라 사업팀을 사업부로
하림·SM·호반그룹이 나란히 내년도 정기 임원 인사에서 오너 2세를 전면배치하며 사실상 '세대교체'에 시동을 걸었다. 그러나 3개 그룹 모두 승계 과정에서 편법ㆍ특혜 논란이 제기돼 온 만큼 이번 인사가 경영 혁신이라고보다 오너 일가 승계를 위한 '레일 깔기' 작업의 연속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하림그룹은 지난달 말 발표한 임원 인사를
대한항공은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8일부로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승진 인사는 총 20명 규모로, 김해룡 상무 외 1명이 전무로 승진하고, 구은경 수석 외 17명이 신임 상무로 선임되었다.
이번 인사는 성공적인 통합 항공사 출범 준비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해 변동폭은 최소화하는 한편,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의 능동적 대응을 위해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
SKC는 2026년 임원 인사를 통해 박동주 SKC 재무부문장(CFO)을 신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박 부문장은 SK㈜에서 주요 재무 전략을 수행해온 전문가로, SKC의 펀더멘털 강화에 주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김종우 SKC 사장이 SK넥실리스 대표를 겸직하며 이차전지소재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진두지휘한다. 박 신임 CFO도 SK넥실리스 CFO를
HLB그룹이 '전략적 집중'과 '신규 성장 기반 구축'을 핵심 키워드로 하는 2026년 정기 임원임사를 2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로 진양곤 HLB그룹 회장은 HLB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그룹 의사회 의장 역할에 집중해 중장기 성장 로드맵을 설계하고 글로벌 전략을 실행한다.
진 의장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 계열사 시너지,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해 HLB
호반그룹이 그룹의 성장을 이끌어갈 인재를 발탁한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성과 창출 역량을 발휘한 인재를 중용했다고 설명했다. 핵심 사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그룹의 성장 속도를 더욱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형사업부장 겸 IT사업팀장으로 임명고해상도·고주사율 QD-OLED 개발모니터 사업 성장 이끌어
삼성디스플레이가 조직개편을 통해 새로운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 겸 IT사업팀장으로 손동일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손동일 신임 대형사업부장은 TV와 모니터용 QD-OLED를 생산하는 대형사업부와 함께 노트북 등을 담당하는 IT사업팀을 이끌 예정이다.
LG전자·LG화학·이노텍·디앤오 CEO 교체핵심 계열사 '세대교체' 마무리ABC·R&D 인재 발탁 기조 유지여성·80년대생 임원 전면에 세운 성과주의 인사
LG그룹이 핵심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며 리더십 세대교체에 나섰다.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인 ABC(인공지능·바이오·클린테크) 중심 포트폴리오 전환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적 판단
LG디스플레이가 27일 부사장 1명, 전무 2명, 상무 신규 선임 10명 규모의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임원인사에서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추고 탁월한 기술 혁신 리더십을 발휘해 사업 성과 개선에 크게 기여한 인재를 중용했다.
생산 기술 혁신 및 생산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성능 우위 기술 완성도를 제고해 사업을 위한
에스원이 27일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내고 부사장 2명, 상무 3명을 승진시켰다.
김석주 경영지원실 인사팀장과 사광호 경영지원실 경영혁신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류상림 경영지원실 품질팀장, 손인성 시큐리티사업부 시큐리티지원팀장, 이영우 인프라사업부SI본부 엔지니어링팀장 등이 상무 승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에스원은 이번 인사와 관련해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선임 6명 “근본 경쟁 우위 강화 및 포트폴리오 수익성 제고 초점”
LG에너지솔루션이 김형식 ESS전지사업부장을 전무로 승진시키는 등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선임 6명 등 총 7명의 2026년 임원 승진안을 결의했다.
회사는 올해 승진 규
호텔신라가 27일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호텔신라는 이번 인사를 통해 박민ㆍ조병준 상무를 부사장으로 신규 선임했다. 신임 상무로는 김태원, 이강복, 조성훈 등 3명이 이름을 올렸다.
호텔신라는 "미래 리더십 확보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주요 사업분야에서 성과 창출과 핵심적 역할이 기대되는 리더들을 승진자로 선정했다"고 인사 배경
부사장 1명ㆍ상무 4명 등
제일기획이 27일 2026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부사장 1명, 상무 4명 등 총 5명의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글로벌 광고·마케팅 환경 변화 속에서 조직 역량 강화와 성과 창출에 기여한 인물을 중심으로 승진시키며 성과주의 기조를 더욱 확고히 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글로벌 비즈니스, 크리에이티브, 경영진단 등 다양한
삼성중공업은 27일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해 부사장 4명, 상무 7명, 마스터(Master) 1명 등 총 12명의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현조 신임 부사장은 2009년 삼성중공업에 입사해 조선해양연구소, 선박해양연구센터장, 자율운항연구센터장을 거쳐 2023년 12월부터 선장설계팀장을 맡고 있다.
윤재균 부사장은 삼성중공업 기본설계팀, 영
삼성E&A가 27일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여 부사장 4명, 상무 6명 등 총 10명의 승진자를 발표했다.
삼성E&A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 하에 미래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젊고 유능한 차세대 인재를 과감히 발탁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삼성E&A는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27일 부사장 5명, 상무 8명을 승진시키는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삼성물산은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사업 운영으로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현장 일선에서 성과를 창출한 차세대 리더군을 적극 발탁했으며 세대교체를 통한 조직의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이번 2026년 정기 임원인
삼성물산은 부사장 10명, 상무 21명을 승진시키는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사업 운영으로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현장 일선에서 성과를 창출한 차세대 리더군을 적극 발탁했다"며 "세대교체를 통한 조직의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이번 2026년 정기
‘비상경영’ 체제를 이어가고 있는 롯데그룹이 핵심 사업 부문인 유통과 식품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대거 교체, 대대적 조직 쇄신에 들어갔다. 핵심 수뇌부인 부회장단 4명이 모두 용퇴하는 동시에 롯데쇼핑 백화점·마트·슈퍼사업부를 비롯해 롯데웰푸드 등 주요 계열사 CEO를 대폭 물갈이한 초강수 인사는 단순한 세대교체를 넘어 ‘경영 대수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