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수행한 도급물량 실적을 기준으로 도급비를 지불하는 물량단가 계약을 체결하고, 하청 스스로 도급업무 수행에 필요한 부품·소모품 등을 직접 조달하며, 독자적인 정기 사업계획 수립 및 실질적 회계 계정 편성이 가능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하청의 자체 업무역량이 강화되야 한다. 인사·재무·기획 등 관리역량, 업무매뉴얼·작업지침 등 업무전문성, 교육훈련...
CJ그룹이 정기 임원인사를 앞두고 지주사인 CJ㈜(이하 CJ)의 일부 조직을 통합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재무운영실과 재무전략실의 조직을 통합 재편해 운영 효율화를 도모하겠다는 공산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이날 지주사 CJ의 조직개편안을 사내 공지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김홍기 CJ경영지원 대표 산하에 있던 전략기획과 사업관리그룹이 통합...
류 전 총경은 같은 달 총경급 정기 인사에서 경정 보직인 경남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으로 좌천되자 사직서를 내고 경찰을 떠났다.
류 전 총경은 정치 결심 이유에 대해 "경찰 역사 발전의 시계추를 30년 전으로 되돌려 경찰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고 수사권을 남용해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견제가 시급하다"며 "민주당과...
3분기 처음으로 매출 1위 내줘호주 브리즈번공항점 차기 계약10년 더 운영…2조 매출 예상해외 매출 1兆 조기 달성 목표온라인 쇼핑 ‘럭스몰’ 연장 운영
내년도 롯데그룹 정기임원 인사에서 자리를 지킨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가 해외시장과 온라인 사업으로 승부를 건다. 인천공항면세점 운영 종료 여파로 3분기 매출 1위 자리를 신라면세점에게 내주며...
윤석열 정부 2기 내각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쌍특검(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대장동 50억 클럽) 정국까지 맞물려 여야 강대강 대치 정국은 더욱 고조되는 모습이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법정 시한은 물론 정기국회 회기 내(9일) 처리도 불발된 예산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양당 원내대표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구성된 '2+2 협의체'가 분야별...
최근 조직 안정화에 방점을 둔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한 데 이어 미래 먹거리 발굴,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동국홀딩스는 이르면 다음 주 공정거래위원회에 지주사 전환 신고를 접수할 예정이다. 통상 공정위 심사가 1~2개월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내년 초에는 지주사 체제 전환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내년 정기 주주총회부터 기업의 의안 분석 시 이사회 내 성별 다양성 기준을 강화하는 방침이 포함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글로벌 주주총회 자문기관 머로우 소달리는 13일 세계적 의결권 자문사인 글래스루이스와 '미리 보는 한국 주주총회 시즌' 웹세미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준호 글래스루이스 리서치 애널리스트를 비롯해...
자격요건 등을 미리 정하고 이에 따라 후보를 물색한 후 인사부서 정기 평가, 이사회 간담회 초청 등을 통해 검증하라는 것이다.
가령, 내부후보에게 부회장직 등을 부여해 육성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우 경쟁력있는 외부후보에게도 비상근 직위를 부여한다. 또 은행 역량프로그램 참여 등 이사회와의 접촉 기회도 제공해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는다.
내...
이번 조직 개편 및 정기 인사는 기존 사업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질적 성장을 꾀하고, 로보틱스, 정밀농업, 스마트팜 등의 미래 사업의 시장 진입(GTM) 가속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와 관련해 △Customer Biz(이하 C/Biz) 부문 △Product생산개발부문(이하 P.생산개발) △AI플랫폼부문 △그룹경영실(옛 비전추진실) △상품기획부문(옛 미래기술실) 등 기존 5개 부문에...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 부회장이 7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회장으로 승진했다. 2013년 고 최수부 선대 회장이 2013년 타계하며 대표이사직을 물려받은 지 10년 만이다. 광동제약의 낮은 연구개발(R&D) 투자와 식음료 중심의 매출구조로 인해 낮은 수익률 등을 개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광동제약 매출액은 2012년...
HBM 선도기업인 SK하이닉스는 최근 정기 인사 및 조직개편을 통해 ‘AI 인프라(Infra)’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산하에 HBM 관련 역량과 기능을 결집한 'HBM 비즈니스(Business)’ 조직을 만들었다.
최 회장은 이어 9일 가우스랩스와 루나에너지 사업장을 연쇄 방문해 사업 현황과 시장 전망 등을 꼼꼼히 챙겼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공정에 가우스랩스의 인공지능(AI)...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정기 임원 인사 이후 조직 개편을 통해 디바이스경험(DX) 부문에 '비즈니스 개발 그룹'을 신설했다. DX부문 산하 모바일경험(MX)사업부와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생활가전(DA)사업부 등 3개 사업부에도 각각 같은 명칭의 사업 개발 조직을 만들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비지니스 개발 그룹'을 만들었다...
이처럼 신사업이 경쟁업체에 비해 부족하다는 지적 속에 GS그룹 2024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박솔잎 전무가 GS리테일 홈쇼핑BU장에 선임되면서 새로운 전략이 나올지 주목된다. 박 BU장은 글로벌 컨설팅 기업 베인앤컴퍼니를 거쳐 이베이코리아, GS홈쇼핑, 삼성물산 등에서 온라인 커머스 사업을 경험했다. GS리테일과 GS홈쇼핑 합병 후엔 전사 전략본부장을 맡아...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법정 처리 시한에 이어 정기국회 회기 종료일까지 넘긴 가운데, 여야는 2+2 협의체를 가동하는 등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진행해 오는 20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R&D(연구·개발), 새만금 예산 등 쟁점별로 여야 견해차가 여전한 데다가 '쌍특검법'과 '3대 국정조사' 등 정쟁 요소도 있어 이마저도 지켜질지가 불투명한...
세아그룹은 8일 2024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경영 환경의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통찰력, 안전ㆍ환경ㆍ거버넌스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성, 변화를 선도하는 혁신가 정신을 지닌 인재를 중용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22명을 승진시키고, 2명을 신규 선임했다.
세아그룹 관계자는 “고물가 및...
SK네트웍스는 7일 미래사업 성장 방향성에 맞춰 2024년 정기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사업형 투자회사로서 조직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투자사와 시너지 창출을 통해 성장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존 기획재무본부와 지속경영본부를 경영지원본부로 통합했다. 블록체인사업부서를 투자사인 엔코아로 이관해 AI 및 데이터 관리 역량 접목을 통한 전문성...
SK E&S가 안정과 성장, 이익 창출과 비즈니스모델(BM)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SK E&S는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상호보완적 협업체계를 통한 4대 핵심사업 간 유기적 시너지 강화 △그린 포트폴리오의 글로벌 확장 및 가시적 성과 창출 △리스크 대응 강화 및 조직역량 개선 등을 지속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SKC는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심화 속에서도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위한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조직 구조를 간결화해 의사 결정 속도와 실행력을 높이고, 고객 가치 기반의 현장 중심 조직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글로벌 증설과 생산 조직의 최적화된 운영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