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남부지역을 통과하면서 초고층 건물인 부산 해운대 엘시티 유리창 수백 장이 깨진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해운대구는 태풍의 영향으로 최고 101층 높이인 랜드마트타워동 35∼65층 사이에서 40여 가구 유리창 100여 장이 파손됐다고 9일 밝혔다.
해당 동에서 날아간 유리 파편은 최고 85층 높이인 B동으로
부산 해운대 관광리조트 개발(엘시티 사업) 과정에서 700억 원대의 횡령ㆍ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영복(68) 전 엘시티 회장에게 징역 6년이 확정됐다.
대법원3부(주김 김재형 대법관)는 3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회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함께 기소된 박수근 전 청안건설 대표는
‘수십 통의 전화도 이젠 스팸 문자 달랑 세 통. 식탁 내 자리는 아내가 차지했네. 아이고 내 신세. 장롱 속에 철 지난 옷들, 통 넓은 양복바지 저 주인이 누구였었나 이젠 짐 덩어리. 아~ 지나간 시간, 아~ 그리운 시간, 있을 때 잘할걸, 퇴근 후 2시간’ 정기룡(鄭基龍·59) 미래현장전략연구소 소장 겸 삼성에스원 충청 상임고문이 작사한 노래 ‘퇴근 후
해운대 엘시티(LCT) 시공 과정에 특혜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기환(57)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임관혁)는 19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와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현 전 수석을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현 전 수석은 총 4억3000만 원대의 부당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고교 시절 승마협회 공문 없이 대회에 출전하고 이를 공결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승마협회 등에 따르면 정 씨는 고교 2년이던 2013년 11월8일부터 사흘간 '제49회 회장배 전국승마대회' 마장마술 부문에 출전해 1위를 차지했지만, 이후 승마협회의 '시간할애요청' 공문에는 대회 출전과 관련된 내용이 없었던 것
당신은 퇴근 후 2시간 무엇을 하고 있는가? ‘퇴근 후 2시간’이 퇴직 후 인생을 바꾼다.
대전중부경찰서장으로 정년퇴임한 후 미래현장전략연구소를 설립해 현재 은퇴 설계와 행복한 노후에 대한 강연과 자문활동을 하고 있는 정기룡 소장과 한국일보 출신 기자이자 현재 장기요양, 은퇴설계, 연령 차별 등을 주제로 학술 연구 및 강의와 집필 활동을 하고 있는 김동선
대전광역시 복지정책과 정기룡(49)씨가 ‘제14회 민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는 29일 오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이 시상식을 열고 정씨 외에도 대민봉사를 위해 헌신한 16명의 노고도 격려했다.
대상을 받은 정씨는 20년간 일선 민원현장에 근무해 오면서 대전지역 대표 봉사단체인 ‘복지 만두레’의 효시가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