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정기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나 결산배당을 받으려면 이달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매수 후 2영업일 뒤 결제가 이뤄지는 'T+2' 구조상, 올해 마지막 결제일인 30일까지 결제가 완료되려면 매수 시한이 26일로 앞당겨진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달 31일은 한국거래소 증권·파생상품시장 휴장일이다.
예탁
셀트리온이 최근 셀트리온 소액주주들의 모임인 ‘셀트리온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제기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청구와 관련해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이달 10일 비대위는 △자본금 감소(자기주식 소각) △이사 해임 △정관 변경 등을 비롯해 권고적 주주 제안을 목적 사항으로 하는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했다
알테오젠, 코스피 이전 ‘찬성’⋯오스코텍은 100% 자회사 편입 ‘부결’최대주주 힘 약한 산업 특성상 분산된 지분 구조 불확실성으로 작용
알테오젠과 오스코텍이 이달 초 각각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굵직한 안건을 상정했지만 결과는 엇갈렸다. 알테오젠은 코스피 이전 상장 안건이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되며 기대감을 키운 반면 오스코텍은 자회사 100% 편입 안
와이엠텍, CB·BW 발행 한도 300억으로 증액캑터스PE로 최대주주 바뀐 후 R&D 비용 증가건전한 재무상태…메자닌 조달 자금 투자에 쓸 듯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PE)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가 인수한 와이엠텍이 주주총회를 열고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한도를 3배 증액한다. 와이엠텍은 캑터스PE 품에 안긴 후 연구개발(R&
SK해운과 에이치라인해운이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다. 해양수산부와 함께 두 해운사도 부산으로 둥지를 옮기면서 정부의 동남권 해양수도권 조성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두 선사는 5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과 김성익 SK해운 사장, 서명득 에이치라인해운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이전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두 해운사는 이달
스틱 자사주 두고 행동주의 압박 거세져얼라인 "14일까지 소각 계획 밝혀라"스틱 "기업·주주가치 제고 최우선 고려"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자사주를 활용한 우군 확보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다만, 행동주의펀드가 자사주 소각을 압박하고 있어 납득할만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소프트웨어 유통·판매 전문기업 디모아가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독자 경영체제 구축에 나섰다.
디모아는 1일 공시를 통해 유상증자 161억 원 납입 및 최대주주가 에스제이홀딩스 제1호 투자조합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 및 신규 이사 선임 건도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쌍방울그룹의 완전 해체가 본격화되
집중투표제 의무화에 “이사회 참여 모색”EB 발행 강력대응도 예고
최대주주 박철완 전 상무가 이사회 입성 의사를 밝히면서 금호석유화학 경영권 분쟁이 재점화할 조짐이다.
박 전 상무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금호석유화학이 자사주를 담보로 한 교환사채(EB) 발행을 추진할 경우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선언했다.
박 전 상무는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가 이미 법제
최근 이사의 충실의무를 주주로 확대하는 등 새 정부 들어 개정 상법이 강화되는 가운데 최소한의 방어장치인 ‘이사의 책임감경’ 조항을 마련하는 상장사가 등장해 이와 유사한 사례가 계속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6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다수의 사업목적 추가와 발행주식 총수 증가 등 정관 변경과 이사·감사 선
KCC, 노루홀딩스 지분 7.17%→9.90% 확대경쟁사 동향 파악 등 전략적 우위 노림수노루그룹 오너 일가는 방어 태세
도료 업계 1위 KCC가 경쟁사이자 업계 2위인 노루홀딩스 지분을 빠른 속도로 매입하며 2대 주주로 올라섰다. KCC가 ‘일반투자’로 공시를 내면서 향후 주주권 행사 가능성까지 열어둬 업계 재편의 신호탄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여기에 노
동성제약 임시 주주총회에서 나원균 대표 해임안이 철회되면서 현 경영진 체제가 유지됐다. 이양구 전 회장과의 경영권 다툼에서 나 대표가 우세를 점했지만, 신임 이사진에 브랜드리팩터링 측 인사들이 대거 합류하면서 갈등은 장기화될 전망이다.
12일 서울 서초구 오클라우드호텔에서 열린 임시 주총은 주주 입장 지연, 위임장 검증, 현장 소란 등으로 예정된 오전
동성제약의 임시 주주총회가 하루 앞둔 상황에서도 경영권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창업주 고(故) 이선규 회장의 장녀 이경희 여사와 장남 이긍구 고문은 잇따라 동생인 이양구 전 동성제약 회장의 불법 행위와 무책임한 경영을 폭로했다. 이 전 회장과 현 경영진인 나원균 대표 간의 대립은 진흙탕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나 대표의 모친이기도 한 이경희 전 오마샤리
종합 포인트 플랫폼 기업 엔비티가 스테이블코인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자산 인프라 사업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엔비티는 10월 2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 관련 사업목적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추가 상정되는 사업목적은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디지털자산 매매·교환 중개 및 관련 지원 서비스업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VIG파트너스의 인력들이 비올 이사회에 진입했다. VIG파트너스는 비올을 인수한 후 상장폐지 절차를 밟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비올은 이날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정관변경과 이사·감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1호 의안은 이사 수를 4명에서 8명으로 늘리는 이사 정원에 대한 정관을 변경하는 것이었다
적층세라믹 기판 제조기업 알엔투테크놀로지가 블록체인 관련 신사업에 진출한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이사회에서 △블록체인 기술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소프트웨어 판매·판매대행·중개 △컴퓨터 프로그래밍 서비스업 등을 신규 사업 목적에 추가하는 정관 변경안을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함께 블록체인 전문 인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새로운 정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027년까지 배당성향을 최대 35% 수준까지 끌어올린다.
한국타이어는 20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소재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주가치 제고 목적의 중기 배당정책(2025년~2027년)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현재 약 20% 수준의 배당성향을 최대 35% 수준까지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나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AP헬스케어, 하이드로리튬, 썸에이지, 빌리언스 총 4종목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AP헬스케어는 30.00% 오른 455원에 장을 마감했다. 가상자산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7일 공시에 따르면 AP헬스케어는 2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변경 안
AP헬스케어 주가가 11일 상한가까지 치솟는 등 급등세다. 암호화폐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이날 오전 10시 58분 AP헬스케어는 전일 대비 30% 오른 455원에 거래되고 있다.
AP헬스케어는 오는 2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변경 안건을 상정한다고 지난 7일 공시했다. 사업 다각화를 위해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관련 사업 △블록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