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증시에 체질 개선이 일어나고 있다. 그동안 삼성전자, 현대차를 비롯한 정보기술(IT)과 자동차 업종이 국내 증시를 이끌었지만 올들어 아모레퍼시픽, 호텔신라 등 내수주가 각광받고 있다. 주가도 고공행진이다.
최근 글로벌 달러 강세로 엔화, 유로화 등이 약세인 반면 원화는 경상수지 흑자 등을 이유로 상대적 강세를 이어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수출
최경환 경제팀의 경기 부양책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추석 이후 주도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1년 가까이 내수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추세가 계속될지, 아니면 그동안 소외됐던 수출주가 다시 부각될 것인지가 관심사다.
일단 내수주의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이투데이가 국내 18개 증권사 리서
코스피지수가 랠리를 이어가며 연중 최고치 경신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지부진한 박스권 장세에서 벗어나 계단식 우상향 곡선을 그리는 모습이다.
2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3.16 포인트(0.64%) 상승한 2061.97에 마감했다. 3년 만에 2060선을 넘어서며 지난 2011년 5월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인 2228.96(종가 기준)도 넘보고 있
환율 하락, 전차화정(ITㆍ자동차ㆍ화학ㆍ정유)의 부진과 삼성그룹株를 중심으로 한 매물 출회로 코스피에 다시 경고등이 켜졌다. 9일 코스피지수는 2000선을 지켜내지 못하며 다시 1990.04까지 밀려나는 모습을 보였다.
그 동안 대형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던 코스피는 지난 주말 유럽과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박스권 탈출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