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투표도 바뀐 풍경이다. 현장 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집계한 직후 무대 중앙에 설치된 대형화면에 참석 주식 수, 찬성 주식 수가 실시간으로 표기되며 박수 표결 문화를 대체했다.
코로나19 최대 수혜 종목으로 꼽히는 씨젠은 사상 최대 실적에도 주가 고전을 면치 못하자 주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지난해 8월 역대 최고가 32만 원대를 기록한 후 줄곧 내림세를...
모든 과정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고, 전자투표도 시행됐다. 최근 지켜본 주주총회 풍경이다.
흔히 ‘주주총회’ 하면 짜인 각본이나 박수로 의안을 통과시키기 바쁜 모습이 떠오른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후 개인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주주 친화 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지자 기업들은 더 많은 소통 기회를 마련하려 노력했다.
올해...
사업 육성 및 고부가 전략제품 확대 등의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신성장 동력 확보 및 고객가치 중심 경영을 통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을 창출하는 일등 회사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올해 주주총회부터 직접 주주총회에 참석하지 않고도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전자투표제도를 도입했다.
추진 등 미래가치 창출 △기업 운명을 결정하는 핵심인재 확보 △자율ㆍ책임의 조직 문화 구축과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강화 등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조선해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주주총회를 진행했다.
올해부터 주주들의 편리한 의결권 행사를 위해 전자투표제를 도입했다.
또 전자투표제 도입시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이사 선임 의결정족수가 변경돼 이사 선임에 대한 의결정족수 관련 조항을 삭제했다.
이사 선임 승인도 이뤄졌다. 배두용 LG전자 CFO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고, 강수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이사로 선임됐다.
주주총회 이후 이사회는 사내이사에 권봉석 LG전자...
올해는 코로나 19의 확산을 막고자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전자투표제를 통하여 안건에 대한 주주들의 의사를 미리 신청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행사에는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641만 6717주)의 88.8%의 주주가 출석(위임, 전자투표 포함)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영기...
LG디스플레이는 주주 친화 경영의 목적으로 올해 주주총회부터 비대면 방식의 전자투표 제도를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
주요 안건 중 하나인 ‘감사위원 분리 선출 의무’ 시행에 따라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문두철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가 신규 선임됐다.
문 교수는 회계감사·기업지배구조·기업윤리·CSR과 공공기관 연구 전문가로서 폭넓은 경험을...
LG전자는 사외이사 후보로 강수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올렸다.
LG전자는 주주들이 의결권을 더욱 편리하게 행사할 수 있도록 이번 주주총회부터 전자투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LG전자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참여하는 것에 대한 주주들의 요구가 높아진 상황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로봇의 제조, 수출입, 유통, 임대, 유지보수와 관련 서비스업을 각각 사업 목적에 추가한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해까지 현대글로비스ㆍ현대차증권 등이 전자투표제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현대차ㆍ기아ㆍ현대모비스ㆍ현대제철ㆍ현대건설ㆍ현대위아ㆍ현대로템ㆍ이노션ㆍ현대오토에버 등 나머지 9개 상장 계열사들도 전자투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지킨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중시할 것"이라며 "ESG 투자 확대 등을 통해 건강하고 투명성 있는 지속가능경영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주총회에는 총 100여 명의 주주가 현장 및 온라인 중계로 참석했다. 또한, 처음으로 전자투표가 도입됐으며,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한편, 올해 주총은 주주의 권리를 제고하기 위해 전자투표제가 처음으로 도입됐다.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주주들은 이사 선임의 건 외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개정,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에 대해서도 의결했다. 별도 기준 배당 성향은 43.4%로 전년(39.2%) 대비 증가했고, 주당 배당금도 전년보다 50원 늘어난 450원으로 확정됐다.
주린이들은 주총장이 아니더라도 온라인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는 전자투표제를 통해 의결권을 적극적으려 행사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주총장에 나온 초보 주주들은 “삼성전자 주주로서 오프라인 주총을 경험하고 싶었다”, “지난해 처음 주식을 투자했는데, 내가 투자한 삼성전자에 대해 자세히 공부하고 싶어 참석했다”는 반응이 주를 이었다.
삼성전자에...
사상 처음으로 전자투표제도 도입했다.
배당액은 전년과 동일한 보통주 1000원, 우선주 1050원으로 결정됐다. 신임 사내이사로는 장혁 부사장과 김종성 부사장이 선임됐고, 사내이사 3인과 사외이사 4인 등 7인의 이사진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사 보수한도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190억 원으로 확정됐다. 회사 측은 "지난해 급여와 장기 성과금 등을 합해 총...
이에 따라 김기남 부회장, 김현석 사장, 고동진 사장 등 사내이사 3인이 연임됐고, 사외이사로 박병국 서울대 교수와 김종훈 키스위모바일 회장이, 감사위원회 위원으론 법제처 처장을 지낸 김선욱 사외이사가 재선임됐다.
삼성전자는 주주 편의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주주총회를 온라인으로 중계했으며, 지난해부터 전자투표 제도를 도입했다.
김기남 부회장 “정기 배당 규모 상향 등 주주환원 약속 성실 이행”주주·기관투자자 900여 명 참석 수원컨벤션센터서 열려주주 편의 위해 온라인 중계, 전자투표 제도 도입
삼성전자는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김기남 대표이사(부회장), 김현석 대표이사(사장), 고동진 대표이사(사장)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기 정기...
삼성SDS는 주주 편의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중계 및 전자투표제도를 도입했다.
삼성SDS는 지난해 클라우드 전환, 경영시스템 구축 등 대외사업 확대와 물류BPO사업 성장에 힘입어 매출액 11조 174억 원, 영업이익 8716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에는 클라우드 등 디지털 신기술 기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업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삼성SDS...
전날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는 전자투표를 진행했고, 온라인 중계 시청을 원하는 주주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았다.
주요 안건은 사내·사외이사 재선임과 특별배당금 승인, 올해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이다. 김기남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부회장과 김현석 소비자가전(CE)부문 사장, 고동진 IT·모바일(IM)부문 사장 등 사내이사 3인이...
이번 삼성전자의 주총에선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자투표제가 운영된다.
또한, 사상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가 이뤄진다.
앞서 삼성전자는 전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는 전자투표를 진행했고, 온라인 중계 시청을 원하는 주주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았다.
삼성전자 계열인...
이번 삼성전자는 주총에서 전자투표제와 온라인 중계를 운영한다.
전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는 전자투표를 진행했고, 온라인 중계 시청을 원하는 주주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았다.
주요 안건은 사내·사외이사 재선임과 특별배당금 승인, 올해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이다.
김기남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부회장과 김현석 소비자가전(CE)...
삼성전자는 17일 개최되는 제52기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이 온라인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전자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15일 삼성전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주총 참석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가급적 전자투표를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주주들은 16일 오후 5시까지 전자투표를 통해 주총에 참석하지 않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