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FRS 전환 뒤 감춰진 자본잠식·RCPS 부채 수면 위로“IPO 미달성 리스크 선제 차단…보통주 전환 시 부채비율 정상화”
티케이지(TKG)그룹의 핵심 상장사인 티케이지휴켐스가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자회사인 티케이지엠켐(옛 제이엘켐) 지분을 추가 인수하며 지배구조 정비를 매듭지었다.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단순 지분 취득 공시지만, 이면에는
BTC·ETH 통합해 재무 안정 추진…상장 불확실성에 반년 만에 철회회사 “전체 주주 이익 고려”…코리아 주주 우려 속 독자 DAT 지속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사업을 합쳐 재무 안정을 높이겠다던 파라택시스 계열사의 합병이 반년 만에 무산됐다. 주주 보호를 내세운 통합 구상은 불확실성에 멈췄고, 두 회사는 각자의 사업과 재무 부담을 안고 가
국내 DAT, CB 조달금 대부분 빚 상환…채굴 투자·담보차입에도 투입스트래티지는 우선주 재매입, 메타플래닛은 코인 현금화 능력 부각횡보장서도 전략 지속하려면…본업·운용 수익과 운영비가 관건
자금을 빌려 가상자산(코인)을 매입해 온 상장사들이 늘어난 무거운 차입금과 금융비용을 감당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코인을 팔면 보유 자산이 줄어들고 차입을 늘리
국내 상장사 사상 최대 규모인 SK하이닉스 40조원 자사주 매입이 이날 최종 완료됐다. 당초 예고했던 취득 기한인 11월 19일에서 한 달가량 남겨둔 시점에 목표 매입 금액을 모두 채우며 조기 종료됐다.
21일 한국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KIND)에 따르면 이날 정규장 마감 기준 SK하이닉스는 장중 직접매수 신청 물량 47만2080주 가운데 44만3272
명신산업이 손자회사 심원아메리카의 미국 나스닥 상장 추진에 반대하기로 하면서 급등했다. 중복상장에 따른 주주가치 훼손 우려가 완화되며 애프터마켓에서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오후 4시30분 애프터마켓에서 명신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17.46% 오른 1만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규장에서는 17.80% 상승한 1만1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명신산업과 엠에스오토텍 이사회가 주주 의견수렴 이후 심원아메리카의 미국 나스닥 상장 추진에 반대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기업설명회와 주주 설문을 거친 결과 소통 절차와 주주보호방안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명신산업은 앞서 손자회사 상장에 따른 주주보호방안으로 일반주주 대상 70억원 규모의 특별배당안을 제시한 바 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
2대주주 측 감자·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잇따라 기각SB선보, 900억원 납입 예정…지분 약 90% 확보인수대금 전액 수출입은행 채무 상환…정상화 속도
대선조선의 매각을 둘러싼 법적 걸림돌이 해소되면서 SB선보의 인수 작업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 매각에 반대해 온 2대주주 측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모두 기각되면서다. SB선보는 900억원 규모 유상증자
보통주 3만3891주 증여…1인당 최대 10억원 규모서 회장 개인 지분율 8.74%에서 8.69%로 감소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친인척 5명에게 약 45억원에 달하는 자사 주식을 증여했다. 이번 증여로 서 회장의 개인 지분율은 소폭 낮아졌지만,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전체 지분율에는 변화가 없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서 회장은
‘마리떼’ 레이어 이어 마뗑킴도 모회사 삼켜…브랜드 IPㆍ유통망 유지 ‘승부수’부채비율 1655% 빚더미 안는 알짜 마뗑킴…대명화학 측 “세무ㆍ사업적 고려, IPO 계획은 아직”
대명화학그룹의 패션 사업군이 자회사가 모회사를 집어삼키는 연쇄 ‘역합병’을 통해 지배구조를 전면 재편하고 있다. 8월 핵심 계열사 레이어가 모회사인 어센틱브랜즈코리아를 흡수합
내부거래로 덩치 키운 오너 2세 개인회사…김정우 대표, 460억 매각 수익홀딩스 주가 바닥서 지주사 승계 관측…회사 측 “수직계열화 차원, 유동성 우려 없어”
피땀 흘려 일군 기업이 세대를 이어 지속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가업 승계의 출발이다. 하지만 현실의 벽은 가혹하다. 세계 최고 수준의 상속ㆍ증여세 부담에 정공법만으로는 경영권 수성이 어려워졌고,
HPP, 105억 대여금 전액 출자전환…“투자자산 보전·재무 정상화 위한 결단”신세계인터·미국 파트너 21억 신규 수혈…R&D·글로벌 유통망 확장 올인3월 32억 유증 이어 연쇄 자본확충…연 34억 적자 극복 ‘자생력’ 시험대
완전자본잠식에 빠져 재무적 임계점에 직면했던 애경그룹 3세 채문선 대표의 화장품 기업 탈리다쿰이 재무구조 개선을 단행했다. 남
금융감독원의 증권신고서 정정요구 비율이 올해 들어 지난해의 3배 이상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앞으로 신고서 기재 충실도에 따라 심사 절차를 차등화하고 기재 미흡이 반복되는 신고서는 정정요구서를 공개하는 등 공시심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19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업무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증권신고서 정정요
하나증권, 신동국 주담대 2342억원…전체 차입금의 54%담보유지비율 200%로…내년 3월 만기 연장 여부 '주목'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한미사이언스 주식을 연이어 매입하는 가운데 자금조달 수단인 주식담보대출을 둘러싼 금융권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최근 신 회장이 보유한 주식에 추가 가압류 결정이 내려진 데 이어 자본시장법상 공개매수 의무 위반 가능성까
6개월 내 10명 이상과 장외거래…공개매수 규정 위반 가능성올해 세 차례 걸쳐 지분 13.74% 매입 계약…의결권 제한 우려
한미사이언스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지분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공개매수 의무를 위반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올해 여러 차례 장외거래를 통해 주식을 사들이면서 자본시장법상 공개매수 요건에 해당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위
카카오모빌리티 투자 9년째…회수 지연에 부담 확대카카오 이사회, TPG 지분 유동화 중심 상장 구조 반대업계 "회수 노력 입증 중요"…선관주의 의무 부각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텍사스퍼시픽그룹(TPG)이 카카오모빌리티(이하 카모)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추진하는 가운데 그 배경에 투자자(LP)에 대한 책임 부담도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
더핑크퐁컴퍼니가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매입을 조기 완료하고 상장 전 보유분을 포함한 자사주 전량 소각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14일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더핑크퐁컴퍼니는 이날 오전 9시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81% 오른 1만3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더핑크퐁컴퍼니는
건설업 취업자 28개월 연속 감소⋯고용 한파 장기화대형 건설사 4곳 직원 1년 새 1938명 줄어고직급 인력 적체 해소·신사업 인재 확보 병행
건설업계의 고용 한파가 장기화하면서 건설사들의 인력 운용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대형 건설사들도 희망퇴직과 조직 개편 등을 통해 인력 효율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다만 원전·데이터센터 등 신사업 분야에서는 미
약 2.6조원 규모⋯이재용 회장 지분율 1.58%→1.75% 확대11월 12일 증여 예정…증여세 1.56조원 추산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 1115만8000주를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증여한다. 13일 종가 기준 약 2조6000억원 규모다. 증여가 완료되면 이 회장의 삼성전자 지분율은 1.58%에서 1.75%로 높아
사모펀드(PEF) 운용사 JKL파트너스가 롯데손해보험 매각 계약을 체결하면서 4호 블라인드펀드의 투자금 회수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019년 롯데손보를 인수한 지 7년 만에 엑시트(투자금 회수)가 가시화됐기 때문이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손보 최대주주인 빅튜라는 보유 중인 롯데손보 보통주 2억3908만2287주(77
원재희 대표, 2020년부터 단계적 증여…손주 ‘세대 생략’ 병행하며 지배력 안착
164만주 자사주 소각·배당 이어가며 승계…회사 “비용 부담에 사외이사 배제, 대표 교체 없어”
코스닥 상장 배관재 전문 제조업체 프럼파스트가 창업주 원재희 대표이사에서 딸인 원연경 사내이사로의 최대주주 변경을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2세 경영 체제의 닻을 올렸다. 건설경기 침
시계 매장에 시계가 없다. 모순 같은 이 말은 롤렉스 매장의 현재 상황이다. 롤렉스는 극심한 품귀 현상을 겪고 있다.
몇 년 전부터 만성적으로 지속된 현상이나, 롤렉스가 2018년에 ‘웨이팅 제도’를 폐지하면서 더 심해졌다. 대기는 받지 않고, 선착순으로만 구매가 가능해졌다. 매장에 전화를 걸어 재고를 확인하거나, 직접 갔을 때 물건이 있어야만 살 수
최근 11월 실적을 공개한 신세계와 이마트에 대해 증권사들이 잇따라 ‘매수’ 의견을 내놓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11월 소비자심리지수가 100.9를 기록해 낙관적으로 돌아섰고 내년 한·중 관계 개선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이들 종목의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신세계: 명품 브랜드 라인업 강점
먼저 신세계의
“5000만원 미만 연봉자라면 소장펀드에 가입해 최고의 절세 혜택을 누려야 한다.”
소장펀드를 기획한 김철배 금융투자협회 집합투자서비스본부장은 소장펀드야말로 2030세대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세테크 투자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애초 소장펀드의 아이디어는 어린이 펀드와 학자금 펀드에서 출발했다. 한국도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학비 부담이 높아
영업이익 1115억 원∙∙∙전년比 79.7% 감소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 유동성 축소 영향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2026년 상반기 반기보고서를 공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은 408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019억 원보다 49.1%
하반기 가상자산 관련 시가총액 87조2000억 원 규모 상반기 대비 소폭 하락에도 가상자산 거래 핵심 플랫폼으로써 여전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 등 지분 거래 통해 거래소와 ‘디지털 동맹’법안 마련으로 가상자산 규제 명확∙∙∙제도권 편입 기대 목소리도
가상자산 시장 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 이를 주시하는 전통 금융권의 가상자산 시장 진입도 늘어나는
삼성증권 2%·삼성SDS 1%·삼성카드 1% 현금 취득하나은행·한화투자증권 이어 삼성 3사도 두나무 주주로 합류거래가 기준 두나무 기업가치 약 15조3000억 원대
삼성증권과 삼성SDS, 삼성카드가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지분 4%를 취득한다. 앞서 하나은행과 한화투자증권이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보유 두나무 지분을 인수하기로 한 데 이어 삼성 계열사까지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