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내에 국가인권위원회 지역사무소가 없어 인권침해를 겪은 도민들이 수차례 광주시를 오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권 상담 수요는 전국 다섯 번째로 많지만 정작 현실적인 문제로 인권 구제를 사실상 포기하게 만든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가인권위원회 지역사무소는 부산, 광주, 대구, 대전, 강원 등 5곳에 설치돼 있다.
전북도가 농촌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전북농어촌활력재단'을 전북도 산하기관으로 설립한다.
5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농어촌활력재단'은 농촌 경제사회 분야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한다.
기존 농촌융복합지원센터와 농어촌종합지원센터 등 3개 센터와 신규 전국 교육훈련기관을 통합 운영하게 된다.
재단은 자본금 3억원, 예산 48억원 규모로
새만금신공항 기본계획 취소 판결을 규탄하는 정치권의 항소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북도노동조합은 22일 성명서를 통해 "시민을 찬반으로 분열시키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노동조합은 "국토 균형발전이라는 명분 아래 지역마다 중복된 사업과 투자로 몸살을 앓고 있고 국가경제는 적자투성이 국책사업으로 병들어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북도 시장·군수협의회가 서울행정법원의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판결과 관련해 사업의 정상 추진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18일 채택한 성명서에서 "지난 11일 판결은 전북도민이 오랜 세월 품어온 숙원과 국가 균형발전에 대한 염원에 찬물을 끼얹는 결과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새만금 국제공항 건립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서 전북을 동북아 경제
정청래 "호남은 민주주의 산실…국가가 답할 때""이재명 정부 5년 내 코스피 5천 달성 어렵지 않아"2030 전주올림픽·새만금공항 등 현안 집중 논의박지원 최고위원 "균형발전은 지정학적 정의"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전북에서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와 현장예산정책협의회를 연달아 개최하며 호남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정청래 대표는 이
전북도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5 오사카 엑스포'에 참가해 문화와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외교를 펼쳤다.
특히 전북의 전통문화와 산업 경쟁력을 세계에 알렸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방문기간 동안 이시카와현과의 합동공연, 오사카 엑스포 내 전북홍보관 점검, 무역사절단 격려, 재외도민 간담회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고 28일 밝혔다.
첫날에는 이시
與 “왜 전주만 대상…제주·강원 염원 담긴 법안도 있다”野 “전북, 역차별받아…제주·강원은 이미 혜택받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13일 야당 주도로 전라북도의 광역 도로망을 확충하는 내용이 담긴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대광법) 개정안이 통과시켰다. 여당은 일방적 처리에 반발하며 퇴장했다.
국토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상임위 차원에서
보수 텃밭 대구‧부산 등에서도 환호광주 금남로서 대동정신 재현한 5‧18 유가족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 표결이 이뤄진 14일, 전국 곳곳에서 대통령 퇴진과 국민의힘 의원들의 찬성 표결 동참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가결 소식이 전해지자 집회 현장에서는 함성이 터져 나왔다.
여권의 텃밭인 대구‧부산 등 집회 현장에서도 윤 대통령 탄
금융감독원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교육감, 정헌율 전북 시장·군수협의회장과 전북특별자치도 실용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감원과 지자체는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해 도내 실용금융교육을 활성화하기로 협의했다.
금감원의 금융교육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학생·청년·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경진원)과 공동으로 25일을 시작으로 9∼11월 중 매달 한 번씩, 총 3회에 걸쳐 전북 도민과 대학생 대상 ‘생애주기별 금융자산관리 특강’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경진원의 요청으로 전북 도민의 금융투자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25일에는 강창희 행복 100세 자산관리 연구회 대표가
‘이낙연 신당’으로 불리는 새로운미래가 전라북도특별자치도에서 창당대회를 갖고 전북도민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주축이 된 새로운미래 전북특별자치도당 창당대회가 전북 전주시 롯데시네마에서 열렸다. 창당대회에는 이낙연 인재영입위원장, 신원식 전북도당위원장, 이석현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신경민 국민소통위원장을 비롯해 당
강성희 진보당 의원(전북 전주을)이 18일 윤석열 대통령의 공식 일정 도중 돌출 행동으로 대통령 경호원에 의해 퇴장 조치됐다.
대통령실과 진보당 등에 따르면, 강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무대로 이동하는 윤 대통령과 악수하며 "국정기조를 바꾸지 않으면 국민들이 불행해진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18일 "지금 이 순간부터 전북은 모든 면에서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며 "저와 정부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이 도민께 큰 기회와 축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이라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추진에 발맞춰 2022년 12월에 제정한 전북특별자치도 설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열흘째 이어지고 있는 19일, 한국부동산원 등을 대상으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감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통계 조작 의혹을 두고 여야가 맞부딪혔다. 기획재정부에 대한 기획재정위원회 국감에서도 정부의 예산 삭감과 관련해 야당의 질타가 이어졌다.
국토위 국감에서 여당은 9월 감사원 감사 결과 발표를 바탕으로 문 정부
더불어민주당 전북 지역구 국회의원 전원이 7일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삭감에 대한 삭발 투쟁에 나섰다. 정부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파행의 책임을 물어 새만금 SOC 예산을 78% 삭감하자, 이에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이날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새만금 예산 삭감 규탄대회’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
대통령실은 14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파행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제기한 윤석열 정부 책임론을 에둘러 반박하고 나섰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청사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문 전 대통령이 현 정부 비판론에 가세했다'는 기자의 질의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신문이 오늘 사설에서 '적반하장이고 후안무치'라고 썼다"며 "그
문재인 전 대통령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파행 사태에 입장을 밝혔다.
13일 문 전 대통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만금 잼버리 사태로 우리는 많은 것을 잃었다. 국격을 잃었고 긍지를 잃었다. 부끄러움은 국민의 몫이 되었다”고 적었다.
그는 “사람의 준비가 부족하니 하늘도 돕지 않았다. 새만금을 세계에 홍보하여 강제적 개발을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20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영내에서 발생한 성범죄 의심 사건 진상 규명을 촉구하며 조기 퇴영한 전북 스카우트 연맹을 맹비난했다.
신 의원은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전북연맹 제900단 소속 대원 80명의 조기 퇴영에 대해 “전북 도민과 대한민국 국민, 그리고 전 세계인의 뒤통수를 치는 최악의 국민 배신 망동”이라며 “손님을
52개국 대표단 162명 등 총 380여명 참가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새만금에서 열리는 2023년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세계 잼버리)의 최종 점검을 위한 회의가 개최된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조직위)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부안 소노벨 변산리조트에서 제3차 대표단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의
전북 부안‧제주 한림 ‘해상풍력’새만금‧합천 ‘태양광’ 사업 등 전담韓 최대‧최초 상업용 해상풍력단지 ‘처음→끝’ 자문주민협상, 군작전성영향평가까지 대리…인허가 해결어민과 군 당국 갈등까지 조율국내 유일 ‘산업+금융 통합 서비스’프로젝트 금융-에너지 산업 전문인력 30여명 포진“사업성 검토→협상‧소송→자금조달…원스톱 서비스”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