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정부, 국회와 신뢰를 바탕으로 의료 정상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0일 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총리께서 취임하자마자 바로 의협과 만남을 가지면서 현재의 의료상황을 정상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고, 지난 화요일에는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과 상견례를 하면서 의견을 나눴다”라며 “다행히 신뢰를
정희재 경희대한방병원장이 최근 열린 대한한방병원협회 제39회 정기총회에서 제19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2028년 2월까지 3년이다.
신임 정희재 회장은 경희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희대학교한방병원 기획진료부원장, 강동경희대한방병원장, 대한한방병원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정 회장은 “한의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자동차보험제도
반려동물(개‧고양이) 입양 전 교육 의무화올해부터는 교과과정에 동물복지 교육과정 도입
동물학대자는 동물사육을 금지하는 제도 도입이 추진되고 유기 시 처벌은 강화된다. 또 모든 개에 대해 등록을 의무화하고 동물의료에 전문의제도가 도입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3차 동물복지 종합계획(2025~2029년)'을 발표하고 향후 5년간 동물복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일 "전통주 쌀 소비량을 현재 5600톤에서 5년 내 3만 톤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또 내주 농촌빈집은행 등 농촌소멸 추가 대책을 발표한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충북 청주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1분기 주요 정책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송미령 장관은 "2월 셋째 주 현재 K-F
동물등록 의무대상을 부모견까지 확대하고 친환경 농업직불 단가는 인상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9일 경기도 여주시 소재 반려동물 테마공간 반려마루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성장모델 구축' 현장 간담회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농식품부의 릴레이 현장간담회의 일환으로 동물복지, 가축방역 및 환경친화적 농축산업 분야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최근 입원 환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입원의학과를 개설하고 입원전담교수를 채용해 입원 환우들에 대한 수준 높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입원전담교수는 입원 환자의 초기 진찰, 경과 관찰, 환자 가족 상담, 병동 내 처치 · 시술, 퇴원계획 수립 등 전반적인 주치의 역할을 수행하며, 입원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이 3월 1일 개원해 본격적으로진료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개원일에는 응급실 운영을, 2일부터 외래 진료를 개시한다.
용인시 유일의 대학병원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 지상 13층, 지하 4층, 총 708병상 규모다. 심장혈관센터, 퇴행성뇌질환센터, 디지털의료산업센터 등 3개 특성화 센터를 비롯
대한외과학회가 산하 연구회로 '외과계 입원전담전문의 연구회'를 신설ㆍ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외과계 입원전담전문의 연구회는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수술 전후 입원 환자 치료를 담당하는 '외과계 입원전담전문의 제도'의 정착과 학문적 기반 조성을 위함이 목적이다.
실제로 입원전담전문의 제도는 2016년 정부 시범사업을 통해 증명된 입원환자 만족
연세의료원이 새로운 임상과(입원의학과, 이하 HM과)를 신설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시범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입원전담전문의제도를 대폭 강화하고 적극 육성하기 위해서다.
HM과는 2020년 초 개원 예정인 용인세브란스병원에 국내 최초로 개설된다. 이를 위해 연세의료원은 최근 용인세브란스병원에 부원장 산하 HM과 신설을 승인했다.
HM과 신설에 따라
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은 심장외과 전태국 교수가 대한소아심장학회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고 16일 밝혔다. 임기는 5월 1일부터 2021년 4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대한소아심장학회는 기존 소아과 주도의 소아심장연구회와 흉부외과 주도의 선천성심장외과 연구회가 결합하여 설립된 연합학회로 2001년 창립됐다. 선천성 심장병 및 소아청소년기 심혈관계에 관
유인술 충남대 응급의학과 교수가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사망에 대해 "굉장히 완벽주의자적인 성격이 있었다. 센터장실에다 야전 침대 같은 걸 놓고 산 지가 10년이 넘는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유인술 교수는 8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윤한덕 센터장이 내가 알기로는 특별히 위장약 먹는 거 외에는 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국내 최초 입원전담전문의(호스피탈리스트) 제도 도입 및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입원전담전문의란 입원환자 진료의 전문가로서 병동에서 환자진료를 직접적으로 책임지고 시행하는 전문의를 말한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입원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진료 인력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난 20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입원전담전문의 운영병원에 전공의 정원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입원전담전문의는 입원환자의 초기 진찰부터 경과 관찰, 상담, 퇴원계획 수립 등을 수행하는 전문의로서, 진료 효율성을 높이고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따른 의료인력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2016년 9월 시범사업으로 도입됐다. 현재 18개 병원에 72명의 전문의가 참여
입원한 환자를 전담해 진료하는 '입원 전담 전문의' 시범사업이 7월부터 전국 32개 병원에서 시작된다.
보건복지부는 3일 열린 제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 추진 방안'을 심의ㆍ의결했다.
입원 전담 전문의는 입원 병동에 24시간 상주하며 입원 환자를 관리하는 전문의다. 기존에는 환자가 입원한 후에 하루 한 번 담당 교
치과 분야의 새로운 전문과목인 '통합치의학과'가 새로 편성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치과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시행령) 개정안을 23일부터 7월 4일까지 42일 동안 입법예고한다고 22일 밝혔다.
통합치의학과(가칭)는 포괄적인 치과 의료를 제공할 수 있는 과목이다. 일반 병원의 가정의학과와 비슷하다.
복지부는
4월 7일은 WHO가 지정한 '세계 보건의 날'이다. 정부가 보건의 날을 맞아 당뇨병 예방ㆍ관리를 위한 식습관 개선 대책 마련에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당뇨(위험) 인구 1000만 명 시대에 국민의 질병 이해를 높이고자 예방 수칙 실천에 초점을 맞춘 당뇨 캠페인을 연중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또한, 국민 식생활 공통 지침을 발표하고, 당류 저감 종합대책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이른 추위가 찾아온 연길의 매서운 바람 속에서도 '완다광장'의 공사는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총 16만평 규모의 완다광장은 백화점, 영화관, 호텔,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등이 들어서는 복합테마단지이다. 이곳의 중심에는 '완다 서울의 거리'란 이름으로 1만5000평 규모의 한류타운이 조성된다.
지난달 31일 오전 1
뉴프라이드는 중국 완다그룹과 손잡고 연길시에 조성하는 한류타운에 미용·성형을 특색화한 전문 의료관광 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라고 2일 밝혔다.
뉴프라이드는 지난달 31일 오전 10시(현지시각) 중국 연길시 완다광장에서 ‘완다 서울의 거리’에 진출하게 될 한국의 전문 성형 의료기관들이 입점의향서를 제출하는 성형기지 조성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뉴프라
보건복지부 장관에 오른지 채 한달도 안된 정진엽 복지부 장관이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
11일 정부세종청사 복지부에서 이틀째 진행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정진엽 장관이 질문에 명확한 모른다는 답변을 이어가자 의원들의 호통이 쏟아졌다.
정진엽 장관이 의원들의 질문에 대해 명확한 대답을 내놓지 못하고 "정확한 것은 모르겠다…
국내 난임 부부는 13.5%로, 부부 100쌍 중 약 13쌍이 임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통계가 보고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난임은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년 이상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하며, 그 원인 또한 매우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난임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난임 치료의 핵심”임을 강조한다. 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