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16% 퇴임 ‘조직 슬림화’젊은 인재·여성 임원 늘리기도
포스코그룹이 내년도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통해 경영 체질 개선과 세대교체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 전사 임원 규모를 축소한 데 이어 올해도 임원의 16%가 퇴임하는 등 조직 슬림화를 추진하는 모양새다.
포스코그룹은 5일 2026년도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용인특례시가 교통전담 공직자들을 위한 전문 직무교육을 처음으로 공식 추진하며 ‘반도체 도시교통행정’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작업에 들어갔다.
시정 주요 민원 1순위인 교통 분야를 직접 강화하겠다는 메시지가 명확해 공직사회와 시민 모두의 관심이 모인다.
5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용인시는 4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교통시설직 공직자·교통정책·대중교통 담당
유한양행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본사, 중앙연구소, 생산본부 등 3개 사업장이 3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인정하는 제도다.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ESG 경영과 연계한 사회
조선·해양 엔지니어링 전문 중견기업 디섹이 미국 제너럴 다이내믹스 나스코, 삼성중공업과 조선 기술 협력 강화에 나선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원사인 디섹은 3일(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2025 국제워크보트쇼’에서 미국 나스코, 삼성중공업과 ‘조선 설계·제조 자동화 및 기술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
이엔셀(ENCell)은 5일 호주 멜버른의 셀타라피(Cell Therapies)와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내 세포유전자치료제(CGT) 개발, 제조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셀테라피는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기업이다. 이번 MOU는 두 회사가 보유한 GMP 제조 인프라, 임상 및 상업생산 경험, 규제 및 기술
마스턴투자운용은 전략기획부문 R&S(Research&Strategy)본부가 상업용 부동산 시장을 중심으로 심층 리서치와 활발한 대외 활동을 진행하며 국내외 투자자에게 실질적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개최된 아시아 비상장 부동산 투자자 협회(ANREV) 한국 콘퍼런스에서 R&S본부 글로벌리서치팀장 지효진 이사는 모더레이터로
한진은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총 6명 규모로 전무 1명, 상무 4명 등 5명이 승진했다. 신규로 1명이 전무로 선임됐다.
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각 사업의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며 실행력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진은 이번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핵심 사업 부문의 전문성
진옥동 2기 완성…"성과의 질·내부혁신 강조"
신한금융그룹이 5일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자경위)를 열고 신한라이프와 신한자산운용 대표를 교체하기로 했다. 신한자산신탁과 신한EZ손해보험 대표는 유임됐다.
신한라이프 신임 사장 후보에는 천상영 신한금융지주 재무부문 부사장(CFO)이 신규 추천됐다. 천 후보자는 지주사에서 경영관리 업무를 장기간 담당하
건설사업관리(PM) 전문 기업인 한미글로벌은 2026년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통해 에너지 인프라 부문을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
한미글로벌은 이번 임원인사에서 리더십과 전문성을 보유한 4명의 전무 승진자를 발표했다. 또 김용식 사업총괄 사장의 역할을 확대하면서 조직 안정성을 위해 조직 변화를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에너지인프라 사업팀을 사업부로
KB증권은 자사의 디지털 자산관리(WM) 자산 규모 10조 원 돌파를 기념해 공개한 인공지능(AI) 영상이 조회수 300만 회를 넘겼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10조'와 '쉽다'는 의미를 동시에 담은 AI 캐릭터를 통해 자산관리는 어렵다는 인식을 깨고, 누구나 쉽고 직관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영상에는 KB증권
리멤버앤컴퍼니는 4일 자사 누적 스카웃 제안 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경력직 블루칩 인재 트렌드’를 공개했다.
이번 분석은 최근 기업들의 경력직 채용 선호도와 변화된 채용 시장 흐름을 파악하고자 1000만 건 이상의 리멤버 누적 스카웃 제안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분석 결과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경력은 플랫폼이었다. 리멤버
회추위 “실적 넘어 기업가치 제고 등 높은 점수”“위원 대부분 진 회장 취임 이전 선임” 공정성 부각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재임 3년간의 실적 개선과 미래 경쟁력 강화 노력, 내부통제 체계 정비 등이 고르게 평가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4일 진 회장을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회
분당서울대병원은 최형수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지난달 8일 세종대학교 대양AI홀에서 개최된 ‘2025년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21회 학술공로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는 1993년 창립된 국내 대표 소아혈액종양학 학술단체로, 해당 학술공로상은 매년 정회원들의 연구 활동을 비롯한 학술적 업적을 평가해 학회 발전에 공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3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마스터(Master) 프라이빗뱅커(PB) 초청 포럼’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정답이 바뀌는 시대, 디지털라이제이션 오브 파이낸스(Digitalization of Finance)’를 주제로 글로벌 디지털 금융 트렌드와 고액자산가 시장의 구조적 변화, 이에 따른 자산관리 전략 진화 방향을
대한항공은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8일부로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승진 인사는 총 20명 규모로, 김해룡 상무 외 1명이 전무로 승진하고, 구은경 수석 외 17명이 신임 상무로 선임되었다.
이번 인사는 성공적인 통합 항공사 출범 준비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해 변동폭은 최소화하는 한편,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의 능동적 대응을 위해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도 예산을 올해 7502억 원 대비 818억 원 증가(10.9%)한 총 8320억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식약처는 △제약․바이오헬스 안전 및 혁신성장 기반 확충 △규제환경 고려 맞춤형 식의약 안전지원 강화 △먹거리 안전 및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미래 대비 선제적 식의약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 4개 분야에
금융투자협회는 4일 서울특별시장으로부터 ‘ISA연계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결연기관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이 표창은 아동·청소년 복지 향상에 기여한 민간 기업·단체에게 서울시가 수여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상으로, 금융투자업계와 금투협이 실질적인 결연·후원 성과를 입증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 7월부터 11개 증권사와
삼정KPMG는 싱가포르 및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시장 진출 자문 전문기업인 아토즈 컨설팅과 한국-싱가포르 간 투자 기회 확대와 글로벌 자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시아 금융 허브인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해외 투자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시장 환경을 반영해 추진됐다. 싱가포르는 다양한 세제
차봇 모빌리티가 데이터 기반의 모빌리티 보험 혁신을 본격화하며 모빌리티 인슈어테크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
4일 차봇모빌리티는 국내 대표 인슈어테크 기반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아이에프에이(iFA)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모빌리티 보험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
어느덧 2025년 연말이 다가오며 급격하게 기온이 낮아졌다. 한파에 대비한 건강 관리와 함께 피부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겨울철에는 비듬과 지루성피부염의 방지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겨울은 지루성피부염 환자들의 증상이 악화되기 쉬운 계절이다. 겨울에는 피부 장벽이 약해지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피지선이 발달한 얼굴, 가슴, 등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