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31일 서울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규일 경영지원본부 전문위원을 상임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신임 상임이사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2028년 3월 31일까지 3년이다.
정 신임 상임이사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미국 미시건주립대 재무학 석사를 수료했다.
이후 한국거래소에 입사해 유가증권시장본부 증권시장마케팅실장, 경영
18일 취임…임기 2년영업·기획·전략·재무 '팔방미인'비은행 자회사 M&A 전담 조직 이끈 경험
Sh수협은행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신학기 신임 행장이 내일(18일) 공식 취임한다. 신 행장은 수협은행 내에서 영업과 기획, 전략과 재무 등 다방면에 걸쳐 뛰어난 성과를 쌓았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수협중앙회의 주요 목표인 지주사 전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
동남아시아 모든 공항에서 우리나라 금융회사의 광고를 찾는 것이 어렵지 않은 시대가 됐다. 1967년 한국외환은행(현 하나은행)이 동경, 오사카, 홍콩지점을 동시 개설하면서 해외에 첫 깃발을 꽂은 지 58년 만이다. 물론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하지만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한국 금융사들은 단 한 번도 멈추지 않았다. 꾸준한 인수합병(M&A)으로 영토를 확장
형지에스콰이아는 장해일 사장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장 신임 사장은 1958년생으로, 미국 워싱턴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다. 한국예탁결제원 경영전략기획부장·국제서비스본부장(상무) 등을 역임하면서 글로벌증권대차시스템, 외화증권홈트레이딩시스템 인프라 구축 등 자본시장 글로벌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공로를 인정받아 재정경제원 부총리·금융감
행추위서 24일 단독 추천…이사회 등 거쳐 최종 선임전략·재무·영업 등 다방면서 성과…정통 수협맨
Sh수협은행의 새 은행장 후보로 신학기 수협은행 수석부행장이 단독 추천됐다. 경영전략그룹을 이끌며 비은행 자회사 인수ㆍ합병(M&A)을 추진했던 신 수석부행장이 최종 후보로 낙점되면서 수협은행의 숙원과제인 지주사 전환을 이뤄낼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린다.
Sh수협은행은 24일 은행장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신학기 수협은행 수석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신 후보자는 추후 은행 및 중앙회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이 확정되면 은행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2년이다.
신 후보자는 1968년 경남 창녕 출생으로 동아대를 졸업했다.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인계동
심방세동+고혈압 환자 뇌졸중 위험 16% 상승한국오므론, 혈압·심전도 동시 측정 ‘오므론 컴플리트’ 출시
국내 심방세동 유병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심방세동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심방세동 환자는 일반인보다 뇌졸중 발생 위험이 약 5배 증가한다. 그러나 시술로도 근본적인 치료가 어려워 생활 속에서 이를 기록하고 관리할 필요성이 커지고
한국거래소는 23일 서울사옥에서 제3차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민경욱 한국거래소 전문위원을 코스닥시장 본부장(상임이사)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규 선임된 코스닥시장 본부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7년 7월 23일까지다.
민경욱 상무는 1994년 한국거래소에 입사한 이후 코스닥 상장심사팀장과 기업심사팀장을 거치면서 기업의 진입에서 퇴출까지 풍부한 시장
신임 거래소 코스닥본부장에 민경욱 상무…홍순욱 본부장 22일 퇴임
23일 주주총회서 선임 예정
신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장(상임이사)에 민경욱 상무가 내정됐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오는 23일 주주총회를 열고 코스닥시장 본부장에 민경욱 상무를 선임할 예정이다.
홍순욱 현 코스닥시장 본부장이 3월31일자로 임기를 마친 데
김성태 은행장 취임 후 4번째 인사 IT·디지털 조직 및 인력 강화 초점
IBK기업은행이 신임 부행장 3명을 선임하는 등 올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임 부행장에는 김학필 강동지역본부장이 리스크관리그룹장으로, 백상현 경기남부 본부장과 정성진 검사본부장이 각각 카드사업그룹장 겸 연금사업그룹장과 글로벌·자금시장그룹장으로 선임됐다.
은행장이 전반적인 은행 경영을 총괄한다고 하면 부행장은 실질적인 사업을 담당하는 집행임원이라고 할 수 있다. 뱅커 중엔 최고 자리까지 올라간 부행장을 우리는 ‘은행의 별’이라고 부른다. 그만큼 부행장이 되기까지가 어렵고 힘든 과정이기 때문이다. 본지는 부행장의 현황과 역할을 짚어보고 인터뷰를 통해 부행장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업무에 대한 이야기, 후배 은행
하이투자증권은 성무용 전 대구은행 부행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28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제3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성 전 부행장은 사내이사로 임명돼 주총 후 진행된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성 신임 대표의 임기는 2026년 3월 정기주주총회까지다. 그는 1963년생으로 대구대학교 통계학
수은법 개정안 의결…K-방산 환호폴란드와 무기 계약 마무리 박차장군ㆍ관료 출신 앞세워 수주 준비
연일 수주 낭보를 울리고 있는 국내 방위산업체들이 상반기 대규모 인력 채용에 나섰다. 수출입은행법 개정안 통과로 K-방산 수출길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방산 수요에 대응한다는 복안이다.
최근 국회는 본회의에서 수은 법정자본금을 25조 원으로 증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