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12일에는 늦은 오후부터 중부지방과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12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심각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던 강릉에도 최대 60㎜의 비 소식이 있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는 오전까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후부터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비가 시작되겠다. 제주도에 가끔
토요일인 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수도권과 충남권에, 오전부터 강원 내륙·산지와 충북·전라권에, 오후에 경상권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다음날인 7일에도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오후까지 충청권, 밤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30~8
하이트진로는 가뭄으로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한 강원도 강릉 일대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우선적으로 생수 10만 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계속되는 가뭄 피해로 재난사태가 선포된 강원도 강릉 일대 지역에 생수를 지원한다. 지원된 생수는 물 부족 사태를 겪으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하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과 포천시 등 경기북부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GH는 2023년에도 전국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3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종선 GH 사장직무대행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
포스코그룹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지원을 위해 구호성금 20억 원을 출연한다.
포스코그룹은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가 함께 뜻을 모아 20억 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21일 밝혔다.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 긴급구호 및 피해 복구, 이재민 생필품 및 주거 안전 확보
전국재해구호협회 기부세탁·방역 구호 차량 투입
현대자동차그룹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0억 원을 기부했다.
21일 현대차그룹은 경남 산청, 경기 가평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복구와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 20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피해 지역에 세탁·방역 구호 차량
전국 집중호우 피해 고객 대상 청구 유예 및 수수료 감면, 금리 우대
현대카드가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돕기 위한 긴급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청구 유예, 연체수수료 감면, 금리 우대 등의 금융 서비스를 지원한다.
신용카드 결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 일상회복과 현장 복구를 위해 성금과 주거 등 다양한 지원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LH는 임직원 성금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로 기부했다. 기부금은 수해 이재민을 돕는 데 사용된다.
또 보금자리를 잃은 수해 이재민들의 주거 지원을 위해 충북지역에 360여 가구, 경북지역에 1100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전국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와 관련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최대한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추가적인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제 충북 청주 오송, 괴산 피해 현장을 다녀왔는데 형언하기 어려울 만큼
하이트진로가 경북 지역과 강원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구호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발생한 동해안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주민과 소방관들을 위해 생수(석수 500ml) 15만 병과 간식 4만2000개를 긴급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이날 강원도 동해시를 시작으로 강릉시, 삼척시, 경북 울진군에 순차적으로 생수와 간식을 전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보고 심각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전국의 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병물 아리수 긴급 지원에 나선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비상용 상시 비축량 10만 병 중 11일 곡성군, 남원시, 철원군에 1만5000병을 우선 지원했고 향후 지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50여 일간 지속하고 있는
삼성은 태풍 피해 복구 성금 80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시 마포구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윤주화 삼성사회봉사단 사장과 최학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성금은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이재민들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삼성은 담요, 의류
지난 16∼18일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농경지와 주택가 침수 피해가 속출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영호남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전남 여수 294.5㎜, 남해 284.5㎜, 충남 서산 241.7㎜, 경남 산청 222.2㎜ 등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다.
서울 148.5㎜, 인천 183.5㎜,
KT와 KTF는 태풍 '나리'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제주지역 수재민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2억원을 제주도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KT는 성금 전달과 함께 이번 집중 호우로 파손된 통신 시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긴급 복구반 200명을 투입했고, 제주지역 피해 주민들의 전화와 초고속인터넷 요금을 1~3개월간 감면해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