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지역신용보증재단 생계형 적합업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을 보호·육성하고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 도모하기 위해 최대 5000만 원의 ‘생계형 적합업종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보중앙회는 전날 농협은행·케이뱅크와 협약식을 개최했다. 신보중앙회는 생계형 적합업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들에게 금리와 보증료율 우대 등을 주
케이뱅크는 생계형 적합업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생계형 적합업종 보증서대출’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케이뱅크와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협력해 생계형 업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계형 적합업종은’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에
NH농협은행은 중구 소재 케이뱅크 본사에서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생계형 적합업종 영위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소상공인에 대한 포용금융을 강화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12억 원을 특별출연해 약 150억 원 규모의 보증대출을 전국의 영업점에서 소상공인에 지원한다.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 종료가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고정밀 지도 반출’이 한미 협상 테이블에 올랐다. 국내의 고정밀 지도 반출이 허용될 경우 국가 안보와 산업 생태계가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이번 주 중으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무역협상과 관련한 제안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제안서에는 고정밀 지도 반출
중기부 “중견기업 된 면사랑, 대기업 오뚜기와 거래 못 해”法 “기존 거래량으로 거래한다면 사업 확장이라고 볼 수 없다”
오뚜기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인 면사랑이 기업 간 거래를 중단하라고 한 중소벤처기업부를 상대로 낸 처분 취소 소송에서 승소했다. 지난해 가처분 인용 결정에 이어 본안 소송까지 승소하면서 오뚜기와 면사랑은 앞으로도 거래를 계속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열고 두부 제조업을 지정하기로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규제 대상은 1㎏ 초과 대형 제품으로 한정하되, 국산콩으로 만든 두부는 용량과 관계없이 규제 대상에서 제외한다.
다만 소상공인들로부터 납품받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물량에 대해서는 무제한 허용하기로 했다. 지정기간은 2030년까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장류(간장·된장·고추장·청국장) 제조업 4개 업종의 생계형 적합업종 재지정 심의를 위해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적합업종으로 재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생계형 적합업종 제도는 영세 소상공인의 생존권 보장을 목적으로 하며, 대기업 등은 생계형 적합업종과 관련해 5년간 사업의 인수·개시 또는 확장을 원칙적으로 할 수
산업부, 2023 중견기업 기본통계 발표매출 984.3조로 전년 대비 22.9조 증가했지만 영업이익 47.5조로 10.5조 줄어대졸 신입사원 초임 3746만 원으로 전년 대비 82만 원 증가정부, 상반기 '중견기업 성장촉진 기본계획' 수립…애로 및 규제 발굴·개선
한국 경제의 든든한 허리 역할을 맡는 중견기업이 기업 수와 고용, 매출 등 외형적으로는 성장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 등 중기부 소관 8개 법률의 일부개정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과한 법안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소상공인
계속고용 로드맵 발표 목표가 앞당겨지면서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논의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정년 연장으로 대표되는 계속고용 방안 마련은 저출산 극복만큼 시급한 과제다.
7일 경사노위에 따르면, 경사노위 계속고용위원회는 지난달 24일 제8차 전원회의를 연 데 이어 이달 6일 제4차 공익회의를 개최했다. 12일에는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해 계속고용 방식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민간 위원들로 구성된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가 서적, 신문 및 잡지류 소매업(서점업)과 LPG연료 소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재지정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서점업은 최초 지정된 2019년 이후 전반적으로 대기업 등 온라인 서점 중심으로 성장하는 반면, 오프라인 서점은 소상공인 비중이 높고 영세성이 심화하고 있어 대기업도 소
삼성 LED '철수', 마이크로 LED '집중'올해 국내 최대 크기 114형 제품 출시LG, 차세대 'LG 마이크로 LED’ 연내 선봬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디스플레이 사업을 개편하고 있다. 특히 시장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꼽히는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개발과 라인업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배민)과 중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6일부터 '우아한 노무 해결사·노무 컨설팅 지원사업'의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아한 노무 해결사 지원사업은 중소상공인의 경영 애로 해소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무 컨설팅 지원사업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선착순 200개사를 무료 지원한다. 컨설팅 범위는
중소기업 옴부즈만(차관급)에 최승재 전 국회의원이 20일 위촉됐다.
중기 옴부즈만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추천과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무총리가 위촉하며,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라 중견·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고충과 경영 애로를 건의받아 개선을 추진하는 독립기관이다. 옴부즈만의 임기는 3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최승재 옴부즈만은 2011년 중소기업중앙회
사이니지에 활용 기대되는 ‘마이크로LED’대형 전광판 등 사용되지만…상용화까지 30년 예상그래도 삼성‧LG전자 꾸준히 연구‧투자 이어가2031년 마이크로LED 시장 규모 6조5000억 원 전망대만‧중국에 의존 중…“국내 생태계 만들어야”
“시장에서는 본격적인 양산까지 30년은 기다려야 할 것으로 예상한다. 먼 미래이지만, 지금 잘 투자하고 연구해야 미
점포 수, 전년도 2→5%로 확대개인빵집 인근 500→400m 수정신규 ‘빽다방 빵연구소’ 사실상 규제 피해“100m 줄어든 거리 제한 실효성 의문”
대기업 프랜차이즈 빵집의 골목상권 진입을 제한하는 '제과점업 상생협약'의 강도가 다소 완화했지만 업계에서는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개인 빵집 500미터(m) 인근 출점 금지가 불과 100m 줄어든 4
대기업 빵집 규제 2029년까지 연장동네 빵집 다양화·경쟁력 기대대기업들 "K베이커리 위상 위해 노력"
#. "긍정적이게도 동네 빵집도 다양해지고 자생력을 갖춘 빵집들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특히 명장이 있는 빵집들은 또 기술을 전수할 수도, 그 자리에서 계속 자리 잡을 수 있게 됐습니다."(대한제과협회 관계자)
#. "재료비·인건비 등으로 사업을
대기업의 제과점 출점을 제한하는 ‘제과점업 상생협약’이 5년 연장된다. 그간 규제 대상에서 제외됐던 더본코리아가 참여해 ‘빽다방 빵연구소’가 출점 규제를 받게 된다. 다만 출점 점포 수와 거리 제한 등 일부 규제는 완화됐다.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는 제과점업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약 연장 합의 도출이 완료됨에 따라, 6일 오후 2시 로얄호텔(서울 중구)
대기업 프랜차이즈 베이커리의 골목상권 진입을 제한하는 '제과점업 상생협약'이 5년 연장된다. 다만 규제 강도는 다소 완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더본코리아 '빽다방 빵연구소'도 새롭게 협약에 참여해 규제 대상이 됐다.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는 6일 로얄호텔에서 '제과점업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제과점업 상생협약은 대기업 베이커
성장 멈춘 파리바게뜨ㆍ뚜레쥬르, 해외점포 확대 집중 업계 “규제로 성장 정체, 글로벌 투자 위해 국내 지원 필요”
대기업 프랜차이즈 빵집의 골목상권 침해를 제한하는 '제과점업 상생협약'이 곧 만료된다. 10년간 이어진 협약이 연장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업계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국내 사업에 한계가 생기자 베이커리들은 해외로 눈을 돌리며 돌파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