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초고용량 기술력 갖춰AI서버·전장에 전사 역량 집중
이민곤 삼성전기 MLCC 개발팀 상무가 “현재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 사업은 개발 자원 및 역량을 인공지능(AI) 서버와 전장 사업 쪽에 70% 이상 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상무는 14일 서울 중구 삼성전자 기자실에서 열린 산업·전장용 MLCC 제품 학습회에서 “내부적으로 특히
올해 전장용 MLCC 매출 '1조 원' 목표전장용 MLCC 시장 연평균 12% 상승부산ㆍ중국 천진 등 생산라인 갖춰
삼성전기가 올해 전장용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 매출 1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삼성전기는 스마트폰·PC 등 IT 영역에서 확보한 MLCC 기술력을 토대로 전장용 제품군을 확대하고, 기술 차별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삼성전기가 초소형ㆍ초고용량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를 개발했다.
삼성전기는 세계 최고용량을 구현한 5G(5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용 MLCC를 다음 달부터 글로벌 스마트폰 회사에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MLCC는 1005크기(가로 1.0㎜, 세로 0.5㎜) 에 27uF(마이크로패럿)의 전기를 저장할 수 있다. 1005크기는 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