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2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주최 ‘저탄소도시 국제포럼’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의 친환경 개발 전략과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이번 행사에 공식 초청돼 포럼 마지막 날인 이날 행복도시의 도시계획과 탄소중립 추진전략, 글로벌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번 포
시진핑, 부동산 개발 위한 새 모델 가속화 주문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0년 만에 열린 중앙도시공작회의에서 부동산 개발을 위한 ‘새로운 모델’의 가속화를 촉구하면서 도시 계획과 정비를 신중하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하지만 적극적인 정책을 요구하는 투자자들의 기대에는 부응하지 못했다는 평가다.
15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인천광역시는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이 24일 인천시를 찾아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역할’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특강은 이날 오후 2시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시민과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강연에서 반기문 전 총장은 기후위기 인식 증진과 탄소중립
우리나라는 어떨까. 기후위기가 주요 화두로 떠오르면서 국내 도시들도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정부가 2050년까지 탄소 중립 실현을 목표로 삼으면서 ‘그린 시티’ 조성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론도 커지고 있다. ‘맏형’격인 서울시를 필두로 주요 관광 도시들이 추진하고 있는 탄소 중립 관련 사업을 짚어봤다.
강릉시의 친환경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도시자원 순환형 복합 플랜트 건설기술(도시자원 순환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도시자원 순환기술은 생활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하수 찌꺼기 등을 연료로 삼아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도시자원 순환기술을 활용하면 여러 종류의 쓰레기를 한데 모아 에너지 생산에 재활용할 수 있어 기존 폐기물 처리 방식보다 환경
박원순 서울 시장이 29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제7차 선전 저탄소 도시 국제포럼’에서 저탄소 녹색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도시에 수여하는 ‘글로벌 저탄소 녹색 블루스카이상(블루스카이상)’을 수상했다.
‘블루스카이상’은 중국 선전시와 유엔 산업개발기구가 주축인 ‘블루스카이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저탄소 녹색성장 촉진과 에너지ㆍ환경 분야의 지속할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신임 사장에 김세용 고려대 건축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서울시는 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돼 김 교수를 새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잠실지구 재건축 기본 구상, 수색지구 개발 기본 구상, 균형발전촉진지구 마스터 건축가 등 서울시의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최근에는
정부가 세종시의 도시기반을 고도화하고 성장을 가속화하는 한편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비율을 15%로 조정해 저탄소도시로 조성할 방침이다.
23일 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제40차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세종시 제2단계 건설 중점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국토부와 행복청은 특
1200여개 이클레이 회원 도시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9대 실천분야를 핵심으로 하는 ‘서울선언문’을 채택한다.
서울시는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 2일차인 9일 이클레이 개막총회에서 14명의 세계도시 시장이 동참 의지를 담아 선언문을 나눠 낭독한 후, 최종적으로 이클레이 신임회장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채택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9대 실천분야는 △저
“인천을 글로벌 녹색도시를 만들어 지속 가능한 도시로 만들겠다.”
송영길 인천시장이 2일 윤경SM포럼, 윤경CEO클럽 제38차 정례모임에 참석해 ‘글로벌 에코폴리스(Ecopolis) 인천’을 주제로 강연했다. 송 시장은 “제2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글로벌 녹색도시 인천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것이 곧 지속가능한 도시로 가는 길이다"고 밝혔다.
정부가 아시아지역 개도국의 녹색 산업에 대한 수요와 우리나라가 경쟁력을 갖는 녹색 기술을 분석해 ‘맞춤형 녹색개발 협력 전략’ 을 수립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개별 국가의 녹색성장 계획 및 아시아개발은행(ADB)의 국가개발 전략 등을 토대로 녹색개발 협력수요 분석할 예정이다.
특히, 물관리, 저탄소도시, 산림, 저탄소에너지, 폐기물 등 정부부
후성이 저탄소 도시 만들기를 위한 ‘서울 선언문’이 채택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45분 현재 후성은 전일대비 110원(2.50%) 오른 4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후성이 이산화탄소 배출 사업권(CDM)관련 사업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주가 상승에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후성은 에어컨용 냉매를
대한주택공사는 아산신도시를 선진국 수준의 친환경 저탄소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산하 주택도시연구원과 영국 스트라스클라이드대학 에너지시스템연구센터(ESRU)간 국제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스트라스클라이드대학 에너지시스템연구센터(ESRU)는 신재생에너지 및 도시기반 에너지 적용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