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후성, 저탄소 도시 목표 ‘서울선언문 채택’ 상승

입력 2009-05-2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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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성이 저탄소 도시 만들기를 위한 ‘서울 선언문’이 채택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45분 현재 후성은 전일대비 110원(2.50%) 오른 4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후성이 이산화탄소 배출 사업권(CDM)관련 사업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주가 상승에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후성은 에어컨용 냉매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설비를 마련하고 유엔으로 부터 저감 실적을 인정 받은 만큼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제3차 C40 세계도시 기후정상회의’는 전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C40 도시들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한 감축하고, 불가피한 기후현상에 적응하며, 기후변화에 대한 취약성을 보강해 회복력을 증대시킴으로써 각 도시를 저탄소 도시(Low-carbon city)로 만들 것을 공동의 목표로 선언한다며 ‘서울선언문(Seoul Declaration)’을 채택했다.

선언문은 또 C40 도시들이 시정운영 및 도시개발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이미 이뤄진 배출량의 영향을 없애기 위한 조치를 시행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들 도시는 온실가스 배출을 분류하고 감시하면서 온실가스의 단계별 감축목표와 구체적인 실행계획 및 시간표를 포함하는 기후변화 행동계획(CCAPㆍClimate Change Action Plan) 이행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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