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선박용 저속엔진 세계 2위 기업 HSD엔진 인수를 완료했다. 새 사명을 한화엔진으로 짓고 선박 엔진 분야의 강자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한화오션은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회사명을 ‘한화엔진(Hanwha Engine)’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포함한 정관 개정과 신임 이사 선임 등 관련 의안을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엔진의 새
두산엔진은 15일 경상남도 창원 저속3공장에서 자체 개발한 저온 탈질설비(SCR) 첫 호기가 설치된 선박엔진의 공식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인도 에너지 기업인 릴라이언스가 발주하고 삼성중공업이 건조하는 선박에 들어갈 예정인 이 설비는 두산엔진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친환경 설비(제품명 DelNOx)다. 선박엔진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 내 질소
조선 업계가 불황속 연달아 해외 대형 수주를 따내며 4분기 실적 반등을 노리고 있다. 최근 한·중·일 수주전서 3위로 밀리는 등 실적악화에 시달리고 있지만 해외 수주를 계기로 분위기 반전을 꾀할 방침이다.
10일 국제 해운·조선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지난달 국가별 선박수주량은 한국이 42만1528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로 시장점유율 20.7%
두산엔진은 저온 탈질설비(SCR)를 장착한 저속엔진 8기를 초대형 에탄운반선 8척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수주한 엔진은 인도 에너지 기업 릴라이언스의 발주로 삼성중공업이 건조하는 선박에 들어갈 예정이다. 두산엔진은 이번 수주로 저온 탈질설비를 처음 상용화했다.
메인엔진과 함께 공급하는 저온 탈질설비는 지난 해 두산엔진이 세계 최초로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