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저선량 방사선을 이용한 무릎 퇴행성관절염 치료 효과를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방사선을 이용한 무릎 관절염 치료 임상 연구로는 국내 최초이며 시험군과 대조군 1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관련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전향적 무작위대조시험(RCT)이다.
한수원은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서울대학교병
한국수력원자력이 방사선에 의한 인체 건강영향 분석과 생물학적 선량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손잡았다.
한수원은 18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생물학적 선량평가 및 방사선 인체영향연구에 대한 공동 연구 및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방사선에 의한 건강영향평가와 생물학적 선량평가 분야에서 양 기
한국수력원자력은 7일 충북대학교 병원과 '저선량방사선 치료연구 심포지엄'을 열고 저선량방사선을 활용한 알츠하이머병과 퇴행성관절염 치료 연구, 이를 통한 생물학적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논의했다.
한수원은 국내 최초로 저선량방사선을 이용한 난치성 질환 치료법 개발 및 임상 적용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사선에 대한 미래 세대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진로 선택의 도움을 주기 위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수원은 8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무주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열었다.
한수원은 이날 무주고등학교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방사선보건원에서 그동안 수행해 온 연구 결과와 뇌질환·암
저선량방사선을 이용한 알츠하이머와 퇴행성관절염 등 난치성 질환의 치료연구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1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저선량방사선 치료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국내 방사선 의학과 생물 분야 전문가 30여 명이 자리해 저선량방사선을 이용한 치료 임상시험의 중간 연구 결과와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ALPS의 정화 능력 검증된 바가 없어 신뢰하기 어렵다’는 내용질병청 “일부 내용만으로 오염수가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다” 반박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해 20년 이상의 장기간 추적조사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은 질병관리청 연구용역 보고서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정부 정책연구 관리시스템 ‘프리즘’에 공개된 질병청의 ‘방사성물
일본 정부가 올여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할 계획인 가운데, 현지 어민들 중심으로 반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7일 일본 NHK방송 등에 따르면 후쿠시마현 소마시의 곤노 토시미츠 후타바 어업협동조합장 일행은 이날 경제산업성을 방문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면 지역 수산물에 대한 악소문으로 어민들이 피해를 볼 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사선진흥협회는 22일 ‘2020 방사선 기술이용ㆍ산업진흥 연차대회’를 온라인(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방사선 기술이용ㆍ산업진흥 연차대회’는 국내 방사선 관련 산ㆍ학ㆍ연 전문가들이 모여 방사선 기술이용 동향과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방사선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에는 신종
한국수력원자력 산하 방사선보건원은 6일 서울 도봉구 쌍문동 방사선보건원 사옥에서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고등학교 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여성 과학인 육성을 위한 ‘2019년 K-걸스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K-걸스데이는 여학생들에게 각종 기술혁신 현장 체험기회를 제공해 미래 여성 연구개발(R&D) 인력으로의 성장을 돕는 행사다.
이날
한국수력원자력은 전라북도와 8일 전북도청에서 방사선보건 체험기술 개발과 설치 및 시범운영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방사선보건원은 한수원 부설연구소로 △방사선 비상의료시스템고도화 △원자력발전소 종사자 건강 평가 및 모니터링 강화 △저선량 방사선의 인체 영향 및 역학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맞춤형 방사선보건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의원(산업통상자원위 간사, 경기광명갑)이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제출한 ‘최근 5년간 한수원 종사자 피폭량 및 출입 방사선 피폭량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09년~’13년까지 5년간 원전 외주·하청 노동자의 평균 방사선 피폭량이 한수원의 최대 15.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방사선 피폭위험의 하청화가 심각한 상태인 것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7일 병원에서 의료 방사선 사용증가에 따른 국민의 올바른 방사선 안전문화를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렌트겐 주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렌트겐 주간’은 의료 방사선의사용에 대한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국민들이 엑스선 검사를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렌트겐이 X-선을 발견한 날을 기준으로 1주일간 행사를 실시하는 주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