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 공개한 2022년 국회의원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국회의원 289명 가운데 1년 전보다 재산이 늘어난 의원은 240명(83.0%)이다.
재산이 늘어난 의원의 비율은 지난해(82.9%)와 비슷한 수준이다. 2년 전의 73.5%와 비교하면 더 높은 증가세가 유지된 셈이다.
재산이 1억 원 이상 증가한...
31일 관보에 게재된 공직자 재산 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이번에 재산이 공개된 육·해·공군 등 각 군의 중장과 대장 보직자 26명의 평균 재산은 9억9104만 원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국방부, 방위사업청, 병무청, 국가보훈처 등 군 관련 고위 공무원까지 포함한 재산공개 대상자 51명의 평균 재산은 10억9997만 원이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전년...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 공개한 정기 재산변동 사항(2021년 12월 31일 기준)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을 제외하고 부처 고위공무원과 공직유관단체장 등 재산이 공개된 중앙부처 재직자 816명 중 118명이 다주택자로 집계됐다.
3채 이상을 소유한 다주택자는 16명으로 조사됐다. 상가 등을 제외하고 공직자 자신과 부인 명의로 된 아파트,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30일 공개한 정기재산변동신고에 따르면, 박 의원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서울 송파구 잠실동,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제주도 서귀포시 서흥동 등 41곳에 대지, 전, 답, 임야, 과수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토지의 가액은 236억 원에 이른다. 지난해 토지가액 220억 원과 비교해 1년 새 16억 원이 늘었다.
2번째로 많은 국회의원으로는...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 공개한 2021년 말 기준 국회의원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국회의원 289명 중 다주택자(본인·배우자 명의 기준)는 41명으로, 전체의 14.1%였다.
최다 주택 보유자는 총 3채를 보유한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국민의힘 이주환·이헌승, 무소속 김홍걸·양정숙 의원 등 5명으로 조사됐다.
이상민 의원은 대전 유성구 아파트 2채와 복합건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 자정을 기해 공개한 2022년도 정기재산변동 신고 내용을 보면 문 대통령의 재산은 지난해 20억7692만원에서 1억1406만원 이 늘어 21억9098만 원이 됐다. 사저 신축으로 보유중이던 토지가액이 대폭 줄어든 반면 건물가액이 크게 늘었다.
토지 가액은 지난해 10억1622만 원에서 4억8683만 원으로 5억 원 넘게 줄었다. 경남 양신시 매곡동...
31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공개한 2021년도 고위공직자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58억426만 원을 신고했다. 이는 2020년도 정기 신고보다 8억1490만 원가량 늘어난 수치다.
고 위원장은 압구정동 아파트(182.95㎡) 공시가격이 28억9500만 원에서 34억600만 원으로 크게 올랐고 예금 역시 18억6706만 원에서 21억6623만 원으로...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고법 부장판사급 이상 법관 144명에 대한 2022년 정기재산변동사항(2021년 기준)을 공개했다.
고위 법관 106명의 순재산이 증가했고, 38명은 감소했다. 총재산 평균은 38억1434만 원으로 전년(37억6495만 원)보다 5000만 원 가량 늘었다.
이번 대상자들은 지난해 신고한 것보다 순재산은 평균 3245만 원, 총재산은 평균...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 관보에 게재한 고위공직자 재산 변동내역에 따르면 퇴임을 앞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재산은 1년 전보다 약 5억7000만 원 늘어난 41억3252만 원이다.
부부가 공동 소유한 서울 강남구 자곡동 래미안강남힐즈 아파트(101.94㎡)의 평가액이 작년보다 3억 원 이상 증가했다. 현재 이 총재 부부가 거주하는 성동구 하왕십리동...
세종은 지난해 4억2300만 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나 공시가격 변동률이 하락하면서 1800만 원 내렸다.
세종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들은 공시가격 급등으로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도 급등할 전망이다. 다만 정부는 1가구 1주택자의 세금 부담이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보유세 부담 완화 방안을 마련했다. 1가구 1주택자를 대상으로 보유세 과표의 기준이...
김 여사는 윤 당선인이 지검장이던 2018년 ‘고위공직자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이 공개되며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윤 당선인은 재산 공개 대상에 포함된 법무·검찰 고위직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신고 재산 64억 3600만 원 중 본인의 재산은 예금 2억 4489만 5000원이 전부였다. 나머지는 김 여사의 재산이었다.
김 여사는 1990년대...
구체적으로는 ‘납품단가 연동제’를 실시해 공급원가 변동의 부담을 하도급에 떠넘기지 못하게 할 계획이다. 또 하도급 갑질·기술 탈취 등을 뿌리 뽑을 수 있도록 분쟁조정·손해배상에 대한 제도도 강화할 방침이다. 중소기업의 자체 기술력을 빼앗기지 없도록 기술 탈취 방지시스템과 제도를 재정립하고, 피해구제 소송기간을 단축한다고 공약했다. 이같은 방안들은...
지주사인 NXC가 넥슨·넥슨코리아 등 게임 기업을 갖고 있는 형태인 만큼 김 이사의 부재로 지분 변동이 불가피하단 전망이 나온다. NXC가 일본 증시에 상장한 넥슨 지분 28.5%를 보유하고 있고, 투자법인 NXMH를 통해 18.8%를 확보하는 등 해외 계열사를 통한 지배구조가 확립해 있는 상황에서 지주사 최대 주주인 김 이사의 공백으로 남은 지분을 정리하기가 까다로울...
이어 “은행들이 자산관리 부문에서 국민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신탁가능 재산 범위 확대,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투자일임 서비스 등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고 위원장은 은행권에 글로벌 변동성 확대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고 위원장은 “정부는 우크라이나...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외에 산업위기 예방조치,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역경제 연착륙 지원 등 위기 단계별 대응수단과 자금·세제, 산업 기반시설, 연구개발, 기업 컨설팅, 국유·공유재산 사용료·대부료 감면 등 지원 수단을 규정하고 있다.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은 중·대형 조선사 구조조정과 GM 군산공장 폐쇄 등 지역 내 주된 산업의 침체가 지역경제 전반으로...
비소구대출이 적용되면 주담대 대출의 채무불이행 발생 시 담보물 외 추가적으로 재산 또는 봉급까지 압류되지 않으며, 집값이 떨어져도 주택가치만큼 책임을 지는 구조다. 현재 정책금융상품을 위주로 도입돼 있다.
또, 주택가격지수 연동형 모기지를 도입해 담보대출에 주택가격 지수 파생상품을 결합해 제공하는 방안도 제시되고 있다.
손상호 전 한국금융연구원장...
25㎡)의 가격 상승이 재산 상승을 이끌었다. 이 아파트 가액은 10억1300만 원에서 13억3100만 원으로 늘었다.
지난해 3억2500만 원으로 신고했던 현금은 예금 입금 등의 사유로 전액 감소했다. 은행 예금은 10억800만 원에서 13억2200만 원으로 늘었다.
이 후보의 사인 간 채권은 5억500만 원으로 변동이 없었다.
이 후보 본인 명의의 콘도 회원권(2000만 원)과...
기존에 가구원 정보제공에 동의한 신청자는 소득·재산·가구원 등에 변동사항이 없을 경우 추가 동의절차를 밟지 않아도 된다. 가구원이 고령이거나 해외체류 등으로 전자서명이 어려운 경우 우편·팩스로도 동의서 제출이 가능하다.
올해부터 소득분위 8구간 이하의 서민·중산층 가구(중위소득 기준 200% 이하)는 국가장학금 지원 단가가 늘어난다. 지금까지는 67....
그러나 MS가 이번 블리자드 인수를 통해 블리자드의 다양한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할 수 있게 되며 게임업계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20일 다니엘 하울리 야후 파이낸스 기술편집자 역시 "MS의 독점 게임이 늘어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콘솔 제조업체들은 게이머가 그들의 기기를 구매하도록 그들만의 독점적인 타이틀을 사용해왔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