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과 젠지는 오늘(10일) 오후 3시 2026 LoL KeSPA컵 결선 스테이지 1의 진출전에서 맞붙는다. 경기는 3전 2선승제(Bo3)로 진행된다.
이날 공개된 선발 명단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탑 ‘제우스’ 최우제, 정글 ‘카나비’ 서진혁, 미드 ‘제카’ 김건우, 원거리 딜러 ‘구마유시’ 이민형, 서포터 ‘딜라이트’ 유환중을 선발로 내세운다.
젠지 역시 주전 라인업으로 맞선다. 탑 ‘기인’ 김기인, 정글 ‘캐니언’ 김건부, 미드 ‘쵸비’ 정지훈,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 서포터 ‘듀로’ 주민규가 출격한다.
이에 따라 ‘제우스-기인’, ‘카나비-캐니언’, ‘제카-쵸비’, ‘구마유시-룰러’, ‘딜라이트-듀로’까지 각 포지션에서 LCK 정상급 선수들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특히 두 팀은 현재 LCK 정규시즌에서도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화생명과 젠지는 나란히 16승 6패를 기록 중이며 세트 득실에서 한화생명이 +19, 젠지가 +18로 각각 2ㆍ3위에 자리하고 있다. 선두인 T1 역시 16승 6패(+21)로 세 팀의 승패가 같다.
이번 맞대결의 결과는 KeSPA컵 우승 경쟁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한화생명-젠지전 승리 팀은 결선 스테이지 2의 1라운드에 직행한다. 패배 팀은 탈락전 승자와의 4라운드 경기를 준비한다.
이어 오후 5시 15분에는 DN 수퍼스와 키움 DRX가 탈락전을 치른다. 이 경기에서 패한 팀은 대회를 마감하며, 승리 팀은 한화생명-젠지전 패자와 오후 7시 30분 4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여기서 승리한 팀이 결선 스테이지 2의 1라운드에 진출한다.
현재 결선 스테이지 2에서는 농심 레드포스와 T1이 상대를 기다리고 있다. 농심은 결승 진출을 가장 먼저 확정했고, T1은 결선 스테이지 2의 2라운드에 선착했다.
결선 스테이지 2의 1라운드는 11일 진행되며, 이후 17일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2라운드가 열린다. 최종 결승전은 18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KeSPA컵 전 경기는 디즈니+를 통해 독점 생중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