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면 최초 대접모양 뚜껑 적용3등분 구조로 반찬 놓을 공간 마련쇠고기 건더기 스프 등 맛 차별화4개 라인업…나트륨 함량 37% 줄여
국내 용기면 시장 판도를 바꾼 팔도 ‘왕뚜껑’이 올해 출시 35주년을 맞았다. 라면업계 최초로 대접 모양 뚜껑을 적용해 편의성과 차별화를 동시에 잡았고, 이후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장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출시 이후
일반의약품 전문기업 경남제약은 비타민 C 브랜드 레모나가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레모나는 국내 ‘비타민 제제’ 부문에서 20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레모나는 1983년 8월 국내 최초 산제 비타민 C 제품으로 출시됐다. 이 제품은 40여 년간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며 국민 건강과 함께 성장해 온 국내
전 세계가 반한 K뷰티 성장의 주역은 소위 중소기업의 ‘인디(Indie) 브랜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과 연구개발(R&D)을 거듭, 이제 이들은 글로벌 인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트렌디하면서도 독창적인 콘셉트, 탄탄한 제품력에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를 사로잡은 것이다. 세계 시장에서 K뷰티 위상을 빛내고 있는 국내 주요 브랜드의 성장 히
동원F&B의 대표 브랜드 ‘양반’이 한식 가정간편식(HMR)까지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28일 동원F&B에 따르면 양반은 1986년 탄생한 국내 최초의 한식 HMR 브랜드다. 양반김은 1986년 이후 약 40년 동안 사랑받은 장수 브랜드로, 높은 품질로 매년 수출 증가세다. 양반죽은 전통 먹거리였던 죽을 대중화·산업화한 제품으로, 지난해 누적 판매량
LF, 헤지스 '누구나 입기 쉽게' 삼성 갤럭시, 3040 타킷층 공략코오롱스포츠, 원단 R&D 집중
‘더 새롭게, 더 독특하게’ 톡톡 튀는 신진 패션 브랜드가 해가 갈수록 인기다. 개인 디자이너 브랜드 열풍이 불면서 패션 대기업도 앞다퉈 러브콜을 하며 육성에 나서고 있다. 매년 신진 브랜드가 쏟아지고 있지만, 30년 넘게 K패션의 뿌리를 다져온 장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오랜 인기쌍쌍바·바밤바 제치고 스틱바 1위
달콤한 초콜릿은 초콜릿 자체만으로도 인기가 있지만, 다양한 디저트 재료로 활용된다. 특히 바닐라와 함께 대표적인 아이스크림 주재료다. 해태아이스의 ‘누가바’는 특히 차별화한 초콜릿 아이스크림으로 손꼽힌다.
빙그레의 100% 자회사 해태아이스가 1974년 출시한 누가바는 국내 최초 누가초
출시가 10원…간편ㆍ저렴한 ‘한 끼’ 추구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17억 개 돌파1989년 ‘우지 파동’에 위기 맞기도꾸준한 맛ㆍ패키지 변경으로 제품 개선
국내 최초 라면, 삼양식품의 '삼양라면'이 출시 60년을 넘기며 반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삼양라면으로 식품업계에서 입지를 키운 삼양식품은 2012년 선보인 '불닭볶음면'을 성공
일반의약품 전문기업 경남제약 대표 브랜드 레모나가 19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차지했다.
경남제약은 비타민 C 브랜드 레모나가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다. 이번 수상으로 레모나는 국내 ‘비타민 제제’ 부문에서 19년 연속, 중국 ‘이너뷰티’ 부문에서 10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매일유업은 신제품 ‘피크닉 제로’가 출시 18일 만에 누적판매량 100만 팩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피크닉은 출시 40주년을 맞은 장수 제품이다. 상큼한 과일과 부드러운 우유맛이 어우러져 청량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피크닉 제로는 기존의 맛있는 맛은 유지하면서 당과 칼로리 지방까지 모두 제로(zero)로 영양 설계해 당류 섭취
지난해 정보공개서 등록 취소 1817건…전년비 41%↑가맹본부 겨눈 규제ㆍ배달 수수료 인상에 최저임금도 올라“국내 대표 장수 브랜드 극소수…해외 진출로 방향 틀기도”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이 경쟁 심화와 배달 수수료 , 최저임금 부담 등으로 휘청이고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맹본부)에 대한 규제도 갈수록 세지고 있어, 업계에선 사업 포기 사례가 늘어갈
한국과 영국의 스타쉐프의 브랜드가 연내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맞붙는 것을 볼 전망이다.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한데 이어, 엔시트론이 고든램지 19개 브랜드 국내 운영권을 인수했다.
1일 반도체칩 전문기업 엔시트론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JK엔터프라이즈(JK엔터)의 지분 80%를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JK엔터는 고든 램지 그룹과 라
“신뢰와 경험이 지금의 ‘아로나민’을 있게 한 원동력입니다.”
‘아로나민’은 활성 비타민을 바탕으로 한 피로회복 영양제다. 1963년 첫 출시 돼 60년이 넘게 고객의 선택을 받으며 일동제약의 핵심 일반의약품(OTC)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최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일동제약 본사에서 아로나민을 담당하는 서승욱 OTC 1팀 팀장과 고명훈 아로나민골드 카
“1961년부터 판매한 우루사는 ‘간 때문이야’ 등 기억에 남는 광고로 인지도와 호감을 동시에 얻어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최근 서울 강남구 대웅제약 본사에서 만난 박소영 대웅제약 CH마케팅본부 브랜드매니저는 우루사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대웅제약의 상징인 ‘우루사’는 60년 넘게 국민의 간 건강을 지켜온 장수브랜드다. 대웅제약은 우루
농심, 첫 짜장 라면 ‘짜장면’ 이어 1984년 ‘짜파게티’ 출시스프·맛 개발로 흥행 성공…누적 판매량 91억 봉지유쾌한 광고·꾸준한 모델 발탁...‘기생충’ 덕에 해외 인기신제품 ‘짜파게티 더블랙’ 앞세워 해외 시장 공략 박차
“두 딸과 함께 손잡고 오픈 런 중입니다. 평소 아이들이 짜파게티를 너무 좋아하는데 팝업에서 선물도 받고 사진도 찍고 너무 즐거
국내 제과업체 첫 월 매출 50억 달성중국ㆍ베트남ㆍ러시아 등 60개국 수출황금 배합ㆍ수분으로 부드럽고 촉촉하게현지 맞춤 마케팅…할랄ㆍ식물성 원료도
K콘텐츠의 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한국 라면과 스낵 등 K푸드의 수출도 매년 늘고 있다. 업력이 더해져 올해로 탄생 40주년, 50주년을 맞은 식품은 그 자체로 ‘장수 브랜드’가 됐다.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MZ세
롯데웰푸드와 빙그레, 시장 점유율 0.01%p 차이롯데, 제로 브랜드 확대…빙그레, 장수 브랜드 맞불
예년보다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빙과 제품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국내 빙과업계 양대산맥인 롯데웰푸드와 빙그레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총력전에 나섰다. 양사가 지난해 점유율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 만큼 장수브랜드와 제로(ZERO) 슈거,
오리온은 국내 대표 젤리 브랜드인 마이구미가 글로벌 연 매출액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마이구미는 초코파이, 포카칩, 오!감자, 예감, 고래밥 등과 함께 매출 1000억원이 넘는 오리온의 9번째 메가 브랜드가 됐다.
마이구미의 지난해 글로벌 매출은 전년 대비 56% 성장, 1300억 원을 넘어섰다. 국가별 매출 비중은 중국 64%
오리온은 장수 브랜드를 스핀오프(spin-off:파생 제품)한 ‘초코파이하우스’, ‘마이구미 알맹이’, ‘오트 다이제’가 2030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스핀오프 제품의 인기 비결은 장수 브랜드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획기적으로 바꾸는 등 끊임없이 변신을 시도했기 때문이다.
2월 선보인 초코파이
1973년 탄생한 국내 최초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50년 간 명맥을 이어온 비결로 헤리지티와 연구·개발(R&D), 지속가능성에 대한 노력 등 세 가지를 꼽았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코오롱스포츠는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레이어20에서 론칭 50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경애 코오롱FnC 부사장을 필두로 장수